다극화 세상 2-브릭스 브릭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브릭스, 브릭스! 다 같이 외쳐 보아요! 브릭스, 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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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여 ‘브릭스’에 눈을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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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그까이꺼 브릭스가 최곱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5개 신흥국 연합체로 시작한 브릭스(BRICS)는 올해 초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이집트 에티오피아 5개국을 새 회원국으로 받으면서 덩치를 두 배로 키웠다.
브릭스만 있으면 미국 제재도 피해갈 수 있습니다.
푸틴 “브릭스, 세계 경제 성장 이끌 것…이미 G7 제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신흥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BRICS) 가입국들이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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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브릭스의 활동은 누구도 직접 겨냥하지 않는다, 오직 지속 가능한 발전과 우리 국가와 국민의 번영이라는 공동 과제만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실제로 전시 경제의 위험성이 안으로 곪기는 하지만 어쨌건 경제성장율이 전쟁 와중에도 올랐습니다. 석유를 유럽에 못 파는 대신 중국에 팔았으니까요. 물론 중국인들이 값을 후려친 석유를 유럽 포함해 딴 나라들에 팔아서 중간 마진 이득을 지나치게 봤다지만, 어쨌건 아예 못 파는 것보단 낫죠.
게다가 달러 대신 위안화와 루블화로 거래했습니다.
위안화·브릭스화폐 '달러패권' 도전장…트럼프 "대안 찾지마" 엄포
위안화·브릭스화폐 '달러패권' 도전장…트럼프 "대안 찾지마" 엄포, "달러 안쓰면 100% 관세"…脫달러 움직임 경고 금융제재 대책 짜는 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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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뭐 어쩔 건데? 브릭스는 금도 많습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2053
브릭스, 금 보유량 늘린다…올 상반기 483톤 매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들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가치 자산 저장 수단으로 금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비축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2024년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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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패면 브릭스로 오세요.
정말 완벽합니다. 너무 좋지 않습니까? 한국도 아시아 외환 위기 때, 혈맹이라던 미국 민주당 앨 고어 부통령에게 대미 수출 금지까지 당했고 그때 미국과 일본에 팔려나간 기업들 로열티 아직도 내며 성장율 둔화는데, 정작 미국이 더 방만한 경제 위기로 모기지니 리만이나 각종 금융 사고 치면 한국처럼 전 국가가 고통받는 강력한 구조조정 없이 달러 더 찍어내 팔죠. 이런 개가튼 달러~ 달러 대체제 대환영이네요, 미국 주도 아닌 경제 체제 누가 싫겠어요?
한국 진보는 심지어 이렇게 말합니다.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19
러시아 깎아내리기로 다극화 시대 막을 수 있을까?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미국과 유럽의 5월에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건은 나치 독일의 패망이다. 그것은 러시아에 특히 각별하다. 지금부터 10년 전인 2015년 5월 8일, 는 러시아의 2차대전 전승절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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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목격하듯, 지금 협력적 국제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나라는 유럽이나 미국이 아니라 러시아와 중국이다.
ㅡ그럼 이런 것도 협력적 국제 관계야?
중국으로 샌다…국가기술유출 '역대 최대'
사회 > 사회일반 뉴스: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해외 기술 유출 사범 검거 건수가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국가 핵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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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자국 시장엔 한한령으로 사실상 보호무역하면서 한국 시장에는 덤핑해, 모든 무역 상대국에 덤핑해, 이미 한국 앞질렀다고 재한 중국인들이 떠들어대는데 정작 기술유출은 미친듯이 해가, 이게 협력적 국제 관계라고? 아, 그래서 민주당은 거대 야당이고 탄핵 전후로 법안 무더기 통과시키면서 간첩법 하나만 통과 안 시킨 걸 자기들 책임이 아니라는 건가? 대체 한국이 중국이고 대만이고 뭘 고마워할 일이 있다는 건지 셰셰! 셰셰! 간첩법 통과 안 시키는 틈 타서 기술유출은 역대 최고인데, 그걸 협력적 국제 관계로 보는 것만 해도 진보가 친중혐한인이라는 진실의 또 다른 증거죠. 중국 앞에만 서면, 한국 국익은 안중에도 없는, 중국이 한국을 얼마나 침략했건 말건 무조건 운명공동체라는 가짜 한국인들.
