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매국노 청산을 못한 이유-잔류 일제 세력(4)
피해국을 해방시키겠다면서 그 나라를 수탈해 온 제국주의 침략 세력과 결탁해서, 온 나라 반발을 일으키며 반역자들과 공범으로 전락하는 하지즘(혹은 트리조니즘treasonism)은 미국은 인정하지 않지만 몇 번이고 실현된 미국의 진짜 대외 정책 이념이다. 그러니까 좌파가 아니었던 이들조차 이에 대항하고자 좌파와 손잡거나 좌파로 기울게 되면, 모두가 공산주의자라는 하지의 말이 예언이 맞아 떨어지는 셈이다. 이건 뭐 장군인가 노스트라다무스인가. 명색이 20세기 사람인데 뒤마의 소설 <마고 왕비>에 나오듯 사람을 죽여 시신으로 점을 치는 짓과 똑같다. 안 죽으려면 공산주의자가 되고, 공산주의자가 되면 사형 선고를 받는 셈인데, 일단 죽여 놓고 공산주의자라고 하면 그가 옳았다는 증거가 된다. 애초에 초 인플레 공범은 간접 살인 맞다. 모르겠다면, 대공황으로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죽었는지도 모르는 미국인이 될 뿐이다.
공산주의자도 아닌데, 매국노들에 저항하다 공산주의자로 몰렸거나, 어차피 공산주의자로 몰릴 판에 공산주의와 손잡는 게 낫다고 생각한 피해국 사람들이 한둘이겠는가? 앞서 말했듯, 북한이 납치했다는 일본인들이 다른 지역에서 다른 신분으로 등장하건 말건, 늘 공산주의의 피해자인 척하는 일본 군국주의야말로 공산주의자를 소련보다 더 많이 만들어 냈다. 매카시즘 이전에 하지즘이 있었고, 그건 모든 피해국에 다 적용시킬 강력한 미일 합작 공식이 되었다. 그 공식의 프레임에 한번 갇히면 공산주의자란 낙인 안 찍히는 피해국 국민은 한 명도 없었다.
한국인들을 비롯해 여러 피해국 국민이 미군의 동맹인 자국군에게 공산주의로 몰려 학살당했는데, 전부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학살의 공통점이 당시 그 나라들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이라면, 하지즘과 상관이 없을 수가 없다. 미군은 공산주의라고 죽이고, 소련군은 공산주의 아니라고 죽이고, 당시 피해국들에 일어난 혼란은 결국 미국의 매카시즘과 소련의 연이은 숙청으로 그들 내부의 혼란 역시 일으켰다.
이 진짜 팍스 아메리카나를 강력하게 밀어붙여 성공시킨 하지에게 왜 그의 이름을 붙이는 명예를 돌리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을 지경이라, 우리가 명명하게 됐다. 하지와 그 추종자들은 영광으로 알기 바란다.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일본과 싸운 적도 없는 나라들이 줄줄이 승전국 위치에 오르는 동안, 가장 오래 싸운 한국을 같은 가해국 클럽인 일본이 미국과 영국을 시켜 쫓아낼 때도 일본은 재일 한국인들이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일본을 믿고 기술을 전수하며 키웠다가 <미국에 노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이라는 책이 나올 정도로 일본이 다시 미국과 첨예하게 경쟁하기에 이르렀을 때야, 한국을 돌아보게 되었다.
여기서 잔존 일본 제국주의 세력이 한국에 남아 하지즘과 결탁한 과정을 보겠다. 그 막대한 위폐를 금과 문화재로 바꿨지만 다 반출하기는 불가능하고, 일본은 지금도 정부고 민간 기업이고 조작의 명수로 악명 높은데, 그들의 수치를 믿을 수도 없다. 일본에 가져온 액수를 자랑하되, 남기고 온 것도 분명히 있었으니, 흔적도 없이 소멸당했다고 나무위키가 근거 없이 우겨봤자, 한국인인 척하다 한국 전쟁에 징집된 후에야 일본인이라고 사실을 밝힌 적도 있다. 한국 전쟁에서 북한의 패전이 확실시되는 정도는 아니어도, 미군과 유엔군이 나선 만큼 그들의 승전 가능성은 더욱 희박했다. 위폐와 초인플레로 축재한 재산을 포기하느니 한국인을 밝히지 않고 버틸 만했다. 일본이 전시와 전후에 독도에 무력도발했건 말건, 일본이 한국 전쟁을 도왔다고 무조건 주장하는 나무위키는 또한 한국 전쟁 항목에서는, 잔류 일본인들이 미군의 지휘하에 자기방어에 나서서 총을 들었다고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결국 그때까지 한국에서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다는 소리밖에 안 되며, 실제로 요코 이야기식으로 잔류 일본인이 미 군정이나 그후로나 공격받았다는 그 어떤 증거도 없고, 오히려 이미 말했듯 잔류 일본인, 일본 다문화우월주의자들이 친일파를 형성해서 미 군정을 등에 업고 독립운동가들을 압박하는 판이니, 그들이 <뿌리 깊은 반일 감정으로 흔적도 없이 소멸당했다>는 나무위키식 주장이 아니라 <뿌리 깊은 혐한 감정으로 독립운동가들이 흔적도 없이 소멸당했다>는 게 맞다.
