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피해국 혐오-한국사 날조 비하 반박(1)

혐한 공동 대응

by 평범한 한국인들 2025. 4. 10. 22:15

본문

 

잔류 일본 제국주의 세력와 중국 식민주의 세력이 늘 퍼뜨리는 피해국 혐오는 한국이 늘 침략 당하고 패배했던 약소국이라는 자존감 도둑질이다.

"한국의 국력이 그 정도 수준밖에 안 되니까 중국이 뭐라 해도 할 말 없는 거잖아?"

"중국은 대국인데 소국인 한국이 중국과 잘 지내야지, 사이 나빠서 좋을 거 없음ㅇㅇ"

특히 PC주의답게 약자혐오로 인한 피해국 혐오가 만연한 진보 글로벌리스트 정당 지지 사이트마다 이런 분위기가 심하다. 일단 중국 식민주의 세력이 성별 갈등과 병행하며 한국사 비하 가스라이팅을 민간 사이트에 먼저 퍼뜨려 여론을 조성하면, 국뽕이라며 쳐팬 한국인 자존감의 상실 속에서 정부는 중국인만 혜택 주는 건 아니지만 중국인이 가장 많이 혜택 받는 정책을 완성한다.

https://v.daum.net/v/20240328115117212?f=p

 

“외국인 집주인, 탈세·불법 자금 문제도… 국가안보 차원서 규제해야”[한국경제 흔드는 ‘차

중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 급증에 대해 전문가들은 외국인 부동산 관리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기적으로 국가안보에까지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부

v.daum.net

 

28일 김남정(왼쪽 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이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관리시스템의 사각지대에 있어 무자격, 탈세, 자금 불법반입 등 위법행위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외국인이 국내 부동산 취득에 따른 납세의무를 갖도록 하기 위해 세금 부과 대상자 여부 및 부과액 결정을 위한 정보부터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교들이나 중국인들, 조선족이 세금 똑같이 낸다는 주장과 다르게, 탈세를 비롯한 불법 행위가 만연한 게 현실이다. 누누이 말했듯, 어느 나라나 엄격한 체류법과 입국법을 어기는 이들에게 탈세는 일도 아닌 것이고, 그러니 인신 매매나 마약 밀매 같은 각종 강력범죄율도 높다. 그런데도 불체자는 무조건 사회적 약자고, 피해 보는 현지인은 잠재적 가해자 취급을 해대며, 현지인의 세금을 불체자에게 퍼주는 수탈을 제국주의가 아니라 인도주의라 규정하니, PC주의 글로벌리스트들이 정권 잡았던 나라마다 마약이 들끓는다.

김 위원은 중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이 상호주의에 어긋난다는 지적과 관련해 “상호주의를 적용할 경우 중국과 새로운 갈등이 유발될 수 있고, 과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에 버금가는 경제 보복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민배(오른쪽)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우선 토지 취득과 관련된 국제적 조약 등과의 저촉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캐나다의 경우 국내 상황을 고려한 한시적 입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상호주의 쟁점을 회피한 선례가 있다”고 말했다. 김 명예교수는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서도 국가안보 차원에서 규제할 수 있는 이슈와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위원처럼 한국 국적이건 말건 중국에 충성하는 자가 한국 정부 내 있다는 것은 다문화가 어디서나 화약고인 이유만 다시 증명할 뿐이다. 사드는 중국의 국방에 위협된다는 명분이라도 있지만, 중국 부동산 정책에 맞대응한 상호주의 규제는 그런 국제적 명분도 없다. 오히려 한국이 중요한 국가라고 입발림 소리만 하면서 아직까지 한한령을 내건 중국만 전랑외교의 악명만 더 높아질 뿐이다.

게다가 한국이야말로 중국에 극히 중요한 나라다. 한국이 중국에 투자한 자본이며 한국에서 훔쳐 간 기술과 한국에서 본 무역 흑자가 없었으면 중국은 지금처럼 경제대국이 되지도 못했다. 한국은 중국과의 무역 수지 적자일 뿐 아니라 한국이 반도체 부품 등 미국이 중국에 수출 금지한 품목을 중국에 팔지 않으면 중국이 사활을 건 기술 개발도 난관에 부딪친다. 심지어 판매 금지된 미국산 부품도 중국인들이 한국 와서 쓸어가는 바람에 한국 물가만 오를 뿐이다. 한국은 각종 미래 산업에서 중국산을 꺼려하는 서구보다 훨씬 중요한 중국의 시장이다. 한국과의 관계가 뒤틀리면 중국 역시 피해가 크다. 그런데도 양국 관계를 위한다며 예산을 독점하는 다문화주의자들은, 늘 자국을 위해 한국의 국익을 접고 한국 내 자신들의 특권만 늘리는 정책을 행하니, 한국이고 동남아고 경제 잠식을 당하거나, 동유럽처럼 화약고가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한국이 중국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다문화들의 압박에 따랐어도, 중국이 한국을 제대로 대우하긴커녕 차별하지 않은 적은 한번도 없었다. 일본처럼 가장 먼저 관계를 끊은 나라보다 가장 오래 의리를 지킨 한국을 혐오하는 대만처럼 중국도 마찬가지다. 조선족과 화교의 혐한이 똑같듯 말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76433

 

20대 한국 유학생, 대만 번화가서 '피습'…용의자 30분만에 체포

대만 타이베이시 번화가에서 20대 한국 유학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대만 TVBS 등에 따르면 한국인 유학생 A씨는 지난 5일 오전 6시 22분쯤 타이베이시 시먼딩 도로에서 흉기 피습

n.news.naver.com

저 대만인의 범죄는 정부가 나서서 대만 정권 수립 이전에도 해왔던 만주 조선인 마을 인종청소 학살이며, 수교 내내 해왔던 혐한 같은 대만의 죄악을 숨기기 위한 혐한과 한국 비하에 세뇌당한 결과일 뿐이다.

<당하는 놈이 잘못이다> 이것은 중국과 일본의 각자도생 약육강식 사상으로 지금도 혐한 댓글란에서 수도 없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위안부나 강제 징용피해자를 강제 연행 사실을 날조한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티벳과 위구르에 대한 탄압을 인정하지 않는 양국 정부의 모토다. 가히 약자혐오에 있어 영혼의 쌍둥이다 보니, 혐한 사이트마다 PC주의를 내세워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누명 씌우기가 범람한다. 자신들이야말로 아직까지도 피해국 혐오를 하면서 한국인은 남녀노소 약자혐오라는 식으로 조선총독부와 똑같은 누명 씌우기 마녀사냥 가스라이팅을 해댄다. 그래서 약소국이니까 중국에 대들면 안 되니까 상호주의 하면 안 돼, 이런 세뇌를 해대고, 그 때문에 한국이 얼마나 피해를 보건, 약해서 당한 놈들의 죄니까 가해국의 잘못은 없다는 식이다. 이게 바로 중국이 전 세계에서 어느 나라에게나, 화교가 전 세계 어디서나, 다양성 다문화를 국부유출과 경제잠식으로 전락시킨 이유다. 일본 역시 경제 침체로 중국보다 잠잠해졌을 뿐, 미국을 제외한 서구에서 아시아 외환위기 때 한국에 했던 짓과 똑같은 짓을 하는 바람에 신뢰도가 곤두박질쳤다.

