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는 왜 사회적 약자론을 주장하는가-중국 식민주의(3)
중국 인력과 원자재에 이어 중국 자본까지 등에 업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화교. 아편 전쟁 이후 전 세계에 아편굴 열어 중국 빈민이고 외국 빈민이고 망하건 말건 큰 이익 본 경제 엘리트 집단답다. 이런 경제 엘리트를 한겨레 같은 천민자본주의 가짜 좌파가 추앙하는 것이 너무나 재밌다.
화교가 동남아 경제를 장악한 데는 아편 전쟁 이후 아편굴을 만들어냈듯 그들의 뛰어난 능력 때문도 있겠다. 엘리트라는데 왜 굳이 한국에서 한국 고교 나온 화교들까지 서울대 의대며 법대를 외국인 특별 전형으로 들어가겠다고 고집인지 모르지만.
그러나 값싼 중국 인력과 원자재를 들여와 현지 경제를 수탈하면서, 현지인들을 자신들의 사업에는 절대 끼워주지 않으니, 현지에 도움이 될 리가 없다. 현지인과 공정한 경쟁을 하지 않으면서 현지인들의 정당한 분노를 외국인 혐오 인종차별이라며 이주민인 자신들을 사회적 약자로 부른다. 정작 현지인들을 같은 중국인이 아니라고 인종차별하는 건 그들인데도 말이다. 동남아에서 많은 동화를 이뤘고 동남아에서 약진했다는데, 전 세계 중화 커넥션이니 화교 모임에서 동남아인은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중국 인력과 원자재 수입으로 중국에 이롭더니, 나중에는 중국과의 수교를 각국마다 적극 주장하고 나섰다. 중국도 중국 수교에 화교의 공을 인정한다. 한중 수교는 중국에게도 필수였는데, 침략국 상대로 너무 비굴하게 굴었던 노태우가 산둥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나중에야 밝혀져서 큰 충격을 안겼을 정도였다.
[노태우 별세] 한중수교 실현, 조적은 산둥 中언론도 집중 조명 | 아주경제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언론들도 이를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특히 노 전 대통령 임기 중 한·중 수교가 이뤄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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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때 저자세도 모자라 비자금 2천억을 중국에 갖다 바치기 전에 들통나서 다행인 도둑대통령.
중국이 좋아한 한국 정치인이 한국에 해를 끼치는 사태는 노태우가 시초였다.
이렇듯 화교들은 중국 수교를 통해 중화 커넥션을 더욱 넓혀가니, 그 어떤 현지인도 상대가 안 되고, 나라가 발전해봤자 화교 없이는 경제가 안 돌아간다는 잠식과 의존만 높여갈 뿐이었다. 한국처럼 화교에게 잠식되길 저항한 나라가 있으면, 인종차별 국가의 오명을 뒤집어 쓰고 말이다.
화교 없으면 경제가 안 돌아간다는 뜻은 결국 중국 없으면 경제가 안 돌아간다는 뜻이다. 중국과 연계하지 않고 발전한 화교는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중국 수교 이전에도 제 3국 통해 불법으로 원자재며 인력 들여 오면 그만이었고, 수교 이후에는 자신들의 자본으로 중국을 키운 후, 중국 자본을 다시 자신들이 등에 업고 현지 경제 장악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나무위키는 화교들이 물러나면 그 나라들의 경제는 망한다고 우기는데, 동남아건 아프리카건 제국주의 무역의 첨병으로 화교들이 오기 전에도 가난했으며, 늘 가난했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반면, 한 나라의 경제를 그렇게 장악한 세력이 물러나면 당연히 경제에 충격을 안기지, 이것이 나무위키 주장처럼 우월성과 열등성의 지표라 할 수도 없다. 피해국 사람들이 자국 경제를 돌아가게 할 기회도 주지 않아 독립 후에도 진창에 머무르게 하는 건 식민주의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물론 식민주의자들은 피해국 국민의 국민성이 열등하고 자신들이 우월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화교가 앞장선 일대일로의 눈부신 결과들이 화교 아닌 참여국과 현지인들에게 과연 어떤 이익을 가져왔는지 알아보자.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128/117634810/9
‘부채의 덫’에 빠진 中 일대일로 참여국, 줄지어 국가부도 위기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 위치한 과다르항은 전략요충지로 통한다. 아라비아해에 면한 과다르항은 호르무즈해협에서 동쪽으로 400㎞, 파키스탄 제2도시 카라치에서 서쪽으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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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개도국 상대로 이런 짓을 했으면 길길이 날뛰며 온갖 혐오와 증오를 퍼붓고 망하라고 저주했을 한겨레의 중국사랑 기사.
한겨레식 친중혐한 기준에 따르면 일부 국가 빚더미라는데 일대일로로 빚더미에 오르지 않은 국가가 하나도 없다. 빚더미에 오르지 않은 국가가 있으면 이름이라도 대고 주장하길 바란다.