실제로 김구를 위시해 암살당한 이들도 있는데, 아무 근거 없이 독립운동가들끼리의 갈등이라고 주장하는 나무위키의 추측보다 친일파들이 그렇게 보이게 하려 암살을 일으켰다고 보는 추측이 더 가능성 있다. 현재만 봐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후손 중 한 명만 지원금을 받으며 가난하게 사는 반면, 미쓰비시 같은 전범 기업 임원들, 그 외 각종 재한 일제 세력은 이주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적 약자가 되어 소득제한 철폐한 다문화지원법으로 독립운동가 후손들보다 훨씬 더 많은 지원을 받고 산다. 후손 중 한 명이라는 제약도 없이, 한국에 세금 한 푼 안 냈던 일본 침략군 출신 조상도 부양세대에 포함시키기만 하면 건보 혜택을 받으며 노인 복지도 마찬가지다. 일본이 그 어떤 외국인에게도 허용 안 하는 참정권도 서울시장이며 도지사 같은 대선후보까지 뽑는 판이다. 실제로 흔적도 없이 소멸당하는 건 한국인이고, 각종 혐한 사이트마다 조센징이라는 일본 제국주의 욕과 한국 멸망 소취가 유행어다. 그게 바로 사회적 약자라는 이들의 추악한 민낯이다. 정리하자면 나무위키의 잔류 일본인 주장은 요코 이야기만큼이나 신빙성이 적으며, 정확히 현실과 반대라는 건 그들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물론 나무위키나 그 외 다른 이들이 반론하겠다면 언제든 공개 토론에 응하겠다.
나무위키가 언급도 하지 않은 댄스홀에서 춤이나 추고 일본인들 요청을 다 들어준 와패니즈 미 군정의 <단호한 조치>라는 것도 나무위키식 날조다.
재한 일본인 처들도 한국인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남을 수 있었는데, 한국인 아내나 첩을 둔 재한 일본인 권력자들이 그러지 못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실제로 재한 일본인 처가 뒤늦게 일본에 돌아가려 재한 일본인 사장의 집에 도움을 청하러 갔다, 한국군 군복을 입은 그 조카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증언도 있다. 한일 다문화는 조선인으로 호적에 올려졌고, 일본인의 현지처인 경우 친척 호적에 오르기도 해서, 신분 세탁할 필요도 없었고 말이다. 일본인보다 더 악독했다는 조선인 밀정, 조선인 순사들 중 그런 자들도 많았다.
아니면 그 돈을 미군정과 소련군정이 착복했다는 소리가 되는데, 역시 미국과 러시아에게 고소당할 소리다. 우리는 모든 반론에 답할 테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일본과 러시아, 미국의 학계와 언론계에도 따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반론자들이 그러지 않을 경우 우리가 그들 몫까지 직접 하겠다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또한 사실 우리야말로 <망할 만한 나라의 망해도 싼 열등 민족성>이라고 재한 일제 세력에 일제강점기 때부터 자자손손 당해 온 인종차별에 반론한 것뿐이다. 이제 그들 역시 그들 자신의 열등민족론이 불러일으킨 결과를 맞을 역사적 시점이 온 것뿐이다.
이러고도 기어이 발전한 게 한국 경제의 대단한 면모이고 한국인들의 성과인데, 재한 일제 세력은 아직도 일본이 조선을 먹여살렸다며, 일본 기업의 자본과 기술이 한국 경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실상은 패망 후에도 일본 기업이 조선의 여러 은행들에게서 대출받은 돈을 여전히 갚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위안부나 강제징용자들에게 주었다는 월급도 태반이 그냥 종이조각인 전표 발행이었고, 숫자만 많지 초 인플레 때문에 공짜로 부려먹은 셈이었는데도 말이다. 전쟁 초기에야 일부가 실제로 돈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실제로 희귀한 사례고 돈은 구경도 못했다는 이들이 훨씬 많은데, 가해국은 아무리 잘못해도 전체를 싸잡아 욕하면 안 되고, 피해국의 일은 무조건 전체로 싸잡아 일반화의 오류를 범해도 된다는 가해국 클럽 스타일 비논리를 스스로 증명할 뿐이다.