정리하자면, 이들은 대국의 눈치를 보지 않으면 소국이 어렵다는 세뇌를 해대지만, 실제로는 그런 세뇌가 먹히는 나라를 약하고 어리석다며 경멸하고 무시해서 더한 세뇌와 수탈로 나가는 것이다. 이 중국식 일본식 사고방식을 이해 못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지 않으면, 한국의 국제 관계는 반드시 실패한다.

오히려 적극 맞대응해서 자국의 국익과 국민을 지키는 나라를 강국으로 인정하고, 감히 만만하게 보지 못한다. 그래야만 만만하게 봐서 더 심한 차별과 혐오를 해대고, 가스라이팅 피해국이 참고 다 들어주면, 더 만만하게 보며 더 강한 요구를 해대는, 화교식 에스컬레이팅 혐한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화교 시리즈에서도 증명했듯 이 요구를 들어 주지 않으면 반인도주의고, 이 요구 다음에 저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파시즘이라며, 들어주면 들어줄수록 요구가 더 심해지고, 한국이 더 나쁜 나라가 되어가는 악순환. 현재 한국은 지구상 그 어떤 나라보다 자국민이 차별받고 외국인이 우대받는데도, 바로 그 정책을 주장한 다문화들이 인종차별최강국이라고 부르는 나라로 전락한 이유다. 그래야 자신들이 민간인도 만행을 저질렀던 침략 과거를 은폐하고 한국인의 가해자들이 아닌 피해자 위치에서, 약자에게 가야 할 복지 예산을 가로채기 때문이다. 사회적 약자가 진짜 약자를 위한 예산을 어떻게 훔치는지는 여가부가 특히 심한 빈곤 아동과 다문화 성인 대우 차별 정책에서 이미 증명했다.

우리는 이번 시리즈에서 중국 식민주의 세력과 잔류 일본 제국주의 세력의 한국사 날조 비하와 그로 인한 가스라이팅의 허위를 반박하고, 사회적 약자라며 피해자 지위까지 강탈한 침략민들의 세뇌로 현지인들의 민족적 국가적 자존감을 박탈한 끝에, 정책적 제도적 착취와 수탈을 해대는 다문화의 민낯을 낱낱이 고발하겠다.

또한 한국이야말로 서구를 포함한 전 세계서 침략을 가장 잘 물리치며, 자국 여성을 가장 잘 보호했했던 최고의 방어율을 자랑하는 역사의 나라라는 사실을 증명하겠다. 잔류 일제 세력이 자신들의 죄악을 덮고자, 어차피 망할 만한 나라였다고 욕하는 조선도, 근대까지 여성이 노예로 납치당했던 유럽이나, 자국 여성 노예무역으로 근대화한 일본이며 400년간 이민족의 노예국가던 중국과 달리 여성 포로를 구출해 온 유일한 나라며, 가장 적은 세금으로 빈민 구제를 가장 많이 했던 역사를 보유한 나라라는 사실 또한 밝히겠다.

한국은 부끄러워할 역사가 아니라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녔으며, 다문화만큼이나 단일문화 단일민족 역시 우수하다는 사실을 증명한 나라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척은 혼자 다 하면서 인종폭동이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다문화의 내적 모순과 위선에 지친 나라 사람들이 한국의 단일문화를 부러워하는 이유다.

<지들이 약해빠져서 여자들이 강국에 끌려가 강간을 당했는데 그 피해자들을 환항년이라고 내쫓았던 그 조상의 후손들은 6.25때는 자국여자들을 드럼통에 넣어 군에 보급하고 전쟁이 끝난 후엔 나라 지켜주는 미군들한테 그 여자들을 팔아 달러를 덜었고 이 여자들을 양갈보 유엔마담라고 불렀다!!!>

<전 한국 xy 위인도 다 거름 여성관 하나같이 병신들이라서 한녀가 뭣모르고 국뽕쳐먹는거 일일이 말릴생각은 없는데 애국심 강요하면서 나라가 있어야 전쟁나면 여자가 그나마 안전하다는 개소리 좀 그만하고 다녔으면 이 나라는 전쟁나면 앞서서 자국 여자 창녀 만들어서 죽이는 지뢰이디 퍼스트 국가임 한남들는 총 들면 여자부터 쏘고 강간할거라는데ㅋㅋㅋ 대가리 꽃밭인지 진짜 여자는 애국이고 나발이고 자기 살길 찾는게 제일 먼저>

<세계 최초 자연소멸 국가 대한민국 소원성취 기원합니다>

<코피노도 여기에 포함시키고 싶음>

<토종들 참 유구하다>

<여자 군대 안보내는 이유가 2등 시민이라 자국에 총구 겨눌까봐라고 들었어>

<넹 멸종될 나라면 멸종되는게 나을거임 이런 나라에서 뭘할 수 있겠어>

<동남아인들 중국인들 들여오라고 하셈>

<지들 살려고 애 줄줄 낳아주던 여자들 지뢰밭길 먼저 걷게 한게 한남들인데 애국심이요?ㅋㅋㅋㅋ>

"예로부터 한민족은 처녀를 팔아 기생해온 민족이다. 고려니 조선이니 모두 중국에 처녀들을 받치며 기생해왔고 근대에 이르러서도 자주성 없이 나라를 일본제국에 바치며 처녀들의 바침을 묵인했다. 그것이 바로 반만년 반도에 은신하며 기생하며 살아온 비열한 한민족의 진실이고 진면목이다. 이런 한민족을 제대로 이끌고 인류로 편입할 수 있는 이들은 오직 대일본국의 지도력 밖에 없다. 미국의 헤게모니가 몰락하는 날 한반도는 일본의 지도하에서 다시 태어날 것이다"

글쎄 괜히 토종이겠나

뼈때리네 ㅋㅋㅋㅋㅋ 토종 종특이잖아

그냥 토종임 근데 이번세대 토종들은 이전세대보다 더 무책임하고 약해빠진 찐따새끼들이란 특징이 있음 (중략) 한국은 향후 몇십년간 남자들 문화가 답없다고 봄 책도 안읽고 맥락맹에 세계 흐름하고도 정반대로 감 얘넨 해외도 못나가 정신상태가 썩은걸 자기들만 몰라 중략>

"식민지라는거 일제강점기만 생각하지말고 한반도 전 역사를 대입해서 생각해 보면 저 이론 납득가능함 ㅠ 늘 약자(여자)의 희생으로 나라꼴 유지하고 단 한번도 여자를 지켜준적 없는 유구한 역사"

가독성과 독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캡처 원본을 따로 첨부 안 했으나, 넘쳐나는 증거 자료를 바란다면 얼마든지 요구하기 바란다. 또한 우리는 이들의 거짓 주장을 이들과 달리 사실을 증거로 들어 모두 분쇄하겠다.