아직 파산하지 않은 국가가 있다고 해도, 빚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서구 언론이 한겨레와 달리 반중이라고 해서, 서구보다 중국이 훨씬 빚 탕감을 덜했고, 이자를 훨씬 비싸게 받았다는 사실이 한겨레식으로 왜곡되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일대일로의 어떤 사업이 그 나라에 도움이 됐다고 해도, 그 나라 상류층, 즉 화교들에만 도움이 됐다는 식이다. 동남아에서 가장 성과 낸 인도네시아 고속철도의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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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고속철 'Whoosh', 상반기 3조5천억 루피아 손실 기록 - 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할림(Halim)역에 정차해 있는 자카르타-반둥 고속열차(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국영철도회사 KAI(Kreta Api Indonesia)가 발표한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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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해봤자 적자가 커지고, 국가는 엄청난 부채를 떠안은 고속철 사업의 배당금을 무기한 받지 못한다.
'일대일로' 바람 분 캄보디아 소도시 中 카지노가 점령 | 연합뉴스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제안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고대 동서양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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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중국인 식당에서만 식사하고 수익은 중국인에게만 돌아간다고 분노하는 캄보디아 현지인 사장. 화교 경제 잠식이 더 큰 규모로 되풀이 되는 게 일대일로다.
어딜 봐도 사회적 약자는 화교들에게 경제적으로 종속된 각국 현지인이다. 그래서 배화폭동이 곳곳마다 터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시작은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이었다.
폭동은 조선인이 먼저 만주에서 학살됐다는 만보산 사건의 오보와 지금의 공자한국인 설처럼 한국와 중국 사이를 일본이 이간질했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조선인 학살이 오보였다 해도 만보산에서 중국이 먼저 공격한 것도 사실로, 토지 주인이던 중국인에게 사기당했을 뿐인 한국인들이 먼저 중국인들에게 폭행당했었다. 그 원인도 혐한 인종차별이었다. 화교들은 한국 와서 장사를 하건 농사를 짓건 마음대로 굴 수 있는데, 한국인들은 중국에서 벼농사도 지을 수 없다는 부당한 차별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중국인들이 한국인들을 폭행하자, 당시 만주의 치안을 담당하며 양쪽에서 세금을 뜯어가던 일본군이 중국 농민들에게 총을 쏘았고, 중국 농민들도 총을 쏘았다. 한국인들은 유일하게 총도 없던 비무장으로 폭행 피해자였다.
다행히 아무도 죽지 않았지만 엄연히 중국의 잘못이었다. 일제가 화교배척운동의 배후가 아니라면 만보산 사건의 배후도 아니지, 이것만 일제의 준동이고 저건 아니라는 식의 뻔뻔한 모순을 화교 학자들은 태연하게 해댄다. 심지어 이 사건을 두고 위키백과는 한국에서 화교 2만 명이 죽었다고 주장한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캡처해 두었다. 이게 위키피디아의 정확성 수준이다. 가해국 클럽 역사면 모를까 피해국들에 대해서는 온갖 차별과 편견과 허위가 난무하는데, 구글 검색 최상단을 차지하는, 가해국 클럽의 배설 사이트.
실제로 만보산 사건의 오보로 조선에서 배화 폭동이 일어났을 때 조선에서 죽은 화교는 137명, 배화 폭동 다음으로 중국으로 달려가 군벌들과 함께 화교들이 일으킨 보복 학살로 죽은 조선인은 843명이다.
심지어 중국인 피해는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니 어디의 누구인지 정확히 나와 있는데, 중국 군벌이 화교와 함께 자행한 조선인 마을 학살 사건은 너무 피해 지역이 많고 너무 자주 일어나서, 피해 규모가 훨씬 더 클 가능성도 있다. 한국 지식인들은 당시 화교 피해를 상세히 기록하며 개탄했는데, 중국 지식인들은 조선인 학살을 나쁘다고 생각할 양심을 가진 사람도 없었다.
화교들이 차별을 당했다지만, 조선에서 돈 벌어 중국에 송금하여 조선에서 저지른 제국주의 전쟁 청일 전쟁을 사실상 경제적으로 뒷받침하면서도 조선인을 고용하지도 않고 조선 원자재는 쓰지도 않고 중국인, 중국산만 고집했다. 이것도 인종차별인데, 닥터 차이나머니들은 조선인 학살과 마찬가지로 묵살했다. 이런 일을 화교가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이 했다면, LAPDABC 폭동 때처럼 한국인들처럼 현지 사회 기여를 안 한다고 욕먹었을 텐데, 중국 식민주의 세력은 오히려 현지인들을 꾸짖는다.
광복절에 기미가요 튼 KBS 글로벌 특파원이 한국인들의 중화족 혹은 동북공정인 차별을 꾸짖는 기사를 보라. 중화족의 연간 연변만 십억불 송금과 보이스피싱과 조직폭력, 한국 역사와 문화 침탈, 한국 노동자들을 차별해 생계형 자살로 내몬 실상을 은폐하는 걸작이다. 그 기사의 주장과 전혀 다른 만보산 이전부터 지금까지 한치도 변한 적 없는 중국 식민주의 경제 잠식을 비교해 보면, 진실 왜곡 가스라이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 수 있다. 광복절 기미가요부터 동북공정족 옹호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한국 공영방송 수준만 봐도 중국 식민주의, 일본 제국주의 동맹이 한국에서 얼마나 끈끈한지 볼 수 있다. 그러니 한국에 제 발로 와서 결혼 이민으로 국적 따놓고는 한국에서 살기 힘들다고 불평하면서 귀국도 안 하는 이들을 세금으로 비행기 태워 고향 방문 보내는 내용은 휴머니즘 다큐라고 전문 프로까지 개설해 방영하면서, 비행기는커녕 여행 한번 못 가보고 자살하는 한국 보호종료 아동들이나 유치원도 못 가는 미혼부 자녀들의 실태는 제대로 다루지도 않고, 그들의 행복을 위한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한국인은 그들의 휴머니즘 대상이 아닌가 보다.
