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날조 반박

이토 히로부미 우상숭배와 안중근 혐오 반박

평범한 한국인들 2025. 3. 26. 21:35

 

가라유키상 (출처=daiki55.com)

예전에도 있었지만 영화 하얼빈의 개봉과 계엄령-탄핵 정국을 맞아, 유투브며 인터넷에 이토 히로부미 우상숭배와 안중근 혐오가 번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주제가 일사불란한데, 이토 히로부미가 훌륭한 사람이어서 조선 강제 합병에 반대했고, 조선 민중에도 잘했는데, 안중근이 암살하는 바람에 강제합병론이 이겨서 조선에 더 나쁜 결과를 가져왔다는 희대의 거짓말입니다. 강제합병에 잠시 반대한 건 군부와의 권력 다툼에서 이기기 위한 술책이었을 뿐인데, 제국주의 자체가 군국주의니 애당초 불가한지라, 재빨리 태세 전환에서 합병에 찬성한 인간이 얼마나 훌륭한 인간이었는지 하나하나 따져 보겠습니다.

민주주의자고 인권주의자라 조선 민중에도 잘했다는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까지 따질 것도 없이 자국인 일본에 한 짓을 따져 보겠습니다.

1. 가라유키 상 50만명 성노예 수출로 근대화

https://www.yna.co.kr/view/AKR20170529135000797

 

[숨은 역사 2cm] 메이지 정부, 원정 성매매 일본여성 50만명 관리했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일본은 한일 위안부합의를 고치려는 한국 정부에 긍정 의사를 보이면서 뒤로는 수정 불가 논리를 국제사회에 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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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사를 근거로 대는 이유는 언론은 가짜 뉴스를 낼 경우 정정 보도를 할 의무가 있고, 그 중에서도 주로 정부 관련 자료로 객관성이 투철한 기사만 골라 씁니다. 하지만 사실 가라유키상의 실태는 여기 나온 것보다 더 끔찍했고, 일본 정부의 움직임이 더 조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방관하는 수준이었으면 민간으로 다 나가지 무기 구매같은 일본식 근대화 자금으로 돌리기 쉽지 않습니다.

가라유키 상은 러일 전쟁 승리의 주요 요소로 사실상 군자금을 댔을 뿐 아니라, 온갖 첩보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라유키 상을 수출할 때나 그녀들을 매도했을 때나, 이토 히로부미는 이토 히로부미 우상숭배자들이 말하듯 일본 정부의 권력자였습니다. 가라유키 상 문제와 이토 히로부미가 관계가 없다는 건, 진주만 기습 작전 회의에도 참석했던 히로히토가 이차 대전과 무관하다는 소리와 똑같습니다. 실제로 일본이 원폭 한방 맞고도 그 거짓말 주장했다가 원폭 한 방 더 맞은 겁니다.

가라유키 상만 봐도 이토 히로부미가 전 세계 포주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자가 인도주의자니 민주주의자였다고 우상숭배하는 이들은 그들 자신 성노예 매매로 돈 벌고 싶은 내적 욕망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영아살해 마비키 풍습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10802112

민풍교화의 정치학: 마비키(間引き) 문제를 중심으로 | DBpia

유불란 | 한국정치연구 | 2017.1

마비키는 지방에 따라 1980년대까지 남아있던 풍습입니다. 왜 이런 짓을 했느냐, 당연히 일본 정부의 세금이 너무 악랄했기 때문입니다. 80퍼센트 내니 일본인들은 살 수가 없어 아이를 죽인 겁니다. 솔직히 세금 80프로 내는 게 자유민입니까, 노예지. 그래놓고 조선인들을 노비라고 비하하는데, 가라유키상이며 마비키만 봐도 진짜 전 국민 노예 나라는 일본이 분명합니다.

조선도 합병 이래 일본식 세금에 시달려서 조선 소작농들이 풍년이 들었는데도 빚이 늘어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럼 단순히 러일 전쟁 청일 전쟁 끝나서 인구가 증가하고 쌀 수확량이 는 거 가지고 이토 히로부미는 하얼빈에서 거짓말했듯, 조선이 발전했다고 우기는 거죠.

