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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글로벌

PC주의 자멸 원인(1)-Divide and Rule

by 평범한 한국인들 2025. 4. 2.

 

해리 포터 시리즈를 읽어 보지는 않아도 이름을 들어 본 사람은 많을 겁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니까요. 성경이야 논외고. 완결난 지 18년이 지난 지금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계속 오릅니다. 안 내려가요.

영화도 큰 인기를 얻었는데, 이 영화의 삼총사 배우와 원작자이자 영화 제작자이기도 했던 조앤 롤링이 몇 년 째 싸우고 있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1112492119552

 

JK롤링, 해리포터·헤르미온느와 설전…"트랜스젠더는 여성 아냐" - 머니투데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의 작가 J.K 롤링이 성별 구분을 둘러싸고 트랜스젠더들과 논쟁 중인 가운데, 영화 '해리 포터'의 출연진이 그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롤링은 10일(현지 시간)

news.mt.co.kr

"성별 구분을 부정하려는 시도는 생물학적 여성으로 살면서 겪은 현실들을 차별하는 것"이라며 "여성으로서 폭력에 시달려 온 나 같은 사람들은 적대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트랜스젠더들이 여성을 생리하는 사람들로 부르는 게 기분 나빴던 롤링.

우리 중 여성들도 기분 나빠했습니다. 폐경이나 자궁 적출 등으로 생리를 안 하게 된 사례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주연 배우 다니엘 레드클리프를 비롯, 그 다음으로 비중 높은 조연 엠마 왓슨과 루퍼트 그린트까지 모두 반박했습니다.

조앤 롤링은 엄청난 분노를 샀고 살해 협박을 받으며 경호원까지 고용해야 했습니다.

https://sputnik.kr/news/view/5243

 

 

엠마 왓슨, 젠더 논란 조앤 롤링 '저격'

“세상 모든 마녀(여성)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배우 엠마 왓슨(32)이 자신의 출세작 ‘해리포터’ 원작자기 일으킨 페미니즘 논란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간 작가를 옹호했던 ‘해리

www.sputnik.kr

엠마 왓슨은 공개 자리서도 저격했죠. 하지만 이 기사의 내용이 전부 사실은 아닙니다. 세 배우가 조앤 롤링을 감싼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작가를 감싸다 지쳐서 돌아선 게 아니라 처음부터 바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오히려 롤링을 감싼 건 원작의 악역 배우들입니다.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movie/2022/10/11/VZE2P2KIC665QVODOHTRNRQUL4/

 

'해리포터' 말포이, '트랜스젠더 혐오 논란' 여작가 두둔 "세대 통합" [Oh!llywood]

해리포터 말포이, 트랜스젠더 혐오 논란 여작가 두둔 세대 통합 Ohllywood

www.chosun.com

결국 영화 20주년 기념 프로그램에 작가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해리 포터 시리즈 드라마에도 세 배우는 참여하지 않을 겁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92114984

 

익스트림무비 - JK 롤링 "다니엘 래드클리프,엠마 왓슨 용서 못한다"

 

extmovie.com

익스트림무비 - JK 롤링 "다니엘 래드클리프,엠마 왓슨 용서 못한다"

노골적인 트랜스젠더 혐오자인 J.K. 롤링은 트랜스젠더 권리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 왓슨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성들이 힘들게 쟁취한 권리를 약화시키려는 운동에 동조하고 미성년자의 성전환을 응원하기 위해 자신의 플랫폼을 사용한 유명인들의 사과 따위는 안받겠다"

한때 사이 좋았던 이들은 완전히 갈라졌습니다. 헐리웃에선 흔한 일이죠.

문제는 이들이 같은 편이라는 겁니다. 전부 여성주의자니까요. 롤링은 인종차별 논란이 있으니 PC주의자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의료, 복지, 빈곤, 여성 문제를 위해 가장 많은 기부를 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다른 셋의 기부 내역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기부뿐 아니라 페미니즘을 위해 가장 많이 활동하는 것도 롤링입니다.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돕는 재단도 설립했죠. 그러자 롤링과 원수지간인 성소수자 단체가 화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213048400009

 

트랜스젠더 혐오?…작가 롤링, 이번엔 성폭력여성 지원단체 설립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해리포터' 작가인 조앤 롤링이 성폭력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베이라 플레이스'라는 이름의 단체를 설립했다고 ...

www.yna.co.kr

롤링은 최근 스코틀랜드 정부가 성전환수술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젠더 인정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이에 반발하는 시위에도 동참했다.

법안 반대론자들은 이 법안으로 인해 난민보호소, 감옥 등 성별이 구분되는 공간에 혼란과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이에 대한 영국 성소수자들의 반론을 봅시다.

왜 공산주의 사이트를 가져오냐고 놀라지 마세요. PC 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은 영어지만 본래 레닌이 만든 공산주의 개념입니다. 레닌 쯤 되시는 분이 반대파 숙청을 할 때, 감히 내 말에 반대하다니 하는 식으로 반동분자 군주처럼 해선 체면 문제잖아요. 동무는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하니 숙청한다고 원칙을 딱 세워야, 군주처럼 실제로는 독재나 제국주의를 해도 다르다는 착각을 줄 수 있죠.