그 당시에도, 한국 화교들은 자신들이 조선에서 받는다는 차별은 격하게 항의하면서 정작 벼농사는 중국인들만 가능하고 조선인은 허가 받아야 한다는 중국 법에 대해서는 당연시했으니, 그때나 지금이나 상호주의라면 의미 없다느니 <상호주의 핑계만 대지 말라>며 절대 거부하는 게 중국인이나 화교나 똑같다. 한국의 외국인들인 자신들만 혜택 받아야 하고 자국의 외국인들은 혜택받지 말아야 한다는 게, 바로 제국주의 시대 가해자 클럽 정복민들의 사고방식인데, 대체 어디가 피해자란 말인가. 그런 식으로 하니까 동남아 경제는 장악하면서 동남아인들이 중국에서 성공하는 건 결코 허락하지 않는 차별 강요 식민주의인 것이다. 그런 식이니까 동남아인들이 화교들과 중국에 분노할 만도 하지, 그걸 화교들이 받는 인종차별과 탄압으로 묘사하면서 실제 현지인들의 피해를 은폐하는 일 자체가 사회적 약자론의 허상을 증명한다.
지금만 해도 화교들이 한국에서 많이 벌면 세금도 많이 내야지, 한국 대입 특혜로 의사된 화교들이 난민처럼 월 이백만원 안 준다고 난민만도 못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울부짖고, 세금 혜택 이미 받아서 이미 말했듯 일괄 세율 19프로만 내는 것도 모자라서 자신들이 차별 받으니까 세금이라도 덜 내게 해달라고 하지 않나, 도둑은 이게 도둑인데, 오히려 자신들이 한국을 도둑국이라고 부른다.
이런 사고방식 때문에 중국의 잘못이던 만보산 사건까지 아예 묶어서 <우리의 부끄러운 역사>라고 주장하는 닥터 차이나머니들이 있다. 그들의 <우리>는 중국이니, 만보산 사건 자체는, 만주 조선인 보복학살 사건과 같이 중국의 잘못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자기들도 한국 와서 장사하고 일해서 이익 보면서, 자국에선 가장 오래된 볍씨와 농사 흔적의 고고학적 발견으로 한국이 중국에 전파해 줬다는 역사까지 있는 벼농사도 못 짓게 하고, 한국인들을 집단 폭행했을 뿐 아니라 비무장이건 말건 발포까지 했으면 인종차별 폭동 맞고, 그걸 시작한 중국이 부끄러워할 일이고, 한국은 그 보복으로 일어난 배화 폭동을 부끄러워하면 되지, 중국의 죄까지 한국이 덮어쓸 필요가 없다. 한국이 한 짓도 아닌데 자기 민족 아니라고 누명이나 씌우고 한국 피해자들은 무시하는, 썩어빠진 한국학계의 식민주의를 부끄러워하는 학자는 왜 없는가. 자정을 못하면 학문도 학자도 학계도 아니다. 피해자에게 수치를 강요하는 피해자 혐오주의에 매몰된 가해자들일 뿐이다.
또한 일본의 이간질 주장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학자들이 있지만, 조선인들에게 그렇게 가혹했던 조선총독부가 보복이 있으리라 짐작하고도 중국인들의 자업자득이라며 폭동을 방치하다 뒤늦게야 대처했던 이유는, 전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학자로서의 객관성과 논리성은 어디 내다 버렸는지, <한국 반성 촉구><부끄러운 한국> 따위의 구호나 내건 피해국 수치심 강요 캠페인에 방해가 되는 사실이라면 무조건 묵살하는 그들 자신의 태도는 언제 반성할 셈인지 궁금하다. 말만 <우리>지, 그들 조상의 죄와 그들 자신의 공범죄를 우리가 왜 뒤집어써야 하는가.
당시 화교 사망자와 조선인 사망자 수를 두고, 검색 최상단이자 한국과 외국의 일이라면 무작정 외국에 유리하게 발언하는 나무위키에서 정리한 자료를 찾아보겠다. 나무위키가 정확해서가 아니라, 한국에 불리한 자료 수집이 정체성이기 때문에 반박용으로 좋기 때문이다.
직접 세어봤더니 평양 133명, 인천 두 명, 삼례 두 명, 총 137명이었다. 중국의 조선인 습격은 대충 언급되어, 피해자들을 아주 경시하는 태도와 달리 조선의 화교 공격은 모든 습격이며 약탈이며 중상자가 어디 출신이고 이름은 무어며 어떤 부상을 입었는지 상세히 나와 있었으나, 사망자가 더는 없었다. 한겨레에서 200명이라고 주장하는 화교 학자가 있는데, 150명까지도 못 갔다. 위키백과의 이만 명은 대체 어떻게 나온 숫자인지도 알 수 없다. 심지어 나무위키와 달리 자료 제공도 안 했다. 차이나위키라고 당당하게 개명하기 바란다. 나무위키의 자료 정리에 따르면 평양 피해자만 해도 도부청 조사결과는 95명, 평양중화상회 조사는 121명, 중화민국 외교부 조회는 121명, 국제 조사위원회 위원 구웨이쥔의 보고는 133명이다.