한국 여성이 아니라 일본군이나 중공군 후손이라 한국군을 증오하는 피해국 혐오 약자혐오자들로 보인다. 여성인 척하지만 실제로 중간에 집어넣은 일본 극우남성과 시각이 똑같다. 여성주의라면서 제국주의 가해국의 죄를 피해국에게 누명 씌우는 것도 모든 침략의 부를 남성들과 나누며 피해국 여성들을 착취했던 가해국 여성답고 말이다.

성별이 여성이고 국적은 한국이라지만, 이들이 제기한 한국에 대한 거짓말만큼이나 신빙성이 떨어진다. 특히 여자에게 조국이고 애국심이고 없다면서 중국, 동남아, 일본, 한국 외 모든 나라에 대한 충성심은 극렬하기 이를 데 없다. 과연 여자인지도 모르겠는 게, 래디컬 페미 사이트로 남녀갈등의 시초였던 메갈 운영자도 대만 화교 남성이었는데, 나중에 정체가 완전히 들통나기 전만 해도, 한국 여성이다-화교다-대만 화교다-대만 이모다 이런 식으로 둔갑을 거듭하다 나중에야 실토했었다.

이 문장들은 자국 비하가 아니라 한국인 전체를 싸잡다 못해 열등 인종을 보는 우월감에 꽉 찬 아시안 나치 우생학적 표현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들을 한국 여성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자신이 이 모든 조건에 해당한다는 한국 여성이 있다면 언제든 나서 주기 바란다. 그렇지만 스스로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 때문에 일본 중국 여성들이 한국 여성을 싸잡듯 성형과 화이트워싱과 자기 비하와 부모 증오와 민족 혐오와 자국 혐오를 한다고 해서, 다른 한국 여성들도 모두 자신과 똑같다고 생각하는 일 역시 싸잡기 마녀사냥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바란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묻고 싶다. 이 글을 보는 한 사람의 개인 말이다. 바로 함께 이 글을 쓰기 전의 우리 각자 말이다.

저런 혐오로 가득한 거짓을 보는 일은 한국인 모두, 사실 피해국 모두의 경험이었다. 왜 우리는 심심풀이로, 재미 있으려, 정보를 얻으려 들어간 사이트에서 저렇게 우리의 유전자부터 문화를 거쳐 역사까지 혐오하고 차별하는 언어 폭력을 당해야 하는가? 뼈저린 반성은 중요하지만, 거짓을 맞는 말로 세뇌당해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빼앗기고 우리 정체성을 멀리 하고 부정하는 일을 우리를 위한 가르침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것도 모자라 우리를 혐오하고 차별하는 이들이 우리야말로 혐오와 차별의 장본인이라고 뒤집어 씌우는 누명에 굴복해야 하는가? 군대를 앞세운 침략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 폭력의 정신적 잠식을 정의라고 가스라이팅 당했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의 빈민이나 피해 아동보다, 저 가해 성인 혐한인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바치는 수탈을 인도주의라 믿어야 하는가?

재미로 하는 일에서조차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조직적이고 제도적인 언어 폭력에 노출되는 일을 당연시할 때, 한국인은 이미 없다. 당신은 사라진다. 그저 일본인의 폭력을 보호로 받아들이는 식민지인, 중국인의 침략을 도움으로 받아들이는 매국노가 남아있을 뿐이다. 그냥 조센징 혹은 중국의 개가 되는 것이다. 자국 인터넷 문화도 당신의 정체성에 대한 모욕 없이 즐기지 못하는데, 왜 다문화가 우월한가? 그것이야말로 제국주의 문화이자 화약고만 양산했던 그 모든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다문화 아닌 모든 것을 열등하다며 부정하는 폭력과 차별과 혐오를 세계 곳곳에 갈등의 씨앗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다문화의 주장과 달리 단일문화인 우리 조상들이 민족주의 때문에 한국인이 된 게 아니다. 그들은 조센징이나 중국의 개가 되지 않기 위해, 그들 자신이 되기 위해 한국인이 된 것이다. 여권만 한국인이면 뭐하는가. 외국에서건 자국에서건, 끊임없이 외부의 인정만을 갈망하면 평생 행복할 수 없다. 그 갈망 자체가 우리의 약점이 되고, 떳떳하지 못하고 비굴하게 만들며, 자립이 아닌 의존을 가져와, 협력 대신 이용당하게 할 뿐이기 때문이다.

나를 키운 모든 문화와 역사의 자산을 충분히 활용해서, 정체성에서 나오는 내부의 기준이 바로 서야, 외부의 가치를 받아들이면서도 휩쓸리지 않을 수 있다.

서구를 비롯한 전 세계가 끊임없는 침략을 겪고 무수히 점령당했으며, 여성들이 학살당하거나 노예로 끌려가거나 식민지가 된 자국에서 노예로 전락한 역사로 점철되어 있다. 중국은 이민족에 가장 많이 점령된 나라이자 400년간 전 국민이 노예로 전락한 나라고, 일본은 백년 간 그 어떤 침략보다 잔혹한 내전을 치르며 일본 여성들은 8세기부터 인신매매와 성노예의 대상이 되어 중세부터 수십만 명씩 자국 남성의 손에 합법으로 팔려나갔다.

5천년의 역사 동안 점령은 20세기에야 30년 식민지가 고작이던 한국사는 극히 드물며, 매우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단 한 번의 식민지를 치열하게 극복해낸 결과 단일 문화를 지켜내며, 그 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해 조세도피처가 되지 않고도 경제를 발전시킨 선진국이자 문화강국이 된 것은, 사실상 세계사의 기적이다. 부끄러워할 역사가 아니라 자랑스럽게 여기며 위기 속에서도 의지하며, 계속 발전하고자 활용할 자산이다. 왜 우리가 우리의 최대 강점인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말살시키는 세뇌에 굴복해야 하는가?