배상금도 일본 정부 스스로 배상금이라 인정을 안 했고 축하금이라고 못박은 판에, 배상이 끝났다고 주장하는 일본인들은 일본 정부와 초인플레를 일으킨 재한 일제 세력과 히키아게샤에 따질 일이다. 자신들이 일으킨 초 인플레 때문에 당장 자금이 시급한 피해국에 악랄한 경제차관이나 들이민, 경제적 재점령 시도를 한국어가 능한 재한 일제 세력이 어떻게 표현하는지, 잠시 피해국 대상 가스라이팅의 정점을 감상해 보자.
“식민지배와 관련한 모든 청구권을 포기했기 때문에 최근 들어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등이 과거 식민지였던 국가들과 피해자들에게 각종 배상을 하는 것과 달리 일본은 한국과 한국인에게 그런 것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처지다.”
이게 파라과이형 혐한 사이트 나무위키 일제 세력 양심 수준이다. 개인배상청구권은 일본 정부고 한국 정부고 그 어떤 정부건 포기할 수도 요구할 수도 동의할 수도 없다. 동의 자체가 불법이다. 유태인들도 집단과 개인 각각으로 배상받았다. 일본 정부가 단 한 번의 경제차관으로 개인배상청구권까지 없앴다고 주장하는 이들 전원이 국제법을 부정하는 셈이다. 흔적도 없이 소멸당했다는 잔류 일본인들이야말로 혐한 사이트를 만들어 한국 인터넷 검색 최상위를 차지하고 파라과이로 회사를 옮겨 한국 법망을 피해가는 등, 아주 잘만 번성하고 있다는 증거가 바로 나무위키다. 이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사실 한국뿐 아니라 어디나 있고, 전부 그곳에서 현지인인 척하면서 피해국 혐오와 국제 관계 이간질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일본이 다른 피해국 국민을 대하는 태도, 특히 동남아인, 흑인, 아랍인들을 대하는 태도에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한국보다 더 잘 대한다는 소리밖에 안 될 것이다. 물론 그 다른 피해국 국민들 역시 그렇게 주장한다면, 우리도 기꺼이 일본 정책을 도입하며 일본처럼 그들을 대하면 그만이다.
나무위키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자자손손 존재감을 과시하는 잔류 일본인들, 아시안 나치이자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거짓말에 반박하자면, 일본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처지>가 아니라, 일제강점기 식민 지배를 잘못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도 한국에 정식으로 사죄한 적도 없다. 그러니까 사과했다면서 피해자들을 늘 거짓말쟁이나 매춘부로 모욕하고, 그게 그들 자신의 내적 모순이란 사실도 모른다.
잔류 일본인들 이래 재한 일제 세력이 절대 인정 안 하는 사실은, 일본 정부는 <배상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처지>가 아니라 아예 한 번도 배상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경제차관이라는 독립축하금이라고 못박은 건 그들 자신이다. 사실상 축하금도 차관이니 제대로 준 셈이 아니라, 배상금을 지금이라도 못 지불할 이유가 없다. 일본 전범기업들은 미국 피해자들에게만 배상하면서, 한국인은 같은 황국 신민이었으니까 배상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그게 바로 일본 정부가 고수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같은 황국 신민인데 그토록 학살하고 수탈하고 강제로 성노예로 끌고 가며 인체실험까지 저질렀다니, 스스로 얼마나 잔인한 나라인지 아직까지 자가 폭로하는 셈이다. 그러니 잔류 일본인 세력이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잔인한 나라니, 가혹한 나라니, 가해국의 죄를 피해국에 뒤집어씌우는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이라 제국주의 범죄를 범죄로 보지 않으니까, 배상하지 않는 것이다. 경제차관 들이밀어 놓고 일본 정부가 개인배상권 포기에 동의했다는 자체가 불법인데, 불법을 자행한 결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처지>라니, 이러고도 그들이 한국인이긴커녕 사람이긴 한지 의문이다. 잔류 일본인들이 얼마나 한국인인 척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한국인들을 가스라이팅하며 아시안 나치 짓에 집착하는지 이 적나라한 사태에 참으로 경악스럽다. 한국 국적인 이들도 있지만, 일본 국적을 유지한 이들도 많고, 이들 모두가 한국 빈민보다 더 좋은 이중 복지를 받기 위해, 이주민 다문화 지원법에 소득 제한을 철폐하고 외국인 특별 전형까지 만든 특권 세력이다. 한국을 비롯해 피해국에 온 이주민들은 제국주의 침략자들로 그들 자신 수탈로 축재한 이들이었는데, 이주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적 약자가 되어 그런 현지인차별주의를 식민지 시대와 똑같이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정말 사회적 약자라면 왜 자국 이주민들에겐 한국에 요구하는 동일한 혜택을 주지 않는단 말인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주민 인권운동가들 중 자국이 자국 이주민과 소수민족에게 한국과 똑같은 혜택을 주고 있다는 이들이 있으면 언제든 반론하기 바란다. 그들이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특권 세력인 이유는 바로 그들 자신의 현지인차별주의다.