이름까지 나열해놓고도 서로 다른 중국인들의 조사 중 가장 높은 숫자를 채택했는데도 140명도 안 되는데, 이만 명이라니 위키백과의 항목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판타지다. 이게 바로 한국 정부의 중국 식민주의자들이 한국 세금으로 지원하는 한중 관계의 더러운 민낯이다.
이 자료들은 피해자들의 고향과 이름, 성별과 나이는 물론, 어딜 어떻게 다쳤으며 전치 몇 주였는지도 상세히 나온 자료였다. 그런 식으로 편파 연구를 하니까 조선인 희생자는 아예 무시하는 것이다. 세계에서 제일 악랄한 중국의 이주민 인종차별을 은폐하고 피해자에 뒤집어 씌운 게 자랑인 만보산 사건 기념비는 세우면서, 조선인 학살 위령비는 세우지 않는 인간들답다.
이때 화교들이 대만 위인 장쉐량이 이끄는 중국 봉천 군벌로 몰려가 그들과 함께 보복 학살에 나서는데, 일본 조선군사령부에 따르면 1931년 10월까지 밝혀진 사건만 조선인 학살 323건, 능욕 50건, 소실가옥 300건, 약탈호수 약 2,000건에 달하였고, 확실하지만 조사 중인 사건이 학살 180건, 능욕 100건, 소실가옥 500건, 약탈호수 1,000건을 헤아렸으며, 이 외 조사가 힘든 오지의 피해 수는 대략 두 배에 달할 것이라 추정된다. 이것이 화교가 비무장 민간인을 상대로 쟁취한 가장 큰 전과로 일본제국주의나 중공군을 상대로는 결코 발휘하지 않았던 용맹이다.
또한 일본의 총영사관 보고에 따르면 7개월 동안 살상, 약탈 등은 2,500여 건에 달하였고, 학살만 193건이었다. 193명이 아니다. 국제 연맹에 보고된 이 자료는 겉으로는 조선을 보호한다던 일본의 책임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줄였다고도 추정 가능하다. 그들도 봉오동 전투니 한국 독립전쟁 당시 전투에서 패할 때마다 똑같은 짓을 벌였기 때문이다. 일본 제국주의와 중국 식민주의는 중국 제국이 더 일찍 망했다는 점을 빼면 흡사하다.
최신 연구로는 1931년 9월 20일부터 1932년 1월 9일까지 조선인 사망 843명, 실종 807명, 부상 362명, 납치 110명, 강도 36건, 강간 6명 등으로 나왔다. 위키백과형 최첨단 계산 방식에 따르면 대략 십만 명으로 봐도 무방하겠다. 위에 언급한 오지 마을 학살까지 합하면 최소 두 배일 가능성이 크다.
당연히 만주의 독립운동 세력이 초토화됐는데, 즉 일본에게만 아주 유리한 결과가 발생했는데도, 그런 결과는 분석하지조차 않은 채 이 사태가 일본과 무관하다는 주장이 강세라는 학계는 일본 혹은 일본식 학계라는 주장도 가능하다. 모든 학자란 그들이 연구 대상에 들이댄 기준 그대로 평가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교육이 시급한 이 혐한인들의 인식 수준이 얼마나 낮은지, 모 언론에선 홍범석 장군 흉상 철거 사태 때, 자유시 참변도 일본과 무관하다는 주장을 해대며 증거로 일본과 러시아의 협정이 그 이후에 있었다고 들 정도다. 그런 논리면, 미국과 소련, 중국과 미국은 양국 정부 간 공식 협정이 있기 전에는 그 어떤 냉전도 벌인 적 없겠고, 모든 비공식 첩보전도 없었겠다. 참변을 사주하는데 은밀하게 처리하지 않고 무조건 대놓고 협정으로 처리했다는 아무 증거도 없지만 아무튼 내가 그렇게 우기니까 협정 이전에 일어난 모든 일은 양국 정부와 무관하다는 희대의 거짓말을 팩트 체크로 제시하는 자체가 한국인을 무시하는 잔류 일제 세력의 타락상이다.
특히 이 독립운동 만주 본거지 초토화를 두고 나무위키는 <덤이다.>라고 표현했다. 당시 일본에게야 조선인도 학살하고 독립운동 세력도 뿌리 뽑는 일이었으니 그렇게 표현했겠지, 소름 끼치게 일본식 시점 그 자체다. 앞으로 화교가 일제강점기 때 같이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웠다고 주장해대면, 당시의 실상을 알려줘야 한다.