물론 당신이 그걸 약점으로 보고 버리겠다면, 아무도 안 막는다. 하지만 우리는 당신이 버린 것조차 줍겠다. 외국에서는 한국인으로 자처하면서 실은 가짜 한국인인 혐한인들 사이에서 한국인으로서 특별해지겠다. 토종인 것을 자랑으로 알겠다.

그렇게 그 어떤 침략도 물리치고, 몸이 패해도 마음만은 결코 정복되지 않기에, 패배조차 극복해서 더 크게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는, 한국의 유산을 우리 개개인의 자산으로 누리겠다. 그것이 한국인으로 사는 삶이고, 한국인이 되는 길이다. 혐한인들이 짓밟은 동시에 그들 각자의 영혼에서 아예 가능성을 말살한 그 모든 것이 우리에겐 최고의 가치다.

동의한다면 계속 읽고,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만 읽어도 좋다. 후자라면 어차피 시간 낭비기 때문이고, 다른 곳에서 자존감 도둑질과 정체성 훼손을 당하면서도 반론 제기 못하는 피학적 수동성을 얻으려 진취성과 도전정신과 행복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제 혐한인들에 대한 본격적인 반론으로 들어가겠다.

이들이 주장하는 식민지 남성성이란 기지촌, 군 위안부, 기생관광이 전 세계에서 오로지 한국만의 문화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여성의 성이 필요하다는 조공 심리가 한국 남성의 무의식에 뿌리박혀 있으며, 한국 남성은 여성을 부양하거나 지키지 않고, 한국 여성을 강요해 강대국 남성에게 성과 노동을 제공해서 살아왔으며, 그게 바로 한국 역사라는 이론으로, 사실상 한국 인문학과 여성주의를 지배하는 강력한 이념이다. 한국 인문학계가 얼마나 피해국 혐오에 가득찬 반인도주의 학계로 전락했는지 알 수 있다. 한국 여성학 학자들이 이런 내용의 저서를 출판하면, 한국 여성이라고 인터넷에서 주장하는 이들이 <여자 팔아서 먹고 살고 여자 바쳐서 살아남은 나라>라고 외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 역사가나 학자가 아니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여기 강대국이 한 나라를 침략했는데 여자를 바치길래 물러났다고? 몽골이나 만주족의 중국 점령처럼 그 나라 모든 사람을 노예로 삼으면, 모든 여자를 다 차지할 수 있고 여자의 노동뿐 아니라 남자의 성과 노동도 자자손손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도 남성 노동보다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전쟁 비용도 감당 못할 여자 포로들만 받고 점령도 하지 않고 물러나서, 그 나라가 살아남게 해주었다고? 이게 말이 되는가? 말이 된다는 사람들, 국적만 한국일 뿐 닥터 차이나인지 재팬인지 모를 혐한인들은 근거를 대라. 현대까지도 여성의 노동 가치가 남성보다 낮게 평가된다고 자기들 스스로 주장하면서, 정작 과거에는 여성의 노동 가치가 남성보다 더 높게 평가됐다는 것처럼 반 여성주의를 하고 있다. 한국사 날조하다보니 자기들 이념이 먼저 망하는 거다.

역사상 그렇게 존속할 수 있던 나라가 대체 어딘지, 멸망 국가라도 한번 이름 대보기 바란다.

단 한 나라도 없다. 식민지 삼고 지배하지 않을 거면 침략을 왜 하나? 여자들도 전쟁에서 많이 희생됐는데, 전쟁을 허위로 다루면서 그 여자들의 희생도 왜곡한다. 중국이고 일본이고 쳐들어 올 때마다 여자들만 받고 물러난 게 아니니, 을지문덕이니 이순신이니 강감찬이니 여러 장군들이 이끈 전쟁에서 패했기 때문이다.

애초에 여자를 바쳐서 살아남은 나라 역시 하나도 없다. 그게 가능했으면, 베트남은 왜 천년 간 중국에 점령당했는가? 태국도 중국에서 온 이들에게 고대 왕국이 점령당할 것 없이 여자 바치면 됐을 테고 유럽도 로마 제국에 여자 바쳤으면 식민지 속주가 되지 않았을 것 아닌가. 아메리카 원주민도 여자 바쳤으면 백인들이 물러가서 나라 꼴 유지했을 테고 말이다. 제국주의 열강이 되기 이전 19세기까지 로마, 게르만족, 바이킹, 훈족, 몽골, 무슬림, 아프리카 해적에 점령당하며 가장 길고 오랜 식민지 역사의 유럽을 포함해 피해국 전부가 그랬겠다. 그렇다고 이들이 여자를 안 바친 것도 아니고, 바칠 필요도 없이 여자들이 피지배민족으로 노예가 된 게 사실이다. 한국보다 훨씬 더 많이, 훨씬 더 오래, 공녀처럼 일부가 아닌 모든 여자가 말이다.

다시 말해 여자를 바쳐서 나라를 유지하는 게 가능하지 않으니까 그런 나라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신라는 총 세 명을 중국에 보냈고, 고려는 몽골에 이천 명을 보냈으며, 조선은 명나라와 청나라를 모두 합해 백 수십 명을 보냈다. 최대한 부풀려봐야 2200명이 안 된다. 정부의 한국사 자격증 제도가 얼마나 부패됐는지 알 수 있는 근거로, 인터넷에서는 공녀로 20만 명이 십 년 간 끌려갔다고 주장하는데, 포로의 숫자지 공녀가 아니고 오히려 청나라는 처음 약속받은 공녀 24명도 제대로 못 받아서 재촉한 끝에 겨우 10명의 관기를 받은 홍타이지가 분노했을 정도다. 십년 간은 환향녀들을 구조해 온 기간이었고 말이다. 또한 총 포로가 60만이라는 말이 있지만, 당시 정확히 사람 수를 셀 수 없으니 많았다는 한탄조의 표정으로 과장돼서 썼을 뿐 사실이라는 근거는 희박하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128553

 

병자호란, 홍타이지의 전쟁 | 구범진 - 교보문고

병자호란, 홍타이지의 전쟁 |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자 펴낸 『병자호란, 홍타이지의 전쟁』. 청나라의 역사를 연구하는 저자는 병자호란이 청 태종 홍타이지가 일으킨

product.kyobobook.co.kr

 

50만 명 사라지면 그때나 지금이나 지방 몇 곳은 사라졌을 텐데 그런 일도 없었다. 당시 청나라 인구는 대략 200만명으로 추산되는데, 조선인 포로가 5, 60만명이면 포로들이 잡혀간 청나라 도시 심양의 최대 인구 집단은 조선인이었을 테고, 심양은 전 세계 최대 인구 도시가 됐을 것이다. 당시 청나라가 2년간 자국에서 잡은 한족 노예가 80만 명인데, 50일도 안 되는 동안 조선인을 50만명 잡았다면 청나라는 몽골처럼 유럽도 점령했을 것이다. 그리고 몽골도 한국인 그 정도로 못 잡아갔다. 조금만 조사하면 되는데, 그건 하기 싫고 혐한만 하고 싶은 것이다. 게다가 50만 명 잡아가선 대체 어떻게 먹여살렸단 말인가? 중국은 이미 조나라 병사 40만, 진나라 병사 20만 명 포로를 먹여 살리기 힘들다고 학살해 버린 전적이 있다. 아무리 적이라도 동족 인종청소도 하는 중국인데, 조선인 50만 포로를 먹여 살리며 심양까지 끌고 갔다는 게 말이 되는가.