실제로는 일본인 대지주들이 조선 소작농들을 착취해서 생산비를 아낀 쌀을 일본에 내다 파니, 일본에서는 조선산 쌀과 경쟁할 수 없던 소농들이 몰락했습니다. 일본과 조선 양쪽에서 소농들이 몰락한 반면, 일본인 지주들은 엄청나게 축재했죠. 히키아게샤들이 괜히 이지메당한 게 아니라, 진짜로 그런 원한 관계를 양국에 쌓았기 때문입니다. 히키아게샤들은 돌아가기나 했지 그들과 똑같은 악행를 했던 잔류 일본인들 후손들만 해도 지금도 한국사 날조로 한일 관계에 암적인 존재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이토 히로부미가 잔악해서가 아니라 일본인들이 본래 잔악했기 때문에 아이를 죽였다고 하실 분들은 언제든 의견 내시기 바랍니다. 이토 히로부미 우상숭배자들은 성매매 포주에 이어 영아 살해도 옹호하는 이들이 분명하니 말입니다.

이 마비키와 가라유키 상 문제는 일본사를 말한다는 혐한 유투버며 블로거들이 전혀 말하지 않거나 대충 넘어가는 문제기도 합니다. 그들이 일본의 경제 발전이나 근대화의 이유로 전혀 들지 않는데, 그러면서 드는 이유는 생뚱 맞은 에도 막부의 지방 발전입니다. 즉, 지방 영주들을 에도 막부가 상경시켰기 때문에 여행이 발전하면서 교류가 잘 되어 경제가 발전했고 근대화도 했다는 식입니다. 경제가 뭔지도 모르니까 저런 거짓말을 하는 거죠.

그런 논리면 조선은 훨씬 여행과 이주가 자유로웠고, 다른 나라도 일본보다는 자유로웠습니다. 오히려 에도 막부의 상경 강요는 지방 영주들에게 막대한 비용을 물렸기 때문에, 지방 영주들이 세금을 크게 늘린 원인이었습니다. 전국 시대에는 전쟁한다고 세금이 많고, 겨우 통일하니까 상경 강요로 세금이 많으니, 마비키가 생긴 거죠. 지방 영주들의 상경 강요로 일본 경제가 발전했다는 건, 일본 경제가 발전했다는데 왜 마비키는 생겼는지, 전혀 설명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그걸 일본인들의 잔악성으로 돌리는 결과만 낳을 뿐입니다. 잔류 일제 세력이 히키아게샤만큼이나 한일 관계에 암적인 존재인 이유죠.

상경 비용 때문에 마비키도 모자라 가라유키 상 같은 성노예 수출은 20세기에 팍 늘어났을 뿐, 14세기부터 있었습니다. 한국더러 노비의 나라라고 손가락질해봤자 조선은 절대 자국민을 노예로 내다 판 적이 없는데, 일본은 자국민 노예 수출의 역사가 아주 깁니다. 조선이나 고려의 공녀를 다 합해봐도, 일본 자국민 노예 수출보다 수가 훨씬 적습니다. 이 문제는 따로 포스팅할 테니 얼마든지 이의 제기하기 바랍니다.

이렇듯 이토 히로부미는 자국 여성이고 빈민이고 학대할 대로 학대한 인물입니다. 고종도 나름 노력했지만 패했으니 한 국가의 수장으로서 책임져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이토 히로부미는 강대국의 정치 수반으로서 자국 여성이나 영아를 보호하긴커녕 그들을 학대해서, 약자 착취로 근대화를 이룬 인물인데, 왜 그의 이런 잘못은 전부 감추고 그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겁니까? 그러면서 피해국 왕인 고종에게만 책임 묻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러니 이토 히로부미 우상숭배인 겁니다.