심지어 이것도 나무위키 배화폭동 항목에만 있지 화교 항목에는 아예 나와있지도 않다. 그러면서 화교에게 혐중은 해선 안 된다면서, 빵즈라는 말을 공공연히 즐기면서 공자한국인 설을 비롯한 대만의 각종 혐한에 적극 동참한 화교의 혐한에는 그 어떤 비판도 없다. 정말이지 파라과이 소재 혐한사이트 나무위키가 얼마나 친중과 친일 모두에 발을 담그고 있는 썩어빠진 날조 사이트인지 알 만하다.
화교가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긴, 지금도 화교는 일제라면 몹시 좋아해서, 툭하면 한국을 일제에 비교하고 자신들을 재일교포에 비교한다. 한국은 일본이나 중국을 침략하긴커녕 오히려 침략받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피해국인데, 당시 힘들던 한국에 그 틈을 노리고 몰려와서 경제수탈이나 해대고 항일 운동 본거지나 파괴하던 화교가, 삶의 터전을 잃고 어쩔 수 없이 일본에 갔거나 끌려가서 지금까지 차별받는 재일교포에 자신들을 비교해댄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에 요구해서 참정권이며 대입 특혜며 세금 혜택이며 부동산 소유며 소득제한 없는 다문화 지원법은 골고루 요구해 받아냈다. 전부 재일교포가 하나도 얻지 못한 것이다. 재일 교포와 자신들이 똑같다면, 재일 교포와 똑같은 대우를 받든가, 왜 재일 교포는 받지도 못하는 특혜를 엄청나게 갖고 있는가?
아니 더는 요구할 필요도 없으니, 문재인 대통령이 사법고시를 없애면서 한국 판검사 자격에 한국 국적 요건을 삭제하는 바람에, 외국인 특혜로 명문대 로스쿨에 진학한 화교 판사들이 한국인과 화교 간 법적 분쟁을 판결하고, 특히 화교 의사들의 의료 분쟁을 다룬다. 헌재 공보관이 헌재더러 대놓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며 권력을 과시하듯, 보건복지부, 교육부, 여가부, 이 세 곳의 화교 공무원들이 소득제한 철폐한 다문화지원법처럼 자신들이 세금을 독차지하고 한국 보호종료 아동들과 미혼부 자녀들, 빈민 자녀들은 굶어 죽게 방치하는 정책들만 만들고 있다. 물론 그런 법을 만드는 정부 공무원들이 화교가 아니라 한국인 맞다면, 왜 중국인만 우대하는 건 아니지만 중국인과 화교들이 가장 많이 우대받고 한국인을 차별하는 혐한 정책을 만들었는지 직접 해명하면 기꺼이 듣겠다.
나아가 배화폭동을 다룬 학자들 중 한국 국적이라 우기면서 그 결과로 일어난 조선인 마을 인종청소의 피해자들에 관심 가진 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고도 화교가 한국 사회를 잠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건 단지 한국인들의 피해망상일 뿐이라 우긴다.
대체 어느 학자가 한쪽 희생자만 중시하고 다른 쪽 희생자는 묵살한단 말인가. 그들이 정말 학자적 양심이 있었다면 당연히 화교배척운동과 함께 만주 조선인 학살 역사도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을 테고, 학자의 양심을 저버린 이런 편향된 접근이 왜 혐한이나 한국인 인종차별이나 중국과 일본에 대한 면죄부 부여가 아닌지 해명해야 하는 것도 그들 자신이다. 한국인 훈계질로 가해국 만행을 숨기려다 스스로 유사 학자의 정체를 드러낸 것도 그들이니 말이다.
화교배척운동으로 조선인들은 1840명이 체포됐는데, 중국에서 조선인들을 죽인 이들 중 처벌받은 이들은 없다. 우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니 본인 조상이 그 일로 처벌받았다는 중국인이 있으면, 바로 제보해 주면 정정하겠다.
특히 만주에서 조선인 학살은 대만의 건국 영웅인 장쉐량 군대가 주도했다. 또 이를 두고 배화폭동이 아니라 만주사변 때문이니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만주사변이야 조선이 일으킨 것도 아니고 일본의 짓이었는데, 당시 일본에 제대로 맞서 싸우지도 않았던 군대가 만주사변 이틀 뒤인 1931년 9월 20일부터 조선 민간인만 미친 듯이 학살했다니, 중국만 더 잔혹하고 비열하게 되는 꼴일 뿐이다. 우리는 기꺼이 그 주장을 받아들이겠는데, 당사자는 중국공산당의 상대국 여론 조작 사업에서 떨려나지 않게 조심하기 바란다.
게다가 장쉐량은 대만인으로 죽었고, 한국 화교들은 중국공산당이 아닌 중국국민당을 지지했기 때문에, 그의 군대로 마구 몰려갔던 터였다. 중국은 대사까지도 유학생인지 홍위병인지 알 수 없는 이들의 프리 티벳 반대 문화소혁명을 한국에서 치러놓고도, 한국 선수단을 베이징올림픽에서 박대하고도, 늘 한국의 자업자득이라고 주장하는데, 그런 논리면 배화폭동도 화교 독점 상권 구축과 만보산 사태의 보복이었으니, 중국이야말로 할 말 없게 될 뿐이다. 이걸 감추려고 만보산에서 중국이 먼저 휘두른 폭력을 숨기는 것이다.