비슷한 시기 중국 남성은 과연 자국 여성을 지켰는가? 혐한인들이 혐한의 가장 많은 근거로 쓰는 환향녀의 원흉부터 시작해 보자.

“청의 흥안총병은 부녀를 강탈하여 수가 100명에 이르렀고, 음란하기 이를 데가 없었다. 큰 침상을 만들어서 처첩 십여명을 함께 침상에서 차례로 탐했다. 다시 땅에 나무 말뚝을 박아, 첩들 하나 하나씩 음문을 그 뾰족한 말뚝에 박는 놀음을 한후, 시체는 강에 버렸다.”(<평관지> 권12)

이탈리아 수도사나 네덜란드 사신이 기록한 바에 따르면 남녀노소 잔혹하게 학살되었고 부녀, 아동, 노인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청나라 건국 당시 만주족이 자국에서 잡은 한족 노예가 80만명이라 했지만, 죽은 사람은 명나라 역사가들 기록에 따르면 대략 1억명으로 추산된다. 우리는 이 숫자도 조선인들의 한탄처럼 과장됐을지 알아봤지만, 1억 5천만일 수도 있다는 결론만 얻었다. 건국 당시는 오천만 명 추산이지만, 건국 이후로도 한족을 계속 학살해 왔기 때문에, 학살 피해자가 1억, 그 외 착취와 억압으로 죽은 수를 합치면 1억 오천만이 될 것이다. 현대처럼 인구가 많거나 무기가 발달된 시대가 아닌데도 가장 희생자가 많은 학살로 히틀러의 홀로코스트가 아니라 명청교체기를 꼽는 이유다. 청나라가 패한 후에도 만주족 여성들이 주로 보복당했고 말이다. 게다가 명청교체기 이전에도 이런 대규모 학살이 가장 많던 나라가 중국이고, 여자들이 주된 희생자였다.

한국이 자국 여성을 보호하지 못했다면 중국은 자국 여성을 학살했던 나라였다. 동북공정에 따라 청나라도 중국사 맞으니 말이다.

하지만 중국 식민주의 세력은 한국의 여성 포로만 문제삼으면, 중국 여성 희생은 무시해도 된다는 인종차별과 여성혐오를 동시에 하고 있다.

만주족이나 동북공정족, 동남아 출신이라고 해도 환향녀 당시 명나라 여성들의 시련에 전혀 공감 능력이 없는 유사 여성주의 혐한인들에게 계속 반론하고자, 이번에는 원나라로 가겠다.

원나라 때 고려 여성들은 2000명이 끌려가 고난을 겪었다. 그동안 원나라 계급사회서 가장 낮은 계층이던 한족 여성은 자자손손 노예로 살았고, 몽골인뿐 아니라 색목인에게도 차별로 고통받았다. 오히려 고려인들이 부마국으로 한족보다 우대 받았고 그들의 여성들도 마찬가지였다. 고려 공녀도 황후의 자리에 올랐던 반면, 한족 여성은 그냥 노예였다. 송나라 황후는 물론 황족 여성들부터가 겁탈당하고 사창가에 팔릴 정도였다. 원나라가 백년이고 청나라가 삼백년이다. 총 400년간 중국 여성은 노예로 살았다.

혐한인들이 상속권도 경제권도 중국 여자들보다 더 확고히 지녔던 조선 여자들도 노예 신세였다고 주장하니, 이 다문화들이 토종이라며 멸시하는 우리에게 들이댄 잣대를 공평히 가해국 클럽에도 돌려주면 중국사 4천년 내내 노예였다고 할 수도 있겠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자면 우리는 토종 한국인인 게 매우 자랑스러우며, 복지를 독점하고 한국 아이들을 이지메하며 자라난 PC주의 다문화들이 민주당 지지 사이트서 토종을 나쁜 말로 쓰는 세뇌에 결코 넘어가지 않는다.

그런데도 중국처럼 점령당해 온 국민이 노예로 전락한 적 한 번도 없다가 20세기에 들어서야 고작 30년간 점령당했다고, 한국이 갑자기 여자를 지키지 못한 나라가 되는가? 그야말로 중국 식민주의 세력와 잔류 일제 세력이 얼마나 스스로 그들의 뇌를 화이트워싱하고 양심은 성형해 버렸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그렇다면 왜 고려는 당시 중국처럼 멸망하지 않았을까? 여성 2000명 받느니 한족 남녀처럼 고려인 전부 노예로 삼는 게 더 이득이라는 걸 몽골이 몰라서?

당연히 고려가 40년 간 치열하게 싸웠고 몽골과 함께 일본을 정벌해서 가미카제가 불기까지 규수를 점령해서 부마국이 되는 등 협상도 해냈기 때문이다. 점령으로 치면 러시아나 유럽보다 한국을 점령하는 게 훨씬 나았을 텐데도 40년 간 복속을 못 시키니 협상한 것이다. 여자들을 바쳐서 점령을 면했다고 생각하면, 몽골도 전쟁도 역사도 모르는 소리다. 오히려 인질 바치면 살려 준다고 해놓고 약속을 어기고 점령한 적이 몽골이나 다른 제국에 흔했다. 오히려 인질 받고 속국 삼은 후에도 기회 봐서 점령해 버린 경우만 수두룩하다. 한국만 예외였다. 이미 말했듯, 소국이니 대국 말을 들어야 한다는 세뇌에 당하지 않고 맞섰기 때문에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여자들을 바쳐서 점령 안 당하고 부마국이 될 수 있었다면, 몽골에서 오스트리아 빈에 이르는 그 모든 나라가 기꺼이 그랬을 것이다. 한국 여성주의자들의 주장과 달리, 역시 식민지가 되어 자원화된 그 나라 여성들의 성과 노동이, 한국 여성의 성과 노동보다 너무 가치가 낮아서 한국처럼 여자 상납으로 살아남은 나라가 되지 못한 게 절대 아니다. 한국 여성 없는 한국 여성주의자들은 너무 극단적이어서 그들의 논리를 대입하면 한국 남자뿐 아니라 외국 남자들, 외국 여성 피해자들까지 공격하며 적으로 돌려 버린다. 한동훈의 "전쟁 없었으니 침략 아니다"라는 주장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가히 전 세계의 역사를 모독하는 위험 발언인 이유다.

