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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민주주의인가? 2

가짜 선, 가짜 선인

by 평범한 한국인들 2025. 5. 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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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리영희는 문재인의 주장처럼 민주주의자이자 인도주의자가 맞는지, 혐한 친중 반민주주의자 비인도주의자는 아닌지 그의 글로 직접 검증해 봅시다. 2021년 글로 리영희 재단이 출처이며, 이미 중국 대약진 운동이고 문화대혁명의 실상이 다 까발려진 뒤죠.

우리가 글을 다 소개하지 않는 건 읽을 가치도 없는 글들이 대다수기도 하고, 너무 역겨운 한국을 향한 혐오와 증오가 묻어나는 텍스트에서 여러분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출처를 표기 안 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늘 반론을 환영한다고 말해 왔고요. 문맥을 무시했다는 말로 우기기만 하지 말고 우리처럼 텍스트 자체 내의 근거를 제시하며 어느 부분이 문맥 무시를 당했다는 건지 직접 설명하면 됩니다. 그런 건 안 하면서 비민주적으로 강요되던 구호 안 외치면 인간 말종으로 몰아가던 소위 운동권 선배들의 지적 능력과 공감 능력이 그대로 전염된 판에 박은 혐한만 해대니 점점 비판력이 떨어지고 리영희식 비과학적 연구 같은 오류만 범하게 되는 겁니다.

https://rheeyeunghui.or.kr/?mod=document&uid=372&page_id=161

 

2-1. 대륙 중국에 대한 시각조정

  두 개의 신화   새로운 대약진이 마련되고 있다. 집단경제는 모든 시련을 넘어 인민공사(人民公社)는 반석 위에 놓이게 되었다. 이 모든 기적을 나에게 보여준 이 나라 인민에게 축복 있어라.

rheeyeunghui.or.kr

우리와 체제가 다른 공산주의와의 국가적 관계에서 이 나라가 전후 27년 동안 그리고 최근 몇 해 사이에 얼마나 고정관념의 피해를 받고 있는가 하는 것은 우리가 다 아는 바다.

진보가 얼마나 가해국이 피해국에 저지른 침략과 만행을, 그 희생자들과 유족의 고통을 짓밟아가며 옹호하고, 가해국을 피해국으로 만드는지 여실히 드러납니다. 한중 관계에서 피해는 역사적으로 침략당하고 중국 때문에 통일 기회까지 잃고 지금까지 휴전 국가로 막대한 국방비를 감당해야 하는 한국이 실시간으로 당하고 있는데, 공산국가 아닌 자유국가의 희생 따위 진보로선 알 바 아닌 겁니다. 그러니 진보가 한중 관계에서 늘 중국의 피해만 논한다는 거야말로 우리가 다 아는 바죠.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를 요구한 의사협회를 무시해서 발생한 그 모든 한국인 피해자건 산업 기술 유출이건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투기건 불법 어선 서해안 점거건 진보가 한국인이 중국에게 입은 피해를 말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 적 있다는 진보 있으면 나서 주세요. 우리도 제발 만나 보고 싶습니다. 오히려 민주당 서영교 권인숙 의원 같은 인간들이 군사기밀이라고 국가기밀이냐, 산업 스파이를 간첩이라 부르는 건 너무 센 말이라는 식으로 옹호하기 바빴죠.

여기서는 최근 갑자기 우리의 관심을 끌게 된 중공과 세계 각국의 급변하는 관계변화, 중공의 대외정책 또는 사회 각 분야의 세밀한 해부학적 기술은 피하기로 한다. 중공 사회의 여러 분야에 걸친 그와 같은 연구는 긍정적인 방향에서건 부정적인 방향에서건 이미 우리 신문이나 잡지에서도 낡은 것이 되었을 만큼 빈번히 다루어졌기 때문이다.

이것도 어처구니 없는 것이, 세밀한 해부학적 기술이야말로 과학적 연구입니다. 스스로 중공과 세계 각국의 급변하는 관계 변화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낡은 것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까? 급변하면 낡은 것이 될 수가 없고, 오히려 더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하죠. 당시 문혁의 진상을 모를 수 없었으면서도, 자기 주장에 맞지 않는 근거들이 더 과학적이니까, 일부러 배제하고 취사 선택하려고 작정하고 나선 거죠. 아니면 급변하는 관계라면서, 그에 관한 연구는 이미 낡은 것이 되었다는 비논리 반민주적 주장을 할 리가 없죠. 본인이 긍정적이건 부정적인 방향이건 기존 연구를 다 비판할 거면 대안을 내놔야지, 그 대안을 위한 세밀한 진상은 기피하는 게 학계의 민주주의를 걸맞는 주장입니까?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과는 반대로, 중공은 미국이나 그에 충실한 몇몇 동맹국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나라의 신문ㆍ방송ㆍ잡지등 기자들에게 문호를 상당히 개방해왔다는 것도 사실이다. 사회주의국가뿐 아니라 심지어는 미국과 군사동맹관계에 있는 일본ㆍ서독ㆍ영국ㆍ프랑스를 비롯해 아시아의 거의 모든 국가의 기자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드나들고 보도해왔음을 지적하는 측도 있다. 그들이 얼마나 자유롭게 보고 싶은 것을 맘대로 볼 수 있었느냐는 것이 문제이지만.