복지와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외국인 공무원들이 한국인보다 세금도 3분의 1밖에 안 내는 외국인들 대상으로만 혜택을 집중해, 외국인 차별금지법이 한국인 차별법으로 변질된 이유다. 가해국 클럽 소속이 아닌 일본인들도 이 귀환하지 않은 히키아게샤들의 위험성을 알아야지, 아직도 자신들의 잘못이 없다는 과거사에 집착하며 특권을 누리면서 한일 관계를 악화시키니, 결국 전범기업인 가와사키와 미쓰비시 살렸다가 방위산업 비리로 피해만 본 일본인들도 같이 피해 보는 형국이다. 이들은 일본 극우의 칭찬을 받고 싶어 알랑대거나 자신들이 일본정부보다 더 일본 제국주의를 잘 시행한다며 거만하게 구는 양극단 형태를 보이는데, 이들이 일본에 도움이 된다는 이들은 가와사키와 미쓰비시에게 뇌물 받은 자위대 간부나 같다.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일본 국익과 동일시한 나머지, 제로센 조종사들처럼 일본 국민들이 얼마나 피해 보건 아랑곳 않는 이들 말이다.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사태가 똑같은 식으로 벌어졌고, 정확성을 자랑했던 일본 기업이 전 세계서 각종 조작으로 적발된 이유다.
이렇게 나무위키식 잔류 일본인들 주장은 야스쿠니 전범 숭배와 연결된다. 황국은 잘못을 하지 않았으니 황국 신민들도 사과와 배상을 받을 이유가 없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자신들과 조상들을 전쟁과 원폭으로 몰아넣은 전범들을 신으로 숭배하면서, 그 원흉들의 죄를 피해자 모독으로 자자손손 되풀이하는 짓을 영원한 선이라고 배우고 있다. 그러니 피해자들을 거짓말쟁이니 매춘부로 모독하면서 이미 사과했다는 말이 왜 모순인지도 모르게 된다.
일본만 그럴까? 유독 일본에 동조하는 와패니즈들의 나라들을 보면, 가해국 클럽들이 식민지 침략을 안 했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전쟁들로 끌려갔거나 끌려가고 있는 하층민들이, 그 수탈의 부는 아직까지 누리지도 못하면서, 자국의 부끄러운 역사를 승리의 영광으로 찬양하고 그 그림자가 남긴 악영향은 인종폭동 같은 최악의 사례로 클럽 일원들 대신 몸으로 겪고 있다.
미군은 가미카제를 비웃었는데, 하지 혼자 가미카제에 졌다. 그래서 미군정이 하지즘으로 타락할 정도로 가미카제 정신은 아직까지 강력히 일본을 지배한다. 반전주의 내세우면서 아직도 가미카제 하나 제대로 된 작품으로 비판은커녕 미화만 쏟아져 나온 일본 문화, 특히 문학계를 보자. 달걀로 바위 깨기 작전이었던 가미카제에서 달걀 편을 든다면, 그건 달걀을 던지는 손을 편드는 걸까, 그 손에 들려 산산조각 나는 달걀 편을 드는 걸까? 달걀에게 왜 바위가 적이 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안 따지겠다면서, 무슨 수로 달걀 편을 들겠다는 걸까?