한국에만 있는 문제라고 해 봤자, 올바른 주장이라면 당연히 한국 외 모든 나라에서 증거 사례를 발견할 수 있을 텐데, 그 반대로 한국 외 모든 나라에서 반증 사례만 발견하는 꼴이다. 한국 같은 처지의 약소국들에도 없다면서 정작 드는 사례는 그런 약소국이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인 식이니, 산유대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약소국이라고 하는 건가 뭔가. 자신들이야말로 그 나라와 전쟁을 벌이겠다는 건가, 그 나라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을 모욕하는 건가 뭔가.

여자 이천 명 혹은 백 수십 명을 바쳐서라도 수천만 여성을 구할 수 있다면, 그게 왜 여성혐오란 말인가. 그럼 안 바치고 그 나라들처럼 싹 다 죽어서 멸망해서 여자 1억명 죽고 자자손손 노예로 살아야 여성을 지킨 나라가 된다는 건가? 한국 멸망소취단이 저주하듯? 그렇게 해봐야 한국 여성에게 좋긴 커녕 중국과 일본 같은 침략국만 좋은 일 시키는데, 그러고도 중국 식민주의 일본 제국주의가 아니라고?

우리 말을 안 믿거나 세계사를 모를 테니 계속해 보자면, 고려 외 다른 나라들 결과를 보자. 지금의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이던 호레즘 제국을 보자. 몽골 사절단을 죽였다가 보복으로 멸망당했다. 자국 여성을 지키지도 못했을 뿐더러, 혐한인들 논리에 따르면 이기지도 못할 전쟁을 벌여 자국 여성들을 침략군들에게 죽게 한 나라다. 혐오의 공식에 저항하지 않으면, 한 나라만 공격하는 듯 보이던 공식이 다른 모든 피해국 역시 공격하는 것이 진리다. 지금은 한국만 공격하지, <여자를 지키지 못하고 처녀를 바쳐 살아남은 여혐나라> 공식을 대입하면, 전 세계가 해당한다. 물론 가해국 클럽은 잘 빠져나가고 피해국들만 가장 크게 공격받을 것이다.

특히 한국만의 문화라는 주장도 마찬가지다. 기생은 죽을 때까지 성노예인 일본 유녀와 달리 얼마든지 돈을 벌어 독립해서 부유해질 수 있었으며, 그 위치가 유럽의 고급 매춘부들과 다를 바 없었다. 한국에만 있다고 했다가 유럽의 코르티잔이며 고대 그리스 문화를 싹 다 무시하는 게 무식하기 짝이 없는 한국 여성계와 인문계의 지식 수준이다.

또한 구한말 일제가 도입하기 전까지는 유곽이 있지도 않았고, 외국과 달리 군대에 매춘부를 보급하는 전통이 전혀 없던 한국이었다. 유곽에 이어 위안부를 도입한 것도 일제고, 한국 전쟁에서 위안부를 요구하며 들어주기 전까지 민간인 성폭행을 일삼고 다녔던 미군과 유엔군이었다. 이는 조사를 나왔던 국제기구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인정했는데, 심지어 우리가 저런 혐한을 퍼온 한국 멸망 소취단의 사이트들마다 미군과 유엔군 위안부 문제를 들먹이면 실화 바탕 영화에 들고 일어난 조선족들만큼이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댄다.

한국 전쟁 이후로도 미군 범죄에 한국 여성들이 희생돼도 협정상 처벌할 길이 없어, 소파 협정 개선을 위해서도 베트남 파병까지 했는데, 무조건 일본군과 중국군의 적이었던 한국군 혐오로 그 적군들 후손들이 몰아가니까, 정작 미군과 유엔군에 더 큰 피해를 봤던 한국 여성들의 아픈 역사는 은폐돼고 만다. 이것이 한국 여성 없는 한국 여성계의 한국군 혐오 이유다. 이 일본군 중공군 후손들의 한국군 혐오는 계속 다루겠다.

미군 기지가 철수한다니까 항의 시위했던 필리핀 성매매 종사자들이며, 그 외 다른 나라 기지촌, 자국 여성을 중세부터 몇 십만명씩 성노예로 수출해 근대화한 일본이 시작한 군 위안부, 중세는커녕 고대 로마부터 매춘부들을 꼭 데려갔던 서구 군대들, 기생이란 이름이 없을 뿐이지 그랜드 투어라는 이름으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을 사로잡던 유럽 매춘부들, 그냥 외국 뉴스며 기본 역사책, 그냥 외국 소설책만 가끔 봐도 그게 한국만의 문화긴커녕 강대국들에서 더 발달하고 다른 피해국들에도 있었던 일이 분명하니 착각할 일이 없다. 한국인을 미개한 야만인 취급하며 배우고 고치라면서 배우지도 고치지도 않는 건 대체 누구인가.

이 부분은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하기로 하고, 다시 처녀만 바치면 침략을 물러난다는 자비로운 나라 몽골을 뒤따라가자. 금나라 멸망으로 또 중국 남성들은 중국 여성들을 지키지 못했고, 나라 꼴도 유지하지 못하면서 중국 여성들의 성과 노동을 몽골에 바치라고 강요했다. 그런데도 중국 다문화들은 이런 중국사의 치욕을 감추고 중국의 한국 침략 과거를 은폐하고자 환향녀만 들먹이는 것이다. 한국사의 치욕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가해국 잘못이 아니라 피해국 잘못만 강조하는 이유가 뭐겠는가? 그리고 침략당한 피해가 치욕이라면, 성범죄 피해자도 치욕을 느껴야 하는가? 그거야말로 남성우월주의지, 이 가짜 여성주의자들이야말로 가해국 남성우월주의자들 맞지 않은가.

이후 러시아 정벌에서는 키예프에서만 5만명의 시민 중 2000명이 살아남았다. 러시아 여성들은 전원이 자자손손 200년 간 노예가 되었다.