중국의 만주 조선인 학살은 배화폭동보다 더 끔찍하고 더 큰 규모의 양상인데, 심지어 일제 패망 이후에도 일어났다. 윤휘탁 한경대 교수는 중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금의 대만을 건설한 국민당 중국인들에게 학살당한 조선인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12/2013031202656.html
광복 후 조선인 8000명이 짓밟혔다, 중국인에게
광복 후 조선인 8000명이 짓밟혔다, 중국인에게 윤휘탁 교수, 중국 자료 분석 만주 학살 연구 결과 내놔 日의 앞잡이로 몰린 조선인 중국인들이 무차별 폭행, 집계된 사상자 수 더 많을수도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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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종전 직후 국민당 군대가 점령한 지역에서 조선인 176명이 사망했고 1866명이 부상당했으며, 3468명이 구금, 320명이 강간을 당했다. 1947년에는 조선인 2042명이 맞아 죽거나 부상당했고 8468명이 체포됐다. 1946년 5월 북만주에서는 조선인 100여명이 국민당 정규군에게 살해당했다.
아까처럼 군벌도 아닌 현 대만 정규군의 전신이다. 장제스는 동아시아 정세에 환했고 광복군과도 연계가 깊었던 미군 스텔웰 장군에 대한 불만을 표시해, 하지이즘의 하지 중장으로 교체하게 했던 인물이기도 했다. 장제스도 한국을 도운 적이 있지만 한국광복군도 장제스를 도왔다. 그런데도 동맹국 사람들에게 이런 학살극을 자행한 것도 모자라 대만과 화교들은 도움이라 부른다. 그리고 하지 중장 교체는 사실상 일본이 조선에 일으킨 초인플레로 이어져, 한국에 도움은 커녕, 분단만 초래했다.
단교 이전부터 나라간 협정조차 파기할 정도로 악독했던 대만의 혐한은 건국 이전부터 이어졌던 바로, 오히려 국민들보다 정치인들이 더 심하게 했는데 그 원인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한국의 피해고 협력이고 싹 잘라 버리고, 자신들이 한 짓은 인종청소고 한국 분단 초래고 싹 은폐한 후, 대만이 한국을 도왔으니 고마워하라는, 대만 국적 화교들의 가스라이팅에서도 벗어날 때다. 대만이나 한국 화교들이 다시 격렬하게 불 지피고 있는 조선인 학살 사건을 사죄해야 마땅하다.
정글이 있는 동남아나 아프리카에서도 이런 일이 과연 없는지, 있었는데 은폐된 건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
지금까지 조선인 인종청소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건, 우리는 중국인이 아니고 중국을 싫어하니 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주장하면서도, 화교고 중국인이고 대만인이고 배화폭동으로 조선인 학살 은폐하기에는 철두철미하게 협력했기 때문이다. 그 은폐 가담자들 중 학살자들 후손이 많지 않고서야 그렇게 비인도적일 수가 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조선인들의 피해를 그렇게 아무도 언급 안 할 수가 없다. 나치보다 더하다. 네오나치는 최소한 화교식으로 철저히 감추고 피해자인 척하지는 않는다. 그리워했던 고국에 왔더니 홀대받아 한탄한다고 언론에 시리즈로 기사 쓰더니, 정작 그들 스스로 태극기 짓밟으며 한국을 침략해서 많은 한국인들을 죽인 일은 숨기고, 지금도 한국군을 음해하는 동북공정족과는 깜짝 놀랄 정도로 닮았다. 살아온 땅은 달라도 역시 같은 핏줄을 나눈 민족이라 그런가 보다. 실제로 이런 심각한 문제마다 그들은 철저히 협력하며 한국을 무시하고 차별하며 혐오했다. 중국에 안 살았건 국적이 아니건 중국을 싫어한다고 말하건 말건 하는 행동양식은 모두가 완전한 중국인들이다.
이들 중 질 낮은 자들은 조선인 학살을 인정하더라도 조선인들이 만주국에서 일본 정부의 앞잡이여서 중국인들의 분노를 샀다고 주장하는데, 화교배척운동을 돌아보되 조선인 희생자들은 철저히 묵살한 소위 한국 학자들에 따르면 일본 제국주의가 교사한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언제는 아니라더니 언제는 우겨대고, 우리는 양국 간 이득만 보는 “춤추는 박쥐 떼”들이 서로 손발 안 맞아 벌이는 내적 모순에 맞춰 우리의 지적 능력을 끌어내릴 이유가 없다.
이제 피해자에게 누명을 씌우는 그들의 수법을 파헤쳐 보자.
일단 우리가 친일 가짜 보수 조선일보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그 기사를 실은 건, 조선일보만 화교와 군벌의 조선인 인종청소 기사를 실은 유일한 매체였기 때문이다. 한겨레는 전혀 다루지 않았고 철저히 묵살했다. 우리가 앞서 다룬 흑인들의 혐한 증오범죄 사건들이 무수한데도, 한겨레에선 전혀 찾아볼 수 없던 것과 마찬가지다. 이쯤되면 언론의 자유를 제 손으로 갖다 버린 셈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상국은커녕 툭하면 한국을 침략하고 한국인들을 학살하고 괴롭힌 중국인들을 이주민이라는 사회적 약자로 규정하고 피해자 한국인들을 가해자로 모는 진보식 흑백 논리로, 중국인들이 동남아처럼 경제 독점이 아니면 복지 독점이라도 하는 중국 식민주의를 퍼뜨릴 수 없기 때문이다. 한겨레의 기조 자체가 무너지는 것이다. 애초에 썩어빠진 유사 정의니까 자멸이 당연한데도 말이다.