하여간 중공은 완전히 장벽에 싸인 나라라는 관념은 주로 미국의 주장이라는 일면이 강하다.

첫 화에서 문재인에게 자료 부족으로 문혁에 대한 평가가 오류였다고 시인했다는 인간이, 중국이 문호를 상당히 개방해왔다고 주장하는 건 앞뒤가 안 맞는 비논리죠. 본인부터가 외국 자료들까지 포함해 치밀한 과학적 연구를 한다고 몇 번이나 주장한 정도가 아니라 자화자찬까지 했었는데, 그럼 수교 이전에도 중국을 자유롭게 드나들었던 외국 기자들의 자료를 제대로 보긴커녕 본인 취향이 아닌 자료는 버렸다는 취사 선택을 해서, 다시 말해 문혁 찬양이 오류가 아닌 의도였다는 강한 의혹이 듭니다. 다시 말해, 중국이 개방적이었다는 리영희식 사실이 사실이라면, 자료부족으로 문혁 찬양이라는 엄청난 오류를 범했다는 리영희의 주장이나 문재인의 책은 거짓이 됩니다. 외국 자료들까지 근거로 삼는 과학적 연구를 한다는 주장도 거짓이 됩니다. 중국 자료에만 탐닉할 시간에 기본 논리학 책이라도 제대로 이해했다면, 이런 학자라기엔 너무나 초보적인 실수를 범하지 않았을 겁니다. 문제는 리영희를 비판하기도 한다는 소위 진보 학자 중, 이 문제를 지적한 자가 한명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같이 학자의 양심은커녕 친중 혐한에 나라뿐 아니라 영혼까지 판 비겁자들입니다.

게다가 기자들이 자유롭게 보고 싶은 것을 맘대로 볼 수 있게 했다고 중공이 허용하지 않았다면, 그게 왜 상당한 개방이 됩니까? 정상적인, 최소한 진짜 언론인이라면 이걸 언론 탄압으로 보고, 개방이라는 프로파간다에 안 속아 넘어갑니다. 단 한 단락인데 그 단락의 앞뒤가 서로 모순됩니다.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이 민주주의에 따르면 서로 모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민주주의자가 아닌 거죠. 반민주주의자는 민주주의 간판으로 내세워봤자 근본적 이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민주주의의로 논지 분쇄가 쉽습니다. 중국이나 북한은 뭐 민주주의 공화국 아닙니까? 그렇지만 전혀 민주주의를 할 능력이 없으니까, 늘 정반대로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무엇보다 오류였다면서, 문화대혁명을 찬양한 자신의 책이나 이런 내용을 하나도 수정하지 않은 채 오늘날까지 그대로 발행한다는 것도 학자의 양심까지 갈 것도 없이 객관성 죽이기입니다. 그런데 이게 바로 리영희가 진보에서 찬양받는 이유기도 합니다.

진보의 문혁에 대한 리영희식 평가는 지난 첫화에서도 여러 번 다뤘으니, 오늘은 좀 더 예전 자료를 봅시다.

2018년 서강대 대학원 전공 논문을 봅시다.

https://m.blog.naver.com/mrcd22/221719801416

 

냉전시기 한국 언론의 문화대혁명 인식

냉전시기 한국 언론의 문화대혁명 인식 2018년 6월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 전공 서 종 욱 Abstra...

blog.naver.com

 

내용은 한국인들이 문화대혁명에 대한 한국 언론의 잘못된 언론 보도 때문에 중국에 대한 나쁜 인식을 갖게 됐다는 비판으로, 리영희만 사태를 객관적으로 보았다고 주장합니다. 이 논문도 리영희 스타일대로 앞뒤가 안 맞는 비논리를 보이는데, 리영희만 반공의식에서 벗어나 객관적 시각을 유지했다지만, 실제로 문화대혁명은 온갖 야만적인 일들이 벌어져 중국인들 스스로도 싫어하는 역사의 비극이라는 결과로, 리영희도 자신의 입장을 수정했다고 말할 정도면, 그것이 전혀 객관적 시각을 유지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겁니다. 반공의식에서 벗어나 봤자 공산주의 의식이건 좌파의식이건 사회주의 의식이 강하면 그냥 친중 혐한 되는 거지 전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반공이고 친중이고 다 편견이 아니라, 무조건 친중은 객관적 시각이라고 보는, 그 당연한 인식론적 오류가 진보의 병입니다. 한번 걸리면 절대 못 고치는 정도가 아니라 왜 병인지도 모릅니다. 자신들 말고 다 틀렸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정작 자신들은 절대 안 틀렸다고 생각하는 원인이니까요.