지금 당장 러시아 여성들에게 당시 키예프 공국과 고려 중 누가 더 자국 여성을 잘 지켰는지 설문조사라도 해보기 바란다. 400년 간 역사가들 추산 수억 명이 학살당하고 노예계급으로 떨어지고도, 한국의 공녀와 환향녀에만 집착하는 중국 여성들의 중국 남성 알파남으로 떠받들기는 가히 신앙이니 물어볼 가치도 없기 때문이다.

한국 남성들이 한국 국적 여성과의 결혼보다 러시아 여성과의 국제결혼을 선호하고 한국 여가부도 전자보다 후자를 정책으로 장려하는 게 놀랍지도 않다. 대만 화교가 만든 메갈과 메갈에서 파생한 워마드에서 비혼 비출산을 주장했는데, 정작 대만/중국/화교 여성은 한국 남성과 결혼 잘만 하고, 중국/대만/화교 남성과 한국 여성의 결혼보다 훨씬 이혼율도 낮다. 여성이 조선 시대 때부터 경제권을 장악한 한국식 결혼을 대만 화교 선동에 따라 여성혐오라고 쳐패서, 한국 여성이 만든 결혼제도의 수혜를 대만 화교가 대신 보는 형국이니까 한국 여권 향상이 여가부 설립 이래 계속 떨어지다못해, 여가부 없는 인도 이슬람보다 낮다고 그 많은 예산을 낭비한 여가부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가. 여가부가 그렇게 말할 정도면 실패가 분명한 그 모든 여성 정책 다 폐기하고 인도 이슬람의 여성 정책을 도입하는 편이 여권과 출생율을 동시에 올리는 궁극의 방법이다.

러시아뿐 아니라 헝가리도 패했고, 아나톨리아와 폴란드도 점령당했고, 오스트리아, 베트남 다 패했다. 지금의 이라크인 아바스 왕조의 바그다드가 파괴되고 대학살이 일어나 나라가 멸망한 것은 가장 큰 충격에 속한다. 그들은 여자를 안 바쳐서 못 살아남은 게 아니고, 몽골이야 점령해서 남녀 모두 노예로 삼는 게 이득이니까 몽골 내 칸국도 아니고 몽골 제국군이 40년 동안 못 점령한 고려가 아니면 협상이 안 되는 거다. 식민지 남성성 지지 혐한인들은 이게 그렇게 이해가 어렵나?

또한 흑인 노예는 대략 1800만명으로 추정되는데, 병자호란 60만명 중 여성 포로 50만이라는 혐한인들 특유의 허위에 따르면 여성 흑인 노예가 이중 천 오백만이 넘겠다. 천오백만이 노예로 고통받은 흑인 여성에게, 한국 남성이 한국사 통틀어 2200명 이하의 여성을 노예로 외국에 바쳤다며 전 세계 최악의 남성이라고 주장한다면, 자신들의 조상인 흑인 남성들은 물론 자신들까지 교토식 돌려까기로 욕하는 거라고 의심받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중세 이래 이슬람에 팔려간 백인 노예 숫자도 대략 그 정도로 추정된다. 그렇지만 고대 그리스 로마, 그 이전 페니키아며 이집트까지 따지면 노예 숫자는 셀 수도 없다. 이중 훨씬 많을 여성 수는 얼마일까. 또 십자군 전쟁에서 끌려간 이슬람 여성 포로 숫자는? 홀로코스트 이전에도 툭하면 인종청소당하고 노예가 되었던 유태 여성은? 백 년 내전 동안 남자들이 동족상잔하느라 자기 나라가 옆나라에 멸망되거나 복속될 때마다 학살당하고 노예가 되고 자유민 여성도 10살도 되기 전의 어린아이가 부모의 손에 유곽에 팔려 성노예가 되고, 중세부터 외국으로 팔려나가 가라유키 상이 20세기에만 50만이던 일본은? 조선 노비를 비판하는 일제 세력의 논리를 그대로 대입해 보면, 다른 나라는 다른 나라 여성을 노예로 삼는데, 일본은 유일하게 자국 여성을 노예로 삼아서 인신매매하고, 그 노예가 낳은 아이가 자유민의 아이라도 어머니를 따라 노예가 되는 나라 아닌가.

자유민이라며 유곽에서 노동력 착취당하다 12살, 15살에 매춘부가 된 후, 손님의 돈을 도둑질하거나 연인과 동반자살하다 살아남거나, 야반도주하다 잡히거나 아편을 쓰거나, 손님 아닌 남자와 잠자리하거나, 심지어 연애 편지를 자주 써서 호객을 하기만 해도 처형당해 맞아 죽었다. 성병에 걸리면 쫓겨나 돗자리 깔고 거리에서 매춘하거나 거리서도 쫓겨나 뗏목 타고 떠돌면서 몸을 팔아야 했다. 죽으면 묻어 주지도 않고 멍석에 둘둘 말려 길거리에 버려졌다. 평균 수명이 23살이었다. 이 참상을 노예가 아니라고 보는 야만인들이, 여자 노비 학대하면 왕족도 엄히 처벌받았던 조선을 노비국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 모든 인신매매와 성노예 제도가 정부가 인정한 합법 정도가 아니라 히데요시가 직접 만들어 널리 장려했던 제도로, 일본 정부의 부를 창출한 수단이었다. 일본처럼 여성 인신매매와 성노예를 정부 지도자가 직접 나서 장려하고 큰돈을 대놓고 벌어들인 나라는 없다.

여자 팔아서 남자들이 배 불린 나라는 일본이지, 이 추태를 보고도 오로지 한국에만 있었다고 한국만의 문화라고 계속 우겨댈 여성주의자 있으면 그 일본식 민낯 좀 보고 싶다. 한국에만 있다고 주장하는 짓은 지금도 있는 마이코 미성년 성매매 종사자를 비롯 일본 역사 내내 희생된 그 모든 여성들을 전부 부정하고 인권을 짓밟는 행위이니, 명백한 여성혐오 약자혐오 제국주의다.

그러니까 한국 일제 세력이 한국에만 있다고 주장하는 기생관광 포함 각종 성매매는 전부 일본이 원조였던 것이다. 심지어 점령당하기 전에도 그게 역사고 전통이고 문화였으니, 일본이 아니라 전부 한국에만 있다고 우긴 이유다. 지금도 도쿄가 관광객 대상 매춘 도시가 됐고, 한국의 기지촌도 잔류 일제 세력이 위안부처럼 자기들 전통 문화를 도입한 게 맞지, 한국 최초의 집창촌 자체가 일본이 세운 유곽인데, 한국사도 세계사도 모르면서 일본사만 감추려고 하니 계속 덜미가 잡힌다.

포르투갈 선박이 노예 무역하려다 잡혔을 때도 그 점을 근거로 삼아서, 일본 정부는 아주 치졸한 답변을 했다.