친중혐한인들은 운명공동체 미신에 빠져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에 주는 피해를 피해로 인정하지 않은지 오래입니다. 한국이야 쳐패건 말건 딴 나라한테만 잘하면 된다는 시각 그대로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적 국제 관계를 위한 노력을 찾아 봅시다. 찾다 보면 하나쯤은 나오겠죠.
'브릭스'를 반서방 국가 연합으로 보는 러시아...그렇다면 다른 회원국들의 목적은? - BBC News 코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를 개최했다. 그렇다면 푸틴 대통령은 ‘브릭스’ 정상회의를 통해 무엇을 달성할 수 있을까. 다른 회원국들이 원하는 바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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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축통화 개발 및 미국 달러의 글로벌 지배력에 도전하는 탈달러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긴 하지만, 당장 이번 정상회담 공식 웹사이트는 방문객들에게 러시아에서는 마스터 및 비자 카드가 작동하지 않으니, 현금을 지참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게다가 “오직 미국 달러, 유로화만이 러시아 내 대부분의 은행에서 루블화로 자유롭게 환전할 수 있다”는 설명문도 눈에 띈다.
ㅡ탈달러화를 외치는데, 외국 돈은 위안화도 안 받고 오직 달러만 받겠다는 러시아.
소련 때 그대로네요. 그때도 소련에서 관광객들은 달러만 쓸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미국의 제재 전이어서 마스터고 비자고 다 쓸 수 있었던 게 다를 뿐이죠.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같은 데선 소련 관광 갔는데, 자신처럼 미국인이 아닌 위성국 동유럽 관광객들이 달러만 받는 카페며 각종 가게에 못 들어가서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더라는 경험담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그래도 위안화는 좀 받아주지? 동맹이라매.
좀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권위주의적 통치자들에게 더 편리한 질서를 원한다.
즉 중국은 ‘인권 우선주의’가 아닌 ‘주권 우선주의’를 원하는 셈이다.
중국이 지닌 강력한 경제력, 인권에 대해 비교적 우려하지 않는 모습은 미국식 국제 시스템을 좋아하지 않는 많은 국가들이 선호하는 바이다.
ㅡ협력적 국제 관계라며 러중 피해자들 인권은 쏙 뺀 한국 진보 입장과 똑같네요. 중국은 인권이고 뭐고 큰 봉우리 대국이라며, 티벳 학살은 70년 전 일로 치부하고, 한국에는 인권 강조해서 부모가 버리고 간 대만인 장애인까지 30년 넘게 돌봐준 것도 모자라, 대만으로 보내려 했다고 인종차별최강국이라 욕하니까요. 이 블로그서 여러 번 증명했고 모두 직접 검색해 볼 수 있으며 언제든 우리에게 자료 요청 할 수 있는, 대만이고 중국이고 그 어떤 화교 나라도 안 해주는 외국인 장애인 간이 국적 제도로, 인구절벽은 무조건 외국인이 해결책이니까 외국인 장애인까지 부양세대로 편입시키는 희대의 한민족 말살 내국인 차별 인구절벽 유지책을 인권의 이름 아래 행하고 있습니다. 진보 가짜 인도주의는 곧 상호주의 배척으로, 진보가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공산 국가에는 전혀 비판하지 않는 인권을 들먹이면 <중국인만 혜택 보는 건 아니지만 중국인이 가장 많이 혜택 보는 제도>를 더 늘리겠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안 그래 온 적이 없습니다.