가미카제로 나라에 불만을 품기 쉬운 하층민 청년들을 처리하고, 그들을 우상숭배하라고 전 국민을 가스라이팅하니, 상류층의 권력은 더 확고해졌다. 한국더러 미개하다면서 자신들은 부정 선거 의혹이 한 번도 사라진 적 없고 국회의원 세습제를 자랑으로 아는 일본이 격차 세습이라는 신조어로 다시 군국주의 황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일본의 가미카제 논리에 따른 과거사 대처는 단 한 번도 바뀐 적 없어, 중국과의 협상에서도 청구권 포기는 오로지 정부의 입장이라고 중국 정부가 명시했는데도, 개인 청구권까지 포함되었다고 그들만의 해석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지 않으면 한국과의 협상에서 그들의 잘못도 들통나기 때문이다. 모두 사과하고 배상했다면서 아직까지 국제법을 어기는 나라.
이것이야말로 일본식 정의이며, 일본식 협정 존중인 것이다. 가스라이팅에 중독된 나머지 자기 지능도 내다버린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몇 번이고 설명해 주자면, 개인청구권은 그 어떤 정부도 결코 없앨 수 없으며, 한국 정부도 인정한 적 없다. 정부끼리 개인청구권 없애기에 합의했다면, 그 자체로 국제법 위반이니 협상 무효인데, 그 소리에 집착하는 자들이 있다면 정부 배상을 받고도 독일 기업에게 따로 청구해서 배상 받은 유태인들 사례까지 전면 부인하는 짓이다. 네오나치나 아시안 나치라고 자인하는 무식한 자기 소개를 언제까지 계속할 셈인가.
더 웃긴 건 그런 일본 정부의 입장과 달리 일본 기업은 중국 시장과 미국 시장을 노리고 중국 피해자들과 미국 피해자들에게는 개인 보상을 실시했다. 한국 시장은 잔류 일본인 재한 일제 세력의 <내지인에게 사랑받는 나~> 콤플렉스 때문에 늘 흑자니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 스스로 절대 배상금 아니고 축하금이라 부른 그 돈은, 심지어 한국보다 더 짧게 점령됐던 동남아보다 적은 돈이었고 실제 현금이 아니라 주로 중고 물품인데다, 돈은 주로 차관 형식이라 쓰려면 일본의 동의를 얻어 일본 기업의 것을 수입하는 식이었다. 당시 일본 야당에서 수상에게 그 나라를 다시 침략이라도 할 작정이냐며 군국주의를 비판할 정도였다. 우리 중 한 명이 간도 대지진이나 위안부 영상마다 혐한하는 재한 일제 세력에게, 이 사실을 들어 반박했더니 일본 야당은 비판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그럼 일본에서 그런 경제 침탈 재개를 나라 전체가 찬성했다는 건가? 단 하나의 비판도 없이? 참 백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니 역사상 단 한번도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포기하지 않은 나라답다. 일본 국민들도 재한 일제 세력의 이 주장에 동조하는지 알고 싶으니 의견을 기다린다.
이 추악한 경제 침탈을 두고 잔류 일본인 일제 세력은 나무위키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헤아릴 수 없는 액수가 밀려오게 된다.”고 일본 문학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헤아릴 수 없는 액수란, 일본이 조선에서 침탈해 가고도 특유의 날조로 은폐한 그 모든 피땀 서린 부와 자원과 무수한 목숨이다.
재한 일제 세력은 날조가 자연스러운 나머지 근거 따위는 댈 생각도 않는다. 일본군 일만 명이 경찰이건 말건 자신들이 경상도에서 보복 행위가 있었다면 있었던 거고, 자신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액수면 액수라는 식으로, 역사를 진주만처럼 폭격한다. 흔적도 없이 소멸당했다는 말 한마디면 자신들의 흔적을 지울 수 있다고 여기면서, 더 큰 흔적을 남기는 가미카제 주장이 되는 이유다.
일본 덕분에 발전했는데 고마워할 줄도 모르는 미개한 나라라며, 한국인이라지만 한국 유전자 열등하다고 욕하는 것만 봐도 한국 유전자도 없고, 스스로도 한국인 자아가 없으며 한국인들에게도 버리라고 주장하는 혐한인들의 주요 주장을 하나 파헤쳐 보자. 일본이야말로 한국에 늘 기생해서 먹고 사니, 한국 대일 무역은 늘 적자였다. 일본이 기술을 전수해 줬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더 이상 쓰지 않는 하위 기술로 이따이이따이 병이니 미나마타 병 같은 각종 나라망신 공해병으로 골치를 앓다가, 그런 산업을 한국에 보내 버리는 걸로 해결을 봤다. 그 병들이 일으키는 문제는 단순히 피해자 보상으로 끝나지 않고 큰 비용이 드는데 한국 덕분에 손쉽게 처리한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한국 경제를 일본 공장으로 묶어 두면서 일본 환경 문제는 개선하고 경제대국 위치를 오래 유지했다.