3. 북한보다 세습 가문이 많은 일본 정계

https://www.mk.co.kr/news/world/9292867

 

세습 국회의원 한국5배...日에는 왜 정치금수저가 많을까 - 매일경제

[한중일 톺아보기-11] ※톺아보기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본다`는 순우리말입니다. 한중일 톺아보기는 동북아에서 일어나는 굵직한 이슈부터 소소한 소식까지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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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는 농민의 아들이자 하급 사무라이의 양자 출신이라 입지전적 인물로 묘사되지만, 중요한 건 그가 이미 살펴봤듯 하층민을 짓밟으며 상류층과 연계하여, 북한보다 더 많은 세습 가문을 낳은 일본식 의회 체제를 굳혔다는 사실입니다. 잔류 일제 세력 주장처럼 의회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긴커녕 이토는 일본에 그 어떤 민주주의도 뿌리내리지 못하게 한 장본인입니다. 그의 치세 때 하층민들은 가라유키 상 아니면 마비키 식으로 고통 받았고, 빈부격차는 더 극심해졌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칭찬하는 일본인이 있다면, 저런 세습 가문과 그 가문들에 빌붙어 낙수 효과 받는 소수일 뿐으로, 그에 대한 평가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판에 직접 피해국의 한국인이 칭찬한다면, 역시 이토 히로부미의 조선 강제 병합으로 이득을 본 일본인들이 국적 바꾼 거죠.

그렇게 자신 같은 입지전적 인물이 다시 나오긴커녕 다시는 못 나오게 상류층과 결탁해서 일본식 세습 체제를 하도 견고히 굳혔으니, 나중에 미 군정이 잠시 민주주의 되살려도 곧 옛날로 되돌아 간 겁니다. 그리고 그 방식이 메이지 유신의 주동자들이 모두 자결이나 암살로 실각하는 동안, 혼자 살아남아 승승장구한 방식이죠.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온갖 비리가 터져 나오는 인물로, 이토 히로부미 우상숭배자들이 이의 제기하신다면 더 많은 자료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

일단 결론 짓자면 이토 히로부미는 잔류 일제 세력이 주장하듯 의회 민주주의와 노비 해방을 조선에 일으킨 혁명가는 커녕, 자국에서도 성노예 수출 전 세계 포주이자 마비키에서 예금봉쇄까지 자국민 착취, 민주주의 대신 세습 의회라는 일본의 악습 셋을 낳은 일본의 원흉입니다. 일본에서도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지금 일본 사태 보세요. 세금은 요새 심하지 않다지만 그렇다고 지방이면 재난 복구도 십년 넘게 미루고 쌀값도 올라서 자국민 굶기는 건 착취가 아닙니까? 세습 의회는 세습 격차로 이어졌죠. 더 큰 문제는 가라유키 상의 출몰입니다.

https://www.mk.co.kr/news/world/11182211

 

“하루 10명 남성과 성관계”…19세 일본女 ‘충격고백’, 난리난 日 이 공원 - 매일경제

일본 도쿄가 해외에서 ‘매춘 도시’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현지에서는 이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지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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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태는 이토 히로부미 때부터 시작한 일본의 악습입니다. 원흉이 이토 히로부미인데, 일본이 야스쿠니 전범들처럼 우상숭배해대니까, 21세기의 가라유키 상이 또 생겨나는 거죠. 일본 여성이 저 돈을 다 쓰긴커녕 저 여성에 의존한 이들도 있을 테니까요.

우리가 제보받고 조사한 한국사 날조 댓글에는 <고종과 민비가 매달 거액의 연금을 받았고 조선 반도에서 일제강점기 내내 폭동이 거의 없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민비란 말도 일제가 붙인 명칭이고, 합병 이전에 사망한 사람이 무슨 수로 연금을 받았단 겁니까? 조선 반도에서 폭동이 없기는, 그럼 삼일 운동 같은 평화 운동도 폭동이라 몰아 붙여 총기 난사로 무력 진압한 조선총독부는 거짓말장이 사기꾼이었다고 자인하는 겁니까?