파라과이형 역사왜곡 사이트 나무위키는 배화폭동을 두고 조선인들의 중국에 대한 열등감이 폭발한 비인도적이고 야만적인 테러라고 결론 내리고 있다. 그런 나무위키야말로 화교 피해자는 어디 출신이며 어떤 이름이며 피해 양상이 어땠는지 소상한 기록을 실으면서, 조선인 피해자들은 비인도적이고 야만적으로 무시한다. 자료로도 중국인 피해는 소설도 있고 논문도 많은데, 조선인 학살 부분 논문은 단 하나만 거론됐다.
애초에 관련 연구가 2000년 이후에 폭발적으로 논문이 쏟아져 나왔다는 것만 봐도, 이 일에 대해 한국인에게 <중국인을 향한 열등감이 폭발한 야만적> 행위를 엄히 꾸짖어 반성시키고 교육하려는 물결이 화교가 장악한 한국 각계에 크게 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교육이 양국의 반성이 아니라 둘 중 폭동을 먼저 시작하지도 않고 더 학살의 피해가 컸던 쪽을 향한 일방적 반성으로, 그러면서 교묘한 중국 측 잘못의 은폐로 이어졌던 것이다. 이 중국 식민주의 혐한인들 중에는 교육부가 세금으로 지원하는 학자들이 수두룩하다.
한국 인문학계 닥터 차이나머니들의 움직임으로 볼 때, 배화 폭동만 보이고, 중국이 저지른 조선인 보복학살 사건은 외면하는 게 숨 쉬듯 자연스럽다. 밥상머리에서 한쪽 얘기만 듣고 자랐나보다.
조선인들이 중국인 137명을 죽인 것도, 중국인들이 그것도 군대가 조선인 843명을 죽인 것은 비인도적이며 야만적인 테러다. 그리고 소위 학자라는 위선자들이 전자만 반성해야 할 “비인도적이고 야만적인 테러”며, “조선인들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일”, “무자비하고 비인도적 전국적 규모로 벌어진 이 사건에 대해 이만큼 문학적 형상화가 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이미 논의 대상이 될 수 있을 만큼 문제적인 일”이라고 주장하며 조선인의 더 큰 피해도 차별 없이 동등한 무게로 다루긴커녕 철저히 묵살한 일은 그들 자신의 표현을 그대로 쓰자면, 비인도적이고 야만적이며 무자비하고 조직적 은폐 자체가 이미 논의 대상이 되어야 할 만큼, 미개하고 천박한 차이나 나치 그 자체다. 이를 두고 차이나 나치가 아니라는 사람은, 본인의 인종차별에 대한 개념 수준을 피해자들에게 강요하는 짓이다.
차이나 나치도 태극기를 훼손하며 한국 인터넷에서 한국 말로 한국을 나치니 인종차별최강국이라 부르지만, 필리핀이고 미국이고 곳곳에서 중국 스파이가 발견되는 가운데 한국만은 절대 중국 정부 여론 조작 행위가 없다고 주장하는 화교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명칭으로, 중국 대사관 공식 발언의 기준에 따르면 인과응보일 뿐이다. 미군 대령은 프리드먼 교수와의 대담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첩보조직은 중국으로, 사실상 화교들이 이들의 첩보원이라는 식으로 말했다. 물론 우리야 미군도 미 대학 교수도 아니니 진상은 모르지만, 티벳 승려들이 처형당할 때는 가만 있던 말레이시아 화교 불교도들이, 한국 승려가 가서 콘서트 열었을 때는 불교의 명예에 위배된다며 추방하라고 각종 명예훼손 인종차별을 범했던 것만 봐도 미군 대령의 말에 신빙성이 있다. 동남아 화교들이 산증인이 된 셈이다.
이렇듯, 자신들의 인종청소를 은폐하다가 남의 역사까지 왜곡하는 짓을 범하는 꼴이니 비인도적이고 야만적이고 미개한 것이다.
화교 피해에만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조선인의 피해를 철저히 묵살하는 이유야 그들의 언행에서 드러난다. 조선인은 중국의 개고, 도둑민족이고, 야만적이며 무자비하고~ 그야 자기들 조상 아니고, 자기들 민족 아니니까 제노사이드당했건 말건~ 특히 어떤 만보산 연구들은 일제 패망 이후 국민당의 조선인 학살이라는 새로운 자료가 공개된 때에 맞춰 우르르 쏟아진 감도 있다. 마치 중국의 조선인 학살이 얼마나 자주, 그것도 큰 규모로 있었는지, 철저히 묻어버리려는 듯 말이다. 전 세계 학자들은 중국의 한국군 참전을 나치의 폴란드 침략에 비유하며 항미원조라는 주장에 크게 분노했는데, 피해국인 한국만 항미원조라는 책으로 그들의 주장을 지지한 중국 식민주의 추태와 똑같다. 그 책부터 이런 논문들 하며 전부 교육부가 지원한 연구다. 늘 중국 식민주의 일본 제국주의 교육이나 시키려는 혐한교육부인데, 한국인이 저항하니 국민 교육 수준이 낮다고 세금만 더 타가는 이유다. 한국학은 무슨, 혐한학 전공도 학자라는 거야말로 그들의 저열한 수준을 보여준다.