그러니 말로는 오류를 인정했다는 리영희조차, 말로만 그러지 실제로는 저서의 문화대혁명 찬양은 하나도 안 고치고, 문재인은 이걸 학자의 양심으로 찬양해대는 겁니다. 언론은 실수더라도 잘못된 보도를 하면 정정 보도를 하는 게 원칙인데, 리영희는 언론인의 정신이고 학자의 양심이고 뭐고 친중에 매몰돼 다 내다버린 겁니다.

리영희가 진보의 주장대로 정말로 선입관을 버리고 객관적인 관찰을 했다면, 다른 이들보다 먼저 문화대혁명의 진상을 알았을 테지, 제일 늦게 알고, 그후로도 오류를 전혀 수정하지 않았으며, 그후로도 바로 그 오류 때문에 진보에게 찬양 받는 가짜 예언자가 되진 않았을 겁니다.

이렇게 한국인이 언론의 잘못된 보도 때문에 문화대혁명에 대해 나쁜 인식을 갖지만, 사실 리영희가 객관적 시각을 유지했고, 그렇지만 오류는 저질렀고, 그렇지만 문화대혁명은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진보의 오류투성이 비논리는 갈수록 노골적이 됩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mod=news&act=articleView&idxno=47077

 

문화대혁명, 다 잘못된 것입니까? - 미디어오늘

국내 언론들이 문화대혁명 40주년을 맞아 이를 재조명해 보는 각종 기획기사와 칼럼을 쏟아내고 있다. 문화대혁명은 과연 지금의 중국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이에 대해 미디어오늘 인턴기자

www.mediatoday.co.kr

영국계 중국사학가 조나단 스펜스(Jonathan Spence)는 당시 구소련과 동일한 의식형태를 가진 중국이 왜 소련처럼 민주주의를 도입하지 않고 문혁을 발기했는가에 대해 연구한 적이 있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고르바초프의 오늘날 심정이 바로 조나단 스펜스의 심정이었을 것이다. 고르바초프는 올해 2월 28일 중국 인민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택에 대해 깊은 유감을 토로했다. 그는 중국 인민에게 주는 충고로 “민주화시키지 말라. 그렇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정세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마오는 40년 전부터 중국의 국정에 잘 맞는 사상을 탐색하고 실험해 봤다. ‘위인’의 위대함은 여기서 나타난다.

이렇듯 진보는 문화대혁명을 옹호하는데 웃긴 건 미디어오늘의 이 기사 위에 5 18 왜곡대응 프로젝트라는 게 버젓이 있다는 겁니다. 물론 우리는 그런 왜곡에 강경히 반대합니다. 그러나 5 18처럼 독재자가 주도했고 훨씬 많은 인명 살상과 자유와 민주주의의 피해가 극심했던 문화대혁명을 옹호하는 기사를 내는 언론은 같은 민주주의라고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미디어오늘의 저 기사나 미디어오늘이 비판하는 스카이데일리 기사와 뭐가 다릅니까? 마오에 대한 중국인들의 그리움이 증거라면 독재자 대통령들을 그리워하는 한국인들을 평소 욕해 온 진보는 뭐가 됩니까? 민주주의를 코걸이로 내세우고 실제로는 민주주의를 짓밟으니까 뭘하건 자가당착밖에 안 되는 겁니다.

다시 리영희의 글로 돌아가 봅시다. 고작 초반인데 비판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닌 오류 그 자체입니다.

바로 비공산주의자들의 이와 같은 실정(失政)이 공산주의자들이 활동할 진공상태를 조성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사실은 공산주의자들은 역사상 일찍이 볼 수 없을 만큼 기강과 도덕적 무장이 확고하고 강력한 혁명조직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미국 학자들의 주장이긴 하지만, 역시 진보파의 주장입니다. 예를 들어 공산당이 파시즘의 숙적이었다는 식으로, 실제로는 공산당이 특히 독일에서 나치의 등장에 큰 역할을 했고, 이후로도 스탈린과 히틀러의 동맹을 숨기는 등, 파시즘의 대두에 공산주의가 끼친 영향을 부정하는 진보의 편견으로 우리가 이 시리즈 후반에서 다룰 내용입니다. 무엇보다 리영희가 푹 빠진 마오쩌둥부터가 일제의 침략에 감사했습니다. 당이 망할 뻔했다가 일제 때문에 숨 돌렸다는 이유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1597