그런 영상과 댓글로 한국사 날조나 해대니까 쓰니까 잔류 일본인 후손이라고 하는 거죠. 중국 간첩만 아니라 한국사 날조로 한국인들에게 반성하라는 가스라이팅해대며 자신들과 조상의 죄를 한국인들에게 자자손손 누명 씌우는 내부의 적도 경계해야 합니다. 이들이 중국을 막긴커녕 오히려 중국에게 사람들의 관심이 몰린 사이에 이런 내부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는 거죠. 그게 바로 국힘당이 한국인 차별을 민주당보다 더한 이유고 중국인들만 받는 건 아니지만 중국인들이 제일 많이 받는 특혜를 하나도 개정 안 한 이유입니다.

우리의 주장에 대해 이런 의문이 들 수 있겠죠.

이런 한국사 날조 유투버들 중 보수도 많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부의 일탈이지, 그게 보수의 기본 방향일 리는 없다. 지금 탄핵 정국이 시끄러워 국민이 보수로 결집해도 모자랄 판에 왜 이런 내부 갈라치기를 시도하는가? 보수가 바보인가?

네, 바로 그렇습니다.

한국의 보수로 위장한 잔류 일제 세력은 그런 멍청한 캠페인이 윤석열 대통령 살리기에 보탬이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여성들이 지지하는 민주당이 미국이나 한국이나, 여성 스포츠며 탈의실이며 교도소에 생물학적 남성을 끼워넣거나, 한국 여성 빈민보다 이주민 남성 부자가 복지를 독점하는 정책으로 여성들의 지지를 잃어가는 짓과 똑같이 자멸책입니다.

진보도 무능하고 어리석어 전 세계에서 폭망하고 있지만, 한국 보수는 진보의 패착을 딛고 승승장구하는 서구 보수와 달리 아직도 과거와 일본에 집착하느라 차려논 밥상을 발로 차 뒤엎기 바쁩니다.

이들의 전략은 전략도 아니라 아메바의 본능입니다. 윤석열이 독립운동가 모독을 하며 국민적 지지를 잃었으니, 독립운동가가 모독당할 만한 이들이었다고 혐오를 퍼뜨리면, 윤석열의 과거 잘못을 덮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지금 윤석열의 지지도가 오른 건, 선관위나 헌재가 친중 성향을 보이며 위법 행위를 온갖 방면에서 저지른 추태가 드러났기 때문에, 그의 주장도 어느 정도 신빙성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미 말했듯, 윤석열이 과거며 일본에 집착하지 말고 진짜 미래를 지향하며 현재 중국이며 대만이며 일본이고 이주민에 전혀 해주지 않는 과도한 특권을 철폐하고, 한국인 차별을 그만두며, 서구 국가들이 부모와 아동에게 해주는 엄청난 복지를 실행했다면 윤석열은 계엄령을 할 것도 없이 대선 이전보다 오히려 더 지지율이 올랐을 겁니다.

민주당은 한국인의 아이는 필요없고 이주민만 필요하다는 식으로, 서구가 아이 있는 가정에 해주는 복지는 십프로도 하지 않으면서 이주민이라면 불체자건 중공군 출신이건 엄청난 특권을 퍼부었고, 자국민 차별이 전 세계에서 가장 심했던 정권이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한국인 차별로는 조선총독부에 버금갔으니, 모두 국힘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민주당이 너무 싫어서, 민주당에게 차별받기 싫어서 국힘당을 찍은 겁니다.

그리고 국힘당 정권의 한국인 차별과 중국인만 받는 건 아니지만 중국인이 제일 많이 받는 특혜는 문재인 정권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힘당이 대체 어떻게 친중이 아니란 말입니까. 지방 차별 시리즈서 지적했듯 고아 센터는 하나도 안 짓는 국힘당 여가부가 다문화 센터만 민주당 시절과는 비교도 안 되게 늘리고 있는데, 그 다문화 센터는 중국인과 조선족의 철밥통 일자리기도 합니다.