우리가 지칠 정도로 계속되는 재한 일제 세력의 노벨상 탈 만한 일본 문학의 정수는 계속되니, 이제는 아예 시적 허용도 아니고 일본 시 그 자체다. “일본의 기술이 없었다면 있을 수 없는 성취”, 이 얼마나 일본식 내면의 아름다움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가.
일본이야말로 한국이 아니었다면 있을 수 없는 부와 성취를 한일합방 이전, 여러 나라 학자들이 인정한 도자기 전쟁이라는 임진왜란 이래 조선 침탈로 누려 놓고는, 그 사실은 철저하게 묵살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도공 납치로 인한 도자기 수출이 일본을 발전시키지 못했다면, 일본이야말로 그런 유리한 점을 가지고도 경제적 성과를 전혀 보이지 못했다는 소리밖에 안 된다. 유럽은 엄청난 돈을 지불했는데, 그 돈은 다 어디 갔는지 일본 경제는 발전 못해서 20세기에만 50만명인 가라유키상, 자국민을 성노예로 수출해서 근대화했다는 뜻이다. 물론 진짜그렇다 해도 아직까지 이어진 도쿄 전력, 가와사키 미쓰비시 비리 사태를 보면 일본으로선 매우 당연한 일이다. 그게 귀환 거부 히키아게샤 잔류 일본인들 주장에 따른 결과니 말이다.
조선이 <뜯어먹을 것도 없는 가난한 나라>라는 재한 일제 세력다운 미개한 표현이 맞다면, 일본으로 실어나른 그 무수한 금이며 쌀이며, 각종 자원은 다 뭐란 말인가? 조선을 수탈했기에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치를 수도 있었으니, 나치가 배신하지 않으리라 믿고 히틀러와 동맹 맺은 스탈린만큼이나, 일본과 동맹 맺고 조선과의 조약을 배신하며 조선을 팔아넘긴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오산이었다. 일본이 조선에서 수탈한 자원 없이도 진주만 기습 성공했으리라 증명할 수 있는 미국 역사가 있으면 나와보기 바란다. 그러고도 그것이 루즈벨트의 오산이 아니라고 하겠는가? 샌프란시스코 조약 이전부터 일본에게 동맹국이나 팔아넘기니까 미국도 침략을 당한 것이다. 하지만 시어도어 루즈벨트로서야 잭 런던과 쌍벽을 겨루는 피해국 혐오를 후회나 했겠는가, 그 때문에 미국과 미국인들이 어떤 피해를 보건 민주당은 장기 집권했으니 말이다.
실제로 일본이 한국 발전에 도움이 되긴커녕 미쓰비시 엔진을 쓰던 현대차가 자체 엔진 개발에 나섰을 때는 내부 간섭으로 방해까지 놓았었다. 국산화 일등공신이라 불리는 한국인은 미쓰비시가 한국은 절대 성공 못한다며 회유해서 거절하자, 독일 출장 가고 정주영 회장은 이천에서 현대전자 설립에 몰두하는 사이 회사에서 내쫓아서, 복도에 책상 놓고 출근 투쟁을 하다, 뒤늦게 그 소식을 들은 회장에게 복귀되었다고 회고했을 정도였다. 오히려 나중에는 현대차가 미쓰비시에게 도로 기술 이전을 해줬다.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자 삼성전자 사장을 역임했던 인물 역시 전범기업인 일본 히타치가 삼성이 미리 지불한 기계를 팔지 않아, 히타치로 직접 물품을 보내야 했던 일을 씁쓸하게 회고했다. 당시 히타치는 돈 떼먹고 납품 기일을 어긴 것도 모자라, 삼성 직원은 공장 십 키로 이내까지 접근도 못 하게 하고 물건만 받아 처리한 후 돌려보냈다. 이는 삼성이 히타치와 결별하고 네덜란드 기업에 투자하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런 판이니 영국에 수출한 히타치 고속 열차 800대에 균열이 간 사건도 놀랍지 않다. 미국이 나토에게만 줬던 인터넷 기술도 한국이 독자개발해서 일본에 깔아주었고, 5G 기술도 한국 아니었으면 도쿄 올림픽은 휴대폰이 제대로 터지지도 않는 상황에서 치러졌을 판인데, 한국이 일본에서 훔친 기술로 발전했다는 말을 퍼뜨리고, 한국이 깔아 준 일본 시설이 먼저 생긴 한국보다 새것이라고 한국을 갈라파고스로 비하하는 것도 모자라, 나무위키에서 문재를 발휘하는 잔류 일본인들이다.