이들 때문에 중국과 소련의 반인도주의 비인권 만행은 갈수록 악화돼죠. 한국 비롯해 자유 국가마다 아주 엄청난 지지 세력, 소련빠 중국빠 소뽕 중뽕이 그들을 찬양해대는데, 티벳 신장 위구르며 러중 반체제 인사들이며 두 나라들의 막대한 피해자들 상황이 무슨 수로 개선되겠습니까. 진보 인도주의가 가짜인 이유죠. 박정희 전두환의 유산과 싸운다면서 시진핑은 서울대 도서관까지 만들어주는 인간들이 무슨 인도주의자고 민주주의자입니까, 그냥 중국독재 우상숭배자지.
그래도 독재자들끼리는 잘 뭉치겠죠.
[이슈트렌드] 인도, 중국과 국경 긴장 완화 합의
AIF
www.emerics.org:446
역시 기적의 브릭스! 중국과 인도가 국경 분쟁을 마침내 끝낸답니다. 브릭스에서 한 거죠. 그런데 정작 인도는 모디 총리가 브릭스서 말한 대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도 이전에 중국도 평화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듯 말이죠.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미국 말만 듣거든요. 자신들이 브릭스로 미국 주도에서 벗어나자면서 미국 아닌 나라 말은 안 들으면 어쩌자는 건지.
인도, “파키스탄 충돌 당시 전투기 손실” 첫 인정
인도군이 이달 초 파키스탄과의 무력 충돌 당시 전투기를 잃었다고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싱가포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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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중국 대신 파키스탄과 싸우기 바쁩니다. 뭐 미국도 싸움 일으키니까.
여기서 격추된 전투기가 프랑스의 라팔입니다. 프랑스는 초등생이 페라리를 몬 꼴이었다고 주요 고객을 초등생 취급하며 라팔의 명예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중재하는 이유는? - BBC News 코리아
중국과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에 관심을 보여왔다. 그리고 양국의 이 같은 관심은 이제 보다 직접적인 접근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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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러시아 중국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중재 결과나, 인도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중재 결과나 엇비슷합니다. 그래서 무슨 결과가 있었는지 아리송하단 거죠.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5/14/BYXT2ASDDBFTDO26QSORWK5V6M/
트럼프 “영원한 적은 없다”… 시리아 제재 풀고, 이란엔 협상 압박
트럼프 영원한 적은 없다 시리아 제재 풀고, 이란엔 협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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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국이 나서자 시리아는 길에 나와 자동차 경적 누르며 환호 중이고, 이란도 협상 중입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21421_36725.html
미국, 이란에 첫 공식 핵 협상안 전달
이란과 핵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첫 공식 협상안을 전달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31일 성명을 내고 "스티브 위트코브 중동 특사가 이란에 수용 가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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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결렬 소리도 높지만, 문제는 이란 역시 브릭스에 참여했었는데, 브릭스가 미국의 대안이 못 되고 있다는 겁니다. 중국은 이란의 석유도 사줍니다. 다른 브릭스 나라는 절대 안 따라하는 방식이라 그렇지.
중국은 어떻게 이란의 제재 우회를 돕고 있나 - BBC News 코리아
이란의 경제에서 석유 산업은 생명줄과도 같다. 국제 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이란의 석유 수출량은 6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단연 최대 구매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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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주전자 정유공장’이란 대규모 국영 기업이 아닌 중국의 소규모 민간 정유업체를 가리킨다.
팔락샤히 분석가는 이는 “업계 용어”라면서 “왜냐하면 이러한 정유시설은 보통 아주 기본적인 시설만 갖춘 찻주전차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베이징 남동부 산둥성에 자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ㅡ중금속 가득한 중국 미세먼지의 진원지 중 하나라는 소리네요.
무엇보다 중국이 이란을 도와서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핵을 가지게 되면, 브릭스 국가 중에 핵 보유국이 점점 늘어납니다. 또한 러시아와 중국은 이스라엘과 원수가 되겠죠.
[기고]'땡큐 이스라엘'…중국은 웃고 있나?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피살되면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쟁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발발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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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해 3월 베이징에서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교 정상화를 전격 성사시켜 국제 사회를 놀라게 했다.