 

마오쩌둥이 ‘일본 침략에 감사하다’고 한 이유는 | 중앙일보

미국의 중국 문제 전문가 사이먼 가오는 기고문에서 위의 물음에 대해 "중국의 최근 움직임은 대만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도 "하지만 군사적 침공은 중국 공산당의 플랜B가

www.joongang.co.kr

이렇게 대륙을 차지하는데 성공한 마오쩌둥은 나중에 ‘일본의 침략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베이징의 공산당 기관지 베이징일보는 2008년 ‘일본의 침략에 감사한다는 마오쩌둥의 발언을 정확히 이해하자’라는 기사에서 마오쩌둥의 습관적 표현이라고 해명했지만, 발언 자체를 부인하진 않았다.

마오쩌둥은 항일 투쟁을 내세워 중국인들을 속이고, 실제로는 장제스가 일본군과 싸우는 동안 세력을 키웠습니다. 독일에서도 유사한 일이 일어났고, 스탈린은 히틀러의 아주 충실한 동맹이었지, 공산주의가 파시즘에 맞서 싸운 적은 히틀러의 침략 때 단 한 번입니다. 같은 독재끼리 싸우긴 뭘 싸웁니까? 반민주적 주장 좀 그만하세요. 공산주의가 하면 독재가 아니라는 주장이야말로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리영희가 예시로 든 주장에 반대되는 주장은 얼마든지 있지만, 리영희의 증거 취사선택은 악명 높으니, 놀랄 것도 아니죠. 우리는 공산주의가 파시즘의 적은커녕 물밑 협력자라는 주장을 시리즈 후반에서 좀 더 본격화하겠습니다. 지금은 리영희의 글에 집중합시다. 일단 리영희나 리영희가 근거로 댄 미국 교수부터가 왜 장제스 정권과 달리 우수했다는 중국 공산당이 막상 정권을 잡자마자 장제스 정권보다 더 빠른 속도로 부패하고 타락했는지 역사의 결과에 대해 전혀 설명하고 있지 못합니다. 장제스도 독재지만 마오쩌둥도 독재였고, 후자가 더 많은 비민주적 학살과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본인들이 민주주의자가 아니니까 후자만 찬양하면서, 이를 비판하면, 반공의식이니 허위의식이니 편견이라 몰아붙이는 거죠. 자기들과 생각 다르면 다 틀렸다는 소리는 진보가 시작한 겁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홍위병(紅衛兵)으로 대표된 문화대혁명은 대체로 중공 지도자들의 권력투쟁, 인간성 파괴, 야만적 문명말살, 정치적 반동, 강제된 개인숭배 등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부분만 봐도 리영희가 홍위병의 야만적 행위에 대한 자료가 부족해서 몰랐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알고 있었으면서, 야만을 야만으로 인식하고, 독재를 독재로 인식하고, 학살을 학살로 인정하길 거부한 거죠. 이 자가 중국에 있었으면, 자신이 욕하던 어용학자들 이상으로 출세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수법 너무 익숙하지 않습니까? 중국인이 강력 범죄를 저지르건 건보 적자니 불법 어선 조업이니 세금 특혜니 온갖 방면에서 한국에 피해를 입히고 이에 국민이 분노하면 진보는 늘 똑같은 수법을 써왔습니다. 중국의 잘못이 아니라 한국의 나쁜 인식이 문제다는 식입니다.

가해국이 아니라 피해국의 인식이 나쁘니, 이를 교육해야 한다면 실제로 예산을 배정하고 자기들 세력 철밥통을 만드느라 공무원 연금 적자만 연간 십조 넘게 국고로 보조하는 중이죠. 성폭행범에 대한 인식이 나쁘니 피해자를 교육해야 한다는 식이죠. 이러니까 군대에서 여성 부대장이 신병을 고문치사시키면, 신병 유족이 아니라 부대장의 심리를 돌보는 짓을 세금 들여 하는 시스템을 진보가 만든 거죠. 진보는 가해자의 도덕으로 타락한 지 오래입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137

 

‘만들어진 혐중’ 그 진원지를 찾아서

4년 전 이맘때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쯤 지난 2021년 봄, 한국 내에서 반중(反中) 정서가 폭발했다. 텔레비전 드라마의 중국 소품 사용부터 한·미 정상회담 문구의 한 대목(타이완 문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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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근제 서울시립대 중국어문화학과 교수는 “과거의 반중 정서가 감기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라면, 현재 혐중 정서는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바이러스와 같다”라고 말했다. 과거의 반중 정서가 홍콩 시위 사태, 온라인 공간에서 한·중 젊은 세대 간의 문화 갈등 등 ‘실제 사건’을 근거로 발생했다면 이번 혐중 정서는 실체적 계기가 없었음에도 부자연스럽게 퍼진 것 같다는 지적이다.