귀환하건 귀환하지 않건 히키아게샤들의 활약 결과, 결국 나치 전범 기업도, 다른 가해국들의 전범 기업도 거의 피해 보지 않았다. 자국 노동자의 임금을 올려 주고 환경을 개선하기보다, 저임금 이주 노동자들을 데려와 하층민들끼리 경쟁시키고, 잘못은 전부 하층민에게 뒤집어 씌우는 작태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슬슬 감이 오지 않는가?
일본이야말로 한국 덕분에 성장했다. 모든 가해국 역시 그들이 선진국이 된 발판을, 전부 피해국들에 빚지고 있다. 서로 아니라고 부정해 줘봤자, 가해국 내부에 갇힌 고인물로 그들의 지능과 공감능력을 더욱 부패시킬 뿐이다.
삼십 년 간 강제징용 노동자들과 조선에서 수탈한 금액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회사를 성장시킨 일본은 자신들이 초인플레 유발과 200만 명 아사로 미리 전쟁의 불씨를 뿌렸던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때도 큰 이득을 보았다.
특히 한국 전쟁 특수는 수상을 포함해 일본 정치인들도 인정하고, <일본인이라고 다 나쁜 건 아니라는> 일본인들조차 한국인들에게 한국에서 또 전쟁이 나야 일본 경제에 좋다는 걸 농담이랍시고 해댄다. 이것만 봐도 미군이 흘린 피 덕분에 경제성장한 후 전혀 감사해하지 않는 건 일본인데, 한국만 감사하면 될 일인지, 미군과 그들의 희생을 존중하는 이들에게 묻고 싶다. 미 장병들의 희생을 무시하고 전쟁에 미친 이들에 대한 분노가 언제부터 혐오가 되었는가? 그거야말로 흑백논리고 돈에 미친 짓 아닌가?
그리고 한국이 이 모든 일본의 방해를 무릅쓰고 성장하자, 바로 아시아 외환위기가 일어났다. 전쟁의 참화에서 벗어나 성장했던 아시아를 다시 초토화시킨 일로 헤지펀드의 환율 공격도 엄청나다. 국제 금융제국 말만 하면 음모론이라는데, 그 수많은 아시아인들이 일본 제국 시절처럼 굶어 죽었던 일을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일이야말로 음모론이다.
물론 가해국 클럽 언론은 헤지펀드들의 만행은 비판은커녕 <인정하는데~>로 넘어가거나 아예 묵살하고 아시아의 잘못, 한국의 샴페인 파티만 욕했다. 파라과이 제국주의 사이트 나무위키는 한국의 이런 결정을 내수가 약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폄하하는데, 내수가 강하면서도 모라토리움 선언했었던 가해국들보다 훨씬 낫지, 정말이지 가해국 클럽 개념 수준 그 자체다. 갚지 않은 대신 갚겠다고 선언한 한국에게 디폴트 급 고리대금업을 자행한 가해국 클럽인데, 모라토리움이나 디폴트나 구제금융 신청이나 똑같은 대우 받을 거면 앞으로 누가 갚으려 들겠는가. 가해국 클럽 소속 가스라이터들이 그래야 한다고 주장하건 말건, 실제로 한국은 돈을 갚고도 두고두고 고질적인 저성장에 시달렸다.
그때 같은 피해자인 척하며 한국기업들을 헐값에 사들여 지금까지 로열티를 챙기는 일본의 만행은 한국만 당한 게 아닌데도, 국내 은행의 흑역사를 비판한다고 자처하는 나무위키 잔류 일본인들은 오히려 일본을 당시 사태의 피해자로 묘사한다. 일본 하층민들이 저임금 피해를 본 거지, 일본의 가해국 클럽 일원들은 그런 한탕을 몇 번이고 저질렀다. 지금까지 그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은커녕 점점 더 커져서, 이제는 미국인들이고 일본인들이고 리만이니 도쿄전력이니 가해국 클럽의 온갖 만행을 세금으로 갚는 작태가 이어져, 샴페인 파티가 아니라 샴페인 목욕을 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아낀들 노후 보장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가해국 클럽 금융 제국의 환율 공습이면 아시아 전역이 나가떨어지고, 절약한 이들까지 한꺼번에 망한다. 그때 언론에서 남의 나라 일 보듯 하던 가해국 국민도 같은 세력의 조금 다른 작전으로 홈리스로 내몰렸다. 그런 이들이 사치 부린들 혐한인들이 한국과는 클래스가 다르다며 우러러보는 자국민이고 타국민이고 갈아서 이룩한 가해국 클럽 사치 문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아끼고 아껴서 자신들을 자자손손 착취한 상류층 받쳐 주며 대리만족 느끼는 피라미드 하단처럼 살라는 가스라이팅에 속아 온 인생 역시 똑같이 파산하니 말이다.