ㅡ이건 바이든 정부 때 사우디의 언론인 암살을 두고 인권 문제로 사이가 나빠진 틈을 노리고 중국이 나서서 성공했던 거죠. 그런데 현재 사우디며 이란과 대화의 키를 정작 잡고 있는 건 미국입니다.
사우디 왕세자, 트럼프 극진 환대…F-15 호위·공항 영접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3일(현지시간) 중동 순방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 실권자 무함마드 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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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은 이스라엘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합니다. 무조건 반미하다가는 친미 국가들과 관계가 다 틀어지는데, 그럼 중국부터가 탈미국화를 못하는 거죠.
중국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원하는 것 - BBC News 코리아
중국의 외교 사령탑 왕이 외교부장이 워싱턴을 방문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 대해 논의하며 평화 중재자로 나섰지만, 중국의 이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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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번 사태 후 첫 성명에서 하마스에 대한 비난이나 이스라엘의 자국 방어권에 관한 언급 없이 “깊은 실망”만을 표해 이스라엘의 분노를 샀다.
하마스 무장 정파는 10월 7일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전례 없는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인 1400명 이상이 숨졌고 최소 239명이 인질로 잡혔다.
하마스가 장악한 가자 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후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 보복 공격을 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80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한다.
중국의 첫 성명에 이스라엘이 분노하자 이후 왕이 부장은 "모든 국가에는 자위권이 있다"고 이스라엘에 전했지만, 다른 자리에서는 이스라엘의 행동이 "자위권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국은 오랫동안 팔레스타인인의 명분에 공개적으로 동조해 왔기 때문에 균형을 잡기 어려울 수 있다.
이 동조의 역사는 중국 공산당 창시자 마오쩌둥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마오쩌둥은 전 세계의 이른바 “민족 해방” 운동을 지원한다며 팔레스타인인들에 무기를 보냈고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이스라엘과 대만을 서방 제국주의의 거점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은 경제를 개방하고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했다. 현재는 이스라엘과 약 10억 달러(약 1조3560억원) 규모의 무역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팔레스타인인을 계속 지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
중국소셜미디어 사용자 중 일부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대량 학살했다며 이스라엘의 행동을 나치즘과 동일시했고, 베이징 주재 독일 대사관이 이를 비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ㅡ한국 진보 생각나네요. YTN 라디오서 중국인들의 한국인 증오범죄 살인 사건이 올해도 계속 일어나건 말건, 아무 피해자 없는 반중 시위를 나치 유태인 학살에 비교해서 마치 유태인들이 나치 학살한 것처럼 말한 셈이 되는 진보 리영희 키즈들. 정말 한국에서도 중국식으로 삽니다.
베이징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의 가족이 흉기에 찔린 사건도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 모든 상황은 중국이 이스라엘 정부와 소통하려 할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게다가 중국부터가 티벳 신장 위구르의 인권이고 자위권이고, 심지어 중국 핵미사일 시스템에 맞서는 한국 사드 배치까지 물고 늘어지며 한국 자위권도 인정 안 하는 판에, 중동에서 무슨 수로 개입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결과죠.
특히, 중국이 팔레스타인·아랍·튀르키예·이란과 긍정적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스라엘과 관계가 좋은 미국과 힘을 모으면 모든 관계국을 협상 자리로 불러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관측통들은 중국이 중동 정치에서 여전히 입지가 작다고 지적한다.
중국과 중동 관계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비상임 선임 연구원 조너선 풀턴은 "중국은 이 사안에서 진지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관련 지역 사람들과 이야기해 보면 중국이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ㅡ결국 티벳 평화도 깨뜨린 중국이 중동 평화에 중재할 수 있다는 낙천론자들도, 중국이 미국과 힘을 모아야 한다는 걸 전제 조건으로 달고 있죠. 다시 말해 불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물론 미국도 다른 지역 평화 깨뜨렸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최소한 철수나 하지, 중공군이고 러시아군이고 티벳이나 우크라이나서 철수 안 하고 앞으로도 계속 점령할 겁니다. 게다가 중국부터가 탈미국화를 정말 바라는 건지 안 바라는 건지 모를 지경입니다.