이런 혐중 정서는 어디서부터 기인한 것일까. 기점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보인다.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중국을 적대하는 여론이 서구를 중심으로 높아지면서 한국 언론도 여기에 올라탔다. 코로나19를 ‘우한 폐렴’이라 부르며,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마스크를 싹쓸이해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는 일방적 주장을 담은 보도, 조선족 밀집지역인 서울 대림동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보도가 잇따랐다.

우한 폐렴 맞고, 중국이 우한 코로나에 대한 책임을 소홀히 해서 전 세계에 엄청난 해악을 끼친 건 가짜뉴스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외국서는 중국에 대한 손해 배상까지 추진하는 판입니다. 우리가 앞서 증명했듯 마스크 싹쓸이 품귀 현상은 중국인들만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주도했죠. 그런데도 일방적 주장이라고 폄하하며, 당시 한국인들 피해는 전혀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김희교 광운대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는 저서 〈짱깨주의의 탄생〉에서 2020년 6~8월 한국 언론의 중국 관련 보도를 분석해 다음과 같은 진단을 내렸다. 1. 사실 보도보다 분노와 혐오를 조장 2. 감정적이고 부정적인 단어 사용 3. 중국인 몇 명이 한 일도 중국 전체의 문제로 보도 4. 전 세계적 문제나 자연현상도 중국 탓으로 돌림 등이었다.

ㅡ 1.사실 보도도 무조건 분노와 혐오 조장이라고 우기는 가짜 뉴스를 하는 건 진보 친중언론입니다. 마약 묻지마 살인 보이스피싱 각종 사건 보도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가 뭔가, 실제로 시사인이나 한겨레는 중국인의 한국인 살인 보도도 안 하고 넘어가는 경우 매우 많습니다. 하는 경우가 드물죠. 그리고 그걸 옳다고 봅니다. 이쯤 되면 자체 검열하라는 거죠.

2. 감정적이고 부정적인 단어 제일 잘 사용하는 건 중국정부고, 한국 대통령에게도 결례를 저지르는 중국언론이고, 도둑국이니 중국의 개라는 말을 전 세계 인터넷에 퍼뜨린 중국인들인데, 왜 그게 갑자기 한국인의 잘못으로 둔갑됩니까? 이런 책을 권하는 문재인 정권이 그러고도 친중이 아니라니 참 감정적인 해석이네요.

3. 한국인 몇 명이 한 일은 늘 한국 전체의 나라망신이라며 세뇌하고 가스라이팅해왔던 게 진보입니다. 중국까지 갈 것도 없이 흑인 다문화 모델 한현민이 한국인 몇 명에게 인종차별 용어를 들었으면, 그를 인정하고 모델로 기용한 한국인들이 더 많건 말건, 타임지에 인종차별 나라로 박제됩니다. 그러면서 흑인 난민 조나단이 공영방송에서 조센징이라며 그 말 한 마디로 죽어간 그 모든 조선인 피해자들을 인종차별해서, 혐한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스타된 일이나 흑인들이 한국에서 저지른 모든 마약과 살인 및 강력 범죄는 흑인들의 혐한이 아니라는 내적 모순을 범하는 게 진보입니다.

중국인 한 사람이 들었다는 중국 가라는 말이 혐오면, 훨씬 더 많은 한국인 피해자들을 발생한 중국인들의 각종 문제는 왜 혐오가 아닙니까? 반중 시위 참가자보다 한국 보험 거덜내고 한국 바다 점령하며 해경과 싸우는 중국인들이 훨씬 많은데, 이렇게 대놓고 사기언론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게 어디가 민주주의입니까?

4. 한국은 황사를 욕한 적이 없고 미세먼지는 짱개주의 교수의 주장과 달리 황사 같은 자연현상이 아닙니다. 중국이 공장에 집전 시설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아서 한국에 지금까지 피해를 끼치고 치매 및 폐암 환자 등 엄청난 피해자를 내는 것도 모자라, 정부 보조금 받는 공장에서 만들어낸 제품으로 덤핑 수출까지 해서 한국 경제를 말아먹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사실 왜곡하는 게 한국 진보 수준입니다. 이러니까 망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죠. 중국만이 아니라 한국 진보가 혐중 정서 근원이 맞습니다. 리영희ㅡ문재인은 그 정점에 서 있고. 문재인이 왜 이 책을 권했는지 알겠어요. 논지가 리영희처럼 교묘하지는 않지만 리영희 스타일 궤변과 결이 같습니다. 문재인 취향에 딱 맞죠.