이 금융제국의 개국공신이 하지즘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제국주의고 식민주의고 사회적 약자 프레임이고 헤지펀드 공습이고 하나의 영원한 악 공식이 피해국들에서 완성되게 시어도어 루즈벨트처럼 내버려두면, 가해국 국민들도 똑같이 당하게 된다.
일본은 하지와의 야합으로 조선에서 수탈한 금으로 미 군정에 로비해서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그들과 가장 오래 싸운 한국을 승전국 위치에서 쫓아냈다. 2차 대전 이후 전후 질서를 지배한 진짜 이념은 마셜 플랜이 아니라 하지즘인데, 가해국 클럽만 마셜 플랜으로 혜택 받고 나머지는 하지즘에 휘둘린 결과로 아직까지 내전 중이거나, 내전이 끝났다고 해봐야 소수민족 학대가 극심하다. 마셜 플랜만 조명하고 하지즘은 감추는 이유다. 세습 국회인 일본의 현실을 비판하긴커녕 미국이고 영국이고 부러워 마지 않는다. 일본의 그런 정치야말로 두 나라가 도달하고픈 드높은 이상으로, 조부 레거시 전통을 통해 배타성과 폐쇄성에 박차를 가해, 대혁명 이전의 계급 사회를 하루빨리 건설하고자 한다. 그렇지만 진짜로 건설된 건, 이미 전 세계를 통일해서 지배 중인 금융제국이니, 그 세력에 저항은커녕 제대로 세금 물리는 나라가 단 한 나라도 없다는 게 사실이다. 한국이 독립하자마자 위폐와 초인플레를 일으킨 일본 제국주의 세력이 정재계를 장악했듯, 같이 공모한 미국 제국주의 세력도 점점 힘을 더해 이젠 미국이고 일본이고 가해국 클럽을 탈출해서, 글로벌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욱일승천하고 있다. 그게 태양이 될지 버섯구름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가해국 클럽에선 후자의 피해자들을 악용해 전자의 피해자들을 은폐하는 판이니, 엄연히 두 피해자들 모두 모욕하는 셈이다.
사실 이 글로벌 수탈 구조에서 한국도 벗어나려 애썼기에 성장했으며, 그런들 벗어난 듯하면 다시 발목 잡히는 형국이라 국민들이 쉴 새가 없다. 물질주의 문명에 너희가 약해빠져서 졌으니 빨리 성장하라고 뒤처졌다고 다그칠 땐 언제고, 죽을힘을 다해 성장하니까 이제는 물질주의 문명에 매몰되어 메말랐다고 욕한다. 이게 가해국 클럽엔 아부하면서 피해국에만 호통치는 가스라이터들의 민낯이다. 이런 게 학자라니까, 자신들이 천민 자본주의 사회라고 욕하는 한국에서 부유한 화교 의사와 전범기업 고액 연봉자들이 사회적 약자라며, 소득제한까지 철폐한 각종 복지를 한국 빈민들에서 빼앗아 독점하고 있다.
한국의 성공은 한국인의 노력에 더해, 일본의 뿌리 깊은 혐한으로 오래 시달려 온 역사 때문에 그런 가스라이팅을 듣더라도 속지 않고 믿지 않는 경계심이 있었기 때문인데, 미국은 이를 하지즘의 성공으로 보고 다른 나라서도 마구 자행해 대니 성공할 리가 없다. 특히 아시아에서 다른 나라들은 일본과 함께 한국보다 더 웬디 셔먼 스타일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했다고 자평하면서, 왜 한국만큼 성장하지 못했는지 설명도 못한다. 하지즘의 배후에서 한 번도 멈춘 적 없는 일본 제국주의의 더 쉬운 먹잇감이 되었다는 걸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의 망령은 여전히 미군을, 정확히 입대 아니면 대학을 못 가는 미 청년들을 지배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피해국 사람들, 가해국 사람들이더라도 가해국 클럽 아웃사이더들은 자신들의 죄를 피해자 책임으로 돌려 피해자들이 자학하게 유도하는 가해자중심주의 가스라이팅에 굴복하지 말고, 여전히 제국주의를 통해 이익을 얻는 가해국 클럽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깨달아야, 그들에 맞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