공무원 연금에 이미 국고 쏟아붓고 있는 판국에, 지금은 다문화 센터 지구언들이 계약직이어도, 친중 그 자체인 건보 공단처럼 정규직 전환 노리고 코로나를 겨냥해 시위까지 벌였듯 똑같은 짓 할 테고, 정규직 되면 한국이 한국 고아는 무시하고 자기들 애들만 돌보는 여가부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중국인들 먹여살리려고 더 많은 세금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한국인과 결혼한 다문화 가정이라 해봤자, 중국 다문화는 사실상 귀화자나 화교가 중국인과 결혼하기 때문에 딤토나 더쿠 같은 온갖 혐한 사이트서 주장하듯 한국인 자아도 유전자도 조국도 없다며 진짜 한국인은 <토종>이라고 멸시하는 이들 투성이라 맨날 한국 멸망 소취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 고아는 차별하면서 다문화 가정만 특권 주는 다문화식 한국인 수탈과 착취가 점점 더 악화하는 겁니다. 우리가 누누이 말했듯 한국 빈민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줬으면 다문화의 혐한을 비판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짱개라는 말 한마디도 차별이 맞듯, 모든 정책적 제도적 차별도 인종차별이고 혐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다문화 이전에는 동북공정이건 독립운동가 혐오건 이런 혐한 문화가 지금처럼 악랄하지도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이제 윤석열 정권이 한국인 차별과 중국인 특혜에서 문재인 정권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윤석열 지지자가 민주당의 친중을 비판한들, 민주당 지지자는 윤석열 여가부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서 더 많은 혜택을 독점하는 중국인들 현실로 받아치면 그만입니다.

그럼 실제로 윤석열 정부의 친중 성향을 없애고, 한국인 차별을 그만두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판에, 한국 보수는 둘로 나뉩니다. 하나는 그런 방향으로 나가는데, 다른 하나는 윤석열의 친일을 더 강조하는 방향으로 발목을 잡는 거죠. 진짜 윤석열 지지자면, 대통령의 과거 잘못이 잘못이 아니었다고 하면서 더 강조하지 말고, 덮어둬도 모자랄 판에, 왜 그러는 걸까요.

진짜로 자기들 조상 이야기니까요. 잔류 일본인들 후손이니까, 자기들 조상 욕 먹는 거 싫다 이거죠. 이 핵심 이유 외에 더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언제나 이의 기꺼이 받습니다. 독일에서 네오나치들이 우리 조상들 잘못 없다고 하는 것과 똑같아요. 차이가 있다면 독일 네오 나치는 적어도 독일인이라 독일 국익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국 보수는 한국 국익을 언제나 일본 국익을 위해 기꺼이 접습니다. 조상 때부터 자손 대대로 하나도 안 바뀌었어요. 그렇게 해서 성공했기 때문에, 지금도 그래야 한다고 믿으면서, 자기들 삶의 터전을 자기 손을 망가뜨리고, 언제나 자신들의 정체를 노출하는 거죠. 나무위키에서 재한 일본인들이 과거사를 침묵한다고 주장하지만, 잔류 일본인들이 소멸당했다는 근거 없는 주장과 똑같이 거짓말인 이유가, 다문화와 이주가 본격화한 이래 이런 혐한은 미친듯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국 이주민에게 결코 허용하지 않던 온갖 세금 들어가는 정책에 대한 그들의 요구도 마찬가지로 급증하고 말입니다.

과거의 죄악과 손을 끊고 새출발해도 모자랄 판에, 자멸의 길을 가고 있는 한국 가짜 보수에게 반성을 강요당하는 가스라이팅으로 자존감 떨어질 필요 없습니다. 그런 가스라이팅 자체가 그들이 그들 자신과 자손을 과거에 가두는 덫이기도 합니다.

평생 조상의 부를 누리는 대신 평생 조상의 죄를 대물림하며 공범이 되고, 자신의 가능성도 삶도 스스로 망가뜨리면서, 그것이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믿는 이들을 똑바로 꿰뚫어 보면, 아무것도 불편할 것도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떳떳하게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