이렇게 가해국중심주의와 피해국혐오는 민주주의를 내다버린 진보의 수법이죠.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00507_36799.html

 

[혐중 카르텔] 초등학생까지 번진 혐중‥학폭에 왕따까지

최근 윤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와 가짜뉴스를 통해 더욱 증폭되고 있는 혐중 정서는, 누구에 의해 어떤 의도로, 어떻게 고조되고 또 확산되는 걸까요? 뉴스데스크는 이를 추...

imnews.imbc.com

 

[학부모C (음성변조)]

"학폭도 이루어지는 게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이제 중국인이라고 해서 아직도 짱X라고 부른다든가 '야! 짱X' 이런 식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들은 큰 충격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그동안 한국 애들에게 도둑국이니 중국의 개니 빵즈니 할 때는 충격이 아니었나 봅니다.

[학부모C (음성변조)]

"센터에다 이런 일이 있어서 아이가 상처를 받아서 심리 치유를 맡기는…"

중국 애들은 다문화 글로벌 센터 가서 심리 치유나 맡길 수 있죠. 한국 애들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더 심각한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자여도, 심리 치유 못 받습니다. 아예 한국 아동 피해 쉼터 자제가 거의 없어요. 이미 증명했듯 전국에 미친 듯이 다문화 센터 세우는 여가부도 글로벌 센터 세우는 보건복지부도 이주민 센터 세우는 지자체도 아동피해 쉼터는 오히려 있는 것도 폐쇄하기 바쁩니다.

https://blog.naver.com/forthepeacefulworld/223808053847?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이주 아동 뒤에 가려진 한국 빈곤 아동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305/100012945/1 여기 나온 청년 페버는 본인이 그...

blog.naver.com

 

다문화 가정의 중국인 어머니는 상처받는 아이들에게 한없이 미안하기만 합니다.

[학부모C (음성변조)]

"아이가 먼저 '나는 엄마가 중국인이라는 거 티 안 냈으면 좋겠어. 엄마는 왜 중국인이어서 날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

그러게 양꼬치집에서 한국인들 밥만 먹어도 집단구타하고, 툭하면 말다툼만 해도 한국인을 얕보고 살해하는 범죄가 끊이지 않는 짓을 그만했었어야죠. 자기 아이 힘들 때만 미안하고, 한국 아동이며 한국인들 힘들 때는 안 미안했습니까? 중국인 범죄 피해자들은 뭐 가족이 없을까요? 그들도 다 누군가의 부모거나 누군가의 자식입니다. 왜 자기 애만 소중합니까? 실제로 한국 아동들도 같은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역차별의 역차별이라며 차별 받는 한국 아동들 피해는 무시하고 그들의 권리를 지키려는 한국인 부모들의 억울함을 들어주긴커녕 인종차별로 몰아가는 이중언어 교사 같은 짓이 그런 중국식 이기주의 맞잖습니까.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222514379

 

[한국에살며] 역차별의 역차별

“너는 어느 나라에서 왔니?”, “엄마가 어느 나라 사람이니?” 하며 다문화 학생에게 출신국이나 가족 상황을 꼬치꼬치 묻거나 “다문화 학생들은 한국어 교실로 가라”며 일반 수업 시간에

www.segye.com

 

그러나 종종 ‘역차별’이라는 미명으로 다음과 같은 말들을 종종 들을 때가 있다. “우리 애들도 학습 부진으로 도움이 필요한데 학교에서는 왜 다문화 학생만 챙겨주나요?”,

물론 한국 학부모라면 근거없이 혐오하고 증오하는 진보 언론은 늘 그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묵살해 왔죠. 그러니 이따위 환구시보 뺨치는 비민주적 결론이나 내는 겁니다.

특정 국가를 향한 근거없는 혐오가 애꿎은 아이들까지 상처입히고 있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민주사회가 맞는지 묻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윤입니다.

ㅡMBC 김태윤은 그동안 한국을 향한 중국의 근거없는 혐오로 애꿎게 상처받은 한국 아이들 피해는 지금까지 무시하고 멸시해왔으면서 왜 민주주의자인 척합니까? 본인이 한국 사회의 반민주주의자 맞잖습니까.