그러니 한경대 교수처럼 양심 있는 학자들의 연구는 묻혀버린다. 실제로 많은 훌륭한 한국 역사학자들이, 학계의 새로운 주류를 자처하고 나선 닥터 차이나머니들에게 연구 자금이고 지위고 밀리고 있다며 씁쓸해하고 있다고 들었다.
중국이 먼저 시작한 폭력이 빚은 연쇄 사태가 조선인의 훨씬 끔찍한 피해로 끝났는데, 왜 한국만 부끄러워해야 한다는 건가. 마땅히 양쪽 다 반성하라고 하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가? 무슨 학자의 양심이 이렇게 철저히 중국을 위한, 중국에 의한, 중국의 시점 그 자체란 말인가. 한국의 부끄러운 역사를 알라면서, 정작 중국의 부끄러운 역사는 은폐하는 이들이야말로 부끄러운 인간들이다. 늘 한국 포함 모든 피해자들에게 부끄러워하라 강요하는 중국인은 대체 언제나 부끄러워할 것인가? 전 세계에서 가장 부끄러운 줄 모르는 중국인은 왜 피해국 국민들에게 부끄러워 하라고 말하는 걸 그렇게 좋아하는가? 본인들은 할 능력이 도저히 안 되니까, 남이 하는 거라도 보고 싶은 건가 뭔가?
논문이건 기사건 모든 피해국 혐오 텍스트마다 꼭 들어가는 부끄러움의 강요, 피해자 세뇌를 알아보는 지표로 삼자.
우리처럼 중국인과 화교 지인들에게 이 사건을 두고 한국의 추악한 과거라고 가르침 받고, 반성하라고 교육받았으며, 그들이 조선인에게 저지른 더 끔찍한 보복 행위는 정작 몰라서 사과했던 이들은, 당장 이 일을 제대로 알기 바란다. 그런데 한국에 당했다는 일만 기억하고, 자신들이 한국에 저지른 일은 몰랐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과연 착한지 의문이다. 우리처럼 가스라이팅당한 한국인들이 얼마나 더 많을까 생각하면 아연실색했지만, 그 때문에 책에 수록하지 않아 놓쳤을 수도 있는 주요 쟁점을 파악했다는 사실을 더 소중히 여기기로 했다. 이점은 확실히 한국 화교가 한국 사회와 중국 사회에 한 기여다. 중국도 한국의 항일 투쟁 본거지들을 화교들의 선동으로 말소한 주제에, 일제에 같이 맞서 싸웠다는 식으로 우기기 전에 진상을 교육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는 한국 국적 학자들이라고 해서 신뢰해선 안 된다는, 진정한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자. 한국의 혐오를 교육하겠다면서 정작 그들 내부의 혐한부터 교육받아야 하는 야만적 인성파탄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우리는 이들에게 연구 자금을 퍼다주는 교육부가 왜 만주 조선인 마을 학살 사건을 교과서에 안 싣는지 궁금하지도 않다. 혐한 정부에게 다문화 아닌 토종 한국인은 열등한 유전자로 멸시와 차별의 대상이라 그들의 목숨은 생계형 자살율이 치솟건 말건, 예나 지금이나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 신문에서는 이 일로 한국인의 잔혹성을 열심히 성토한 한 기사는 중국 코로나 실제 상황에 대한 문자를 언급하며 “악마의 준동”이라는 말로 끝냈다. 그런데 그런 문자는 한국인들이 퍼뜨린 게 아니라 중국공산당에 저항하는 중국인들 스스로 코로나의 실제 상황을 알리고자 올린 문자였다.
그런데 이걸 악마의 준동이라고 하다니, 한국인이기 이전에 언론인도 아니다. 외국 언론은 다 그때, 중국을 크게 비판하고 항의하는 중국인들을 격려했다. 중국이 아닌데 이런 기사가 나온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그것도 배화폭동의 화교 피해자만 다루며, 그 6배에 달하는 조선인 피해자들은 철저히 묵살해 버린 기사에서 말이다. 이런데도 국적 무관하게 중국 식민주의가 피해국들을 잠식하고 있지 않단 말인가. 피해국-가해국 바꿔치기 텍스트들이 그토록 무수한 증거가 되고 있는데도?
“나찌 치하의 독일인들도, 아르메니아인들을 학살한 터키인들도, 심지어 관동대지진과 남경대학살의 일본인들도 하나 하나 뜯어보면 그리 나쁜 사람들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훨씬 더 규모가 컸던 학살을 일으킨 나찌도 터키인도 조선인 학살 일본인들도 두둔하면서, 정작 조선인은 포함시키지 않는다. 아주 노골적으로, 일본이 일으킨 관동대지진과 중국이 일으킨 만보산 사건을 연관시킨다. 자신들을 재일교포와 비교하며 한국을 피해국에서 가해국으로 만든 화교들의 시각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