예를 들어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했을 때, 이전부터 아프간을 지원하던 중국이 잽싸게 그 빈 자리를 채우자 중국도 강대국들의 무덤으로 일컬어지는 아프간에서 똑같이 될 거라는 시각이 강했습니다. 물론 그런 건 혐중 언론이고, 한국 국익은 접어대던 진보는 즉각 중국 국익을 옹호하고 나섰죠.역시 아프간 무슬림들과 연합하리라는 신장 위구르 인권도 접어대면서요. 인도주의 자신들이 제일 안 지키니까 한국에만 강요하지.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55313
탈레반이 중국 코털도 못 건드리는 이유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 아프가니스탄 공화국이 무너지고 전근대적 신정국가를 표방하는 아프가니스탄 '아미르국'이 출범했다. 아프간 북부에서 탈레반을 몰아내고 상당한 세를 구축했던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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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잘 되어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현재 중국은 신장 위구르와 티벳을 점령 중이며, 이들의 독립 세력과 맞서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이고, 인도는 파키스탄과 전쟁 중입니다. 저마다 인종갈등, 빈부 격차에 시달리고 있는 남아공과 브라질을 빼더라도, 가장 큰 나라 세 곳이 전부 전쟁 중인데, 자국의 이익을 위한 제국주의적 점령이자 전쟁이지, 명분이 없다는 겁니다. 진보가 그렇게 욕하는 미국의 이라크전만 해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을 막고 대량살상무기 파괴라는 명분을 내걸었는데, 그런 명분조차 이들은 없어요. 그냥 나 저 땅 먹을래, 나 이 땅 먹을래, 여기 자원 다 내 꺼~ 저기 자원 다 내꺼~ 이런 식이죠. 이래가지고 무슨 리더 국가가 되겠습니까?
다극화 되는 건 좋은데, 전부 이런 식으로 옆 나라 침범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대로 제국주의 열강 시대 시즌 2입니다.
그러니 브릭스 브릭스 하면서 정작 같은 브릭스 말 안 듣고 미국 말 듣는 겁니다. 이란도 소련도 중국이나 인도 말보다 미국 말 더 듣는 기현상이 그래서 나타나는 겁니다.
https://www.twig24.com/news/world/global-topic/2025/03/19/20250319500226
‘손안경’ 낀 푸틴 “G7 뭐가 크다는 것? 지도서 보이지도 않는데?” 조롱 (영상) [포착]
푸틴, 러시아 재벌들 앞에서 G7 조롱 경제성장률 언급하며 브릭스와 비교 트럼프와 통화선 ‘무늬만 휴전’ 합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주요 7개국(G7)을 대놓고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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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사에서 브릭스는 그 누구도 직접 겨냥하지 않는다고 말한 푸틴 스스로 G7에 대한 열폭을 하고 있죠. 다 좋고 너무 멋지고 반미파들에겐 너무 후련하고 알겠는데.
https://www.twig24.com/news/world/global-topic/2025/06/02/20250602500002
“10조원 잿더미” 러 공군기지 초토화, 핵폭격기 줄박살…역대급 드론 공격 (영상) [포착]
우크라 보안국, 러 공군기지 5곳 동시 공격 4000㎞ 이상 떨어진 시베리아 기지도 타격 Tu-22M3 초음속전폭기 등 41대 파괴 주장 “1년6개월 전부터 준비, 드론 117대 동원” “러 항공전력 34% 마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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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희가 시작한 침략전부터나 이기든 지든 끝내고 말하든가. 너희가 나치건 우크라가 나치건 전범 재판해서 시시비비도 가리고.
다음 화에서는 아무래도 정치는 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브릭스의 실제 힘이라는 경제 편을 탐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