김태윤 너도 교실에서부터 중국 애들은 학폭 저질러도 그냥 넘어가고, 부모한테 배운 동북공정이니 도둑국이니 중국의 개 같은 말 막해대고, 부모가 부자여도 각종 과외 활동 공짜로 받고, 심지어 고아도 못 받는 과외비까지 매달 40-60만원씩 받는데,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다 돈 내고 하고, 돈 없어서 못 받고, 과외비도 못 받는 차별 어려서 당해봐, 그러면서 그건 차별이 아니고 혐오가 아니고 무조건 네가 인종차별자라서 싫어하는 거라고 교육이란 미명 하에 가스라이팅당해봐, 너 같으면 한국 애들 피해는 무시하다가 중국 애들 피해만 다루는 너희 같은 언론 MBC가 민주 언론이라고 믿겠냐? 왜 한국 애들이 너처럼 반민주주의 인종차별자에게 무시당해야 하는데?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8/18/4BCPJKS25VEWBFWYBUC2BX7SOE/

 

“다문화 아이들이 한국인 아이 따돌려” 시골학교서 무슨 일이

다문화 아이들이 한국인 아이 따돌려 시골학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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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의 불편은 생활지도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경기도 용인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다문화 학생이 학교폭력 사건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부모가 학교폭력위원회 절차를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피해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고 넘어간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가해국이 어떤 잘못을 저지르건 무조건 자신들의 이념에 따라 피해자로 규정하면서, 정작 피해국의 피해는 묵살하면서 피해국 사람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수법, 정확히 잔류 일제 세력과도 일치합니다. 그러니까 5 18은 무조건 나쁘다면서 문혁을 무조건 나쁘게 보는 건 편견이라는 기괴한 비논리를 명색이 기자들이며 학자들이 직접 펼치고 있는 거죠.

이렇듯 리영희가 일본과 중국 극우에게서 수입한 피해자 가스라이팅의 흔한 결론을 한번 볼까요. 혐한은 없고 혐중만 있다는 시사인의 가짜뉴스 계속 팩트체크하겠습니다.

이욱연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교수는 이런 주장들 상당수는 결국 “미국에서 수입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내 반중국 단체들이 트럼프주의와 결합하면서 만들어낸 주장을 윤석열 구하기에 나선 국내 극우 세력이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국내의 혐중 현상은 이제 중국 관련 학자들의 몫을 넘어 사회 전체가 연구해야 할 주제가 됐다. 중국을 향한 혐오가 나중에 어느 곳으로 번질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욱연은 중국인 범죄의 한국인 피해자들 인권은 유린하고 무시하다가 YTN에서 중국 가라는 소리 들은 중국인 피해는 유태인으로, 그들 살인과 사기 피해자 한국인들은 나치로 모는 희대의 혐한친중을 대놓고 범한 괴벨스 추종자죠. 본인이 아시안 나치면서 한국인들에게 누명 씌우고, 중국이 미국에 가한 만행도 한국에 가한 만행도 거품 물고 부인하는 피해국 혐오자 가짜 학자들이 진보에 이렇게 포진하고 있는데, 한미 동맹이 굳건하겠습니까. 게다가 트럼프주의라고 하는데, 중국과 싸운 건 바이든도 오바마도 마찬가지고, 혐중 정서 운운해봤자 오히려 한국이 이제야 비폭력 시위할 정도로 훨씬 적습니다. 대학을 무슨 특혜로 들어갔나 분석에 맞는 구석 하나 없는 중국 관련 학과 교수들 주장대로 트럼프 이전에는 혐중이 없었다면, 트럼프 이전에도 중국과 싸워 온 오바마며 바이든 정부가 왜 자신들 공적은 무시하냐고 발끈할 겁니다. 미국 민주당도 이미 한국보다 훨씬 더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보였는데, 그때는 같은 다양성다문화 한다고 비판은커녕 미국 민주당의 다문화 다양성 정책 수입을 외치며 차별금지법을 내세우다가, 이제 와서 궤변으로 태세 전환하며 오류 실시간 제작 중인 소위 전문가들, 이러니까 진보가 대중 대미 외교 다 망치는 이유죠.

트럼프주의가 있다면 시진핑주의는 왜 하는 겁니까? 하는 말마다 비논리반민주 그 자체죠. 혐중 현상은 중국 관련 학자들의 몫이긴커녕, 왜 중국 관련 학자들이면 서울시립대 중국어문화학과건 광운대 아시아학과건 서강대 중국문화학과건 전부 혐한친중을 위해 실제 현실도 날조하며 한국인 피해 무시라는 인권 유린 정신적 전염병에 걸렸는지 한국 전체가 반드시 파헤쳐야 할 문제입니다. 한국 세금 지원 받으면서 하는 거라곤 혐한친중밖에 없고 지금도 티벳이며 소수민족 학대하는 중국인을 유태인 만드는 신 동북공정밖에 없는데, 교육부부터가 썩어빠진 게 맞습니다. 혐중이 번진다니, 그들의 혐한이 정부는 물론 한국 아동들에 대한 차별과 혐오로까지 이어지며, 이미 한국 전체에 퍼진 상황을 감추기 위한 은폐 전략이죠. 지금까지 증명했듯 교육부며 중국관련학과 교수며 이중언어교사며 진보언론까지 한국인이라면 아동도 학대하고 차별하고 혐오하는 혐한 친중이 극렬하기 짝이 없습니다. 반론 언제든 환영하며, 왜 한국 아동 피해는 그렇게 무시하는지 명색이 교육자라는 인종차별자들의 고견 한번 듣고 싶습니다.