-너희가 너희 여자를 노예처럼 다루니까 우리도 똑같이 했을 뿐이다.

-우리는 그래도 너희는 그러면 안 된다.

지금까지도 미성년자가 성접대 하는 마이코도 일본 전통이다. 야쿠자 모임에 동원되지 않나 성추행, 성폭행을 당하는데도 돈도 제대로 못 받았던 한 마이코가 폭로를 해서, 마이코 미화 드라마를 연출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해명문을 썼는데, 이해도 동감도 가지 않는다. 히로카즈 감독의 주장대로 마이코의 상황이 달라져서가 아니라 과거에도 지금에도 달라지지 않아 문제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히로카즈는 예나 지금이나 마이코의 인권 보호에도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가해자들을 미화만 시켰다.

이러니 일본 여성들의 일생은 마비키로 시작해서 나라야마 부시코로 끝난다고 할 수 있겠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20세기까지 이어졌던 영아살해를 당하지 않고 살아남아봤자 대여섯살에 유곽에 팔려 노동을 팔다가 15세가 되면 성도 팔고 23세에 안 죽으면 24세에 멍석 하나 들고 쫓겨난다. 일본 매춘부 자체가 애초에 강제연행인 셈인데, 박유하와 그 동조세력은 일제 위안부 중에 소수의 매춘부가 있었다는 문제만 붙들고 늘어지면,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정할 수 있다고 여긴다. 그러니까 성적자기결정권도 없는 열살 소녀가 매춘에 동의했으니, 강제연행 아니라고 하는 식의 하버드 미쓰비시 교수 같은 전범 기업 스폰서 받는 학자나 해댈 주장까지 나오는 것이다.

자유민 여성으로 살아도 오래 살아남으면 나라야마 부시코 엔딩이고 말이다. 나라야마 부시코의 우바스테마는 근거 없다고 하는데, 부모를 내다버리긴커녕 아이보다 부모를 중시할 정도로 너무 효도해서 문제였던 한국의 고려장이야말로 근거 없고, 화냥이란 말이 환향녀라는 말이 생기기 전부터 있었으니, 환향녀가 화냥년의 어원이라는 소리야말로 근거 없다고 답하겠다.

일본 전국 시대 때도 여성들 인권은 상류층도 심각해서 정략결혼이라는 이름 아래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팔려가 인질이 된 여자들이 남편과 친정아버지의 전쟁에서 실제로 죽기도 했다. 그런데 여자들도 같이 싸운 전쟁이었다.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같이 싸웠는데, 포로이자 인질로 희생되기도 했던 것이다. 그리고 남자들의 진짜 연애 대상은 사무라이인 자신을 지켜주고 성관계도 해줄 미소년이었다. 이것이야말로 한겨레의 식민지 남성성 기사에 나온 <연약해서 보호를 받아야 할 여성의 자리에 놓인 남성> 아닌가?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798639.html

 

[유레카] 식민지 남성성

올해는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로 일컫는 춘원 이광수의 <무정>이 발표된 지 100년 되는 해다. 춘원은 <무정>을 쓰기에 앞서 몇 편의 단편소설을 썼는데, 그중 가장 먼저 발표한 것이 일본 유학

www.hani.co.kr

남성성을 회복해야 할 필요를 느껴서 비무장 민간인 자유민이고 아내고 유녀고 수틀리면 다 죽여 버리는 남자들, 전국 시대부터 2차대전 거쳐, 한국 여성 토막 살해하고도 기소도 안 당하는 일본 남자들이 여기 정확히 들어맞지 않는가. 아니면 또, 한국 남성의 피해자들이 일본 남성의 훨씬 더 많은 피해자들을 은폐할 정도로 더 중요하다는 식으로 인종차별을 하는 건가.

한겨레는 사무라이가 아니라 이광수의 소설 중 미소년에게 반했는데 그 미소년이 일본인이라 피지배 민족과 성소수자의 비극이 겹친 이야기를 사례로 들었다. 미소년에게 거절당해 자살한 소년보다 미소년에게 성관계와 보호를 받고 툭하면 비무장 자유민을 해치는 성인 무사 둘 중 누가 더 <여성의 위치에 놓여 상처받은 남성성을 약자에 대한 화풀이로 복구한다>는 공식에 잘 들어맞는지 각자 생각해 보기 바란다.

어떤 여성주의자들은 우리의 반론에 최소한 사무라이들은 여성을 부양했다고 우겼는데, 이미 그 지도자였던 히데요시부터가 유곽 세워서 인신매매와 성노예 제도를 널리 장려해서 돈을 미친 듯이 끌어모았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렇게 하층 여성들 팔아먹어서, 혹은 다른 지방이고 한국이고 다른 나라고 해적질하고 침략해서 약탈하고 여성 포로들을 노예로 부려먹어 자기 아내 먹여 살린 걸 부양이라고 인정한다면, 역시 우리 주장대로 반인륜적인 제국주의자라는 자가 폭로한 셈이 된다. 본토 스타일 이쿠히코 논리에 오염되면, 그들 말마따나 <능지가 처참한 수준>이 된다.

이들이 한국을 욕했던 말인 여자 팔아서 먹고 산 나라에 일본이 들어맞듯 사무라이도 식민지 남성성에 딱 들어맞는다. 정치 프레임 공식을 세우는 가스라이터들이 지능 저하가 오는 게, 자신이 세운 프레임이 자신에게도 돌려질 부메랑이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왜 그렇겠나, 감히 피해국 주제에 우리와 대등해지려고 하다니, 멸시와 차별이 기본이니까.

식민지 아니었던 출신 국가 남성이 있으면, <여자 바쳐 살아남은 나라> 미신의 예시처럼 제발 실제 근거를 들기 바란다. 게르만, 로마, 바이킹, 훈족, 몽골, 이슬람 등 여러 세력에 점령당했던 유럽이나, 전 국민 노예로 전락했던 중국이나 침략 안 당해도 내전 100년 때나 통일 때나 여자들이 성노예로 팔려나갔던 일본과 달리, 한국은 오히려 수천 년 간 침략은 많이 당해도 점령당한 적이 극도로 드물다 못해, 외국의 직접 지배를 받은 적은 20세기 30년이 고작인 방어율 세계최강의 나라였다. 그런 한국 역사를 세계 최악이라고 짓밟아서 여성 피해가 훨씬 더 컸던 다른 나라들처럼 고치고 바꾸자는 게 뭐가 여성주의인가? 그 나라들이 지금도 한국보다 여성 피해가 크고 치안이 안 좋은 건 그런 역사와 무관할 리가 있겠는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