 

반면 중국이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은 2023년 16%에서 2025년 33%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안보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 또한 2023년 6%에서 올해 16%로 높아졌다. 일부 극우 세력의 ‘혐중 선동’이 그들 기대만큼 사회 전반에 먹히지 않는다는 방증으로 읽을 수 있다.

당연히 2023년보다 2025년에 중국인과 조선족, 중국인 다문화 수가 더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한국 경제가 피해를 보건 말건, 외국인 과세 특혜로 세금은 적게 내고 실업률은 높이고 실업급여 타내 고용보험도 거덜내면서, 중국이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해야 이로우니까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6791

 

‘중국으로 수출’ 늘었지만 대중적자 되레 더 커졌다…핵심소재 중 의존 딜레마 | 중앙일보

지난 1월 16억9000만 달러 적자로 시작했다가 2월 들어 ‘반짝’ 2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3월에 다시 8억8000만 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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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에 대중 무역 적자가 자국에 이롭다고 주장하는 자국인은 전 세계에 누가 있을까요? 자신들도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주장하면서 현지인 배척 약탈 독점 경제로 먹고 사는 이들이겠죠. 다른 나라 정상 언론들은 중국에 흑자 봤을 때도 중국과의 교역이 위험하다며 무역의존도 낮추자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시사인 같은 건 그냥 언론이 아니에요. 제국주의의 현지인 약탈 정당화 앞잡이 언론이지. 티벳 침략한 중국 제국주의는 얻다 두고 트럼프만 욕하는 이중 잣대, 시사인 기자들 종특이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2974377

 

한국인 수 줄어드는 한국…그 자리 외국인이 채웠다

한국인 수 줄어드는 한국…그 자리 외국인이 채웠다 , 외국인 18만명 늘어 3년 만에 총인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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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장의 가장 큰 근거는 실제로 중국이 한국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현상이 저 언론 조사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기괴한 비논리 그 자체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런 가짜 뉴스 때문이겠죠. 중국만 나오면 팩트체크한다면서 가짜뉴스 펼치는 환구시보 한국 지부 한겨레의 눈물겨운 리영희식 궤변을 보시죠.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87761.html

 

[팩트체크] 중국이 계엄 틈타 서해에 구조물 설치?…“사실 아냐”

중국이 서해의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대형 철제 구조물을 설치했고 이를 조사하려던 한국 조사선을 폭력적으로 막았다는 소식이 지난 18일 전해졌다.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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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은 대놓고 구조물 설치한 걸 인정했으며 잘못 아닌데 한국이 비이성적으로 대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상대국 바다를 공격하는 수법으로 외국에도 자주 쓰는 일입니다.

그러자 한겨레는 자사의 가짜뉴스는 정정보도는커녕 일절 사과하지 않은 채 철제 구조물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식으로 리영희식 궤변을 전개합니다. 시사인은 아예 언급도 안 합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한국 안보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의 반증이니까 리영희처럼 무시하는 거죠.

리영희의 민주주의와 인도주의가 얼마나 진보 언론에 악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리영희만 비판할 수도 없습니다. 진보 언론 스스로, 리영희가 한번도 밝힌 적 없는 진실을 밝혔다는 가짜 이유에서가 아니라 친중혐한을 하는 게 좋으니까 리영희를 추종했으니까요. 문재인이 리영희의 오류를 인정했다고 해서 재임 시 친중 혐한 정책 안 펼친 적 있습니까? 그의 정책 중 친중 혐한이 아닌 게 있습니까?

리영희가 진짜 진실을 밝혔으면, 그의 허위를 두고 중국에 대한 객관적 시각이니 비판적 중국학이니 같은 궤변 그 자체를 펼치며 무수한 희생자를 낸 문화대혁명은 나쁘다고 볼 수 없으면서 518은 나쁘게 봐선 안 된다는 비논리와 반인도주의로 오히려 5 18 희생자들도 같이 인권유린하는 짓을 진보가 지금까지도 범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내용도 너무 길어지는데, 아직 리영희 저 글 반도 반박 못했습니다. 웬만한 건 그냥 넘어가고 있는데도 끝이 나질 않습니다. 중국 비판과 너무 대조되고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 한국 비판 글과도 대조해야 하는데, 갈 길이 멉니다. 다음 화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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