미국서도 좌파가 시작한 운동입니다. 화교 시리즈서 증명했듯 다문화주의 사회적 약자론으로 제일 이득 본 게 중국을 등에 업고 여러 나라 경제 잠식한 화교들이듯 말이죠.

https://ws.or.kr/article/23490

 

영국 트랜스 여성 마르크스주의자가 말하는: 오늘날의 트랜스젠더 혐오와 그에 맞선 투쟁

로라 마일스는 영국 대학노조(UCU) 전국집행위원이자 사회주의노동자당(SWP)의 오랜 활동가, 《트랜스젠더 차별과 해방》(책갈피)의 저자다.(하단 사진) 이 글은 2019년 1월에 발표됐다.2018년 11월 20

ws.or.kr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런던 북서부 에식스의 한 중학교에서 10대 남학생이 성중립 화장실을 드나들며 여자 동급생들을 상대로 총 4건의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가운데 3건이 화장실 안에서 발생했으며, 남학생은 경찰 조사 후 풀려났다.

지난 진보 몰락 포스팅에서도 미국 LA 한국 찜질방 코리아 스파에서 트랜스 젠더 여성이자 생물학적 남성이 나체로 여자 아이들이 있는 탈의실을 이용했다가 생긴 엄청난 분란을 소개했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mgpjEmPB5U8

요가학원도 소송당합니다. 우리가 찾은 비슷 사건 자료서는 여성들이 아무 성전환도 안 한 생물학적 남성 트랜스젠더와 같은 탈의실을 쓰지 않기 위해, 그가 탈의실을 먼저 사용하도록 기다렸답니다. 한 명이 사용하는 동안 다른 모든 이들은 기다리더라도요. 그렇지만 그는 여자들과 같이 탈의실을 쓰고 싶다며 혼자 먼저 쓰기를 거절했답니다. 여성도 사회적 약자인데 같은 사회적 약자인 성소수자에게 배려와 존중을 보이지 않고 이 얼마나 혐오와 차별과 편견 가득한 언피씨한 짓이냐고 다양성주의자들이 분노합니다.

여성들에게 성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교육시키고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교도소도 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0NNBMVjk5A

미국 청문회서 이 난리가 나서 결국 인준도 부결됐는데, 평소 자신들은 글로벌한데 한국은 후진국이라, 외국 나가도 적응 못하는 미개한 야만인들이라며, 마치 자신들은 한국인 아닌 듯이 한국인 남녀노소 모두 약자혐오라고 싸잡아 욕하던 글로벌리스트들은 언급도 안 합니다. 신동아 딱 하나 보도했죠.

인준안 부결에 앞장섰던 여성 수감자 인권보호 단체 측은 환영했다. 교도소 복역 후 여자 교도소 트랜스젠더 문제를 비판하며 ‘교도소를 단일 성으로 지키자(Keep Prisons Single Sex)’에서 활동해 온 활동가 에이미 이치카와는 “미국에서 수감 생활을 하는 많은 여성을 대신해 감사하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여자 대학 수영 엘리트 선수 출신으로 생물학적 남성인 트랜스젠더의 여자수영 대회 출전을 비판해 온 라일리 게인스도 트위터에 글을 썼다. 게인스는 “(여자 교도소에서 생물학적) 남성 수감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임신하고, 에이즈에 감염되고, 여자 교도소에 콘돔이 비치돼 있는 걸 목격하고, 남성 수감자와 같은 감방에서 강제로 지낼 수밖에 없었던 여성 수감자들과 얘기를 나눴다”며 “이것(인준안 부결)은 커다란 승리”라고 적었다.

한국과 영국 성소수자 페미 PC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말이 사실이면, 여기 나온 피해자들 말은 전부 거짓인가요? 여성 판사 인준에 반대하고 해리 포터 삼총사가 여성으로 인정한 이들의 주장에 반대하는 이 모든 여성 피해자들은 언피씨하고 페미 아닌 소위 흉자 파시스트인 거고?

https://www.newstree.kr/newsView/ntr202408020005

 

주먹 한방에 눈물의 '기권'...트랜스젠더 女복싱 출전 허용한 IOC '뭇매'

▲트랜스젠더 선수인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우) (사진=AP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성전환 선수의 출전이 허용되면서 빚었던 우려가 현실로 나

www.newstree.kr

여성들의 공간뿐 아니라 직업까지 위협하는 같은 여성들. 여성의 적은 여성이라는 여적여란 말도 언피씨한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패한 여성 선수는 바닥에 주저앉아 통곡했지만, 이긴 여성 선수가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해줬으니, 여자들의 연대는 굳건해진 거 맞죠?

하지만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자, 이탈리아에서는 가족부 장관과 체육부 장관 그리고 총리까지 나서서 "불공정하고 위험한 경기"라고 맹비난했다. 해리포터'의 작가인 조앤 롤링도 "여자 권투선수가 죽어야 이 광기가 끝날 것인가"라며 비판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미 남성으로 골격이 완성된 선수가 성전환을 했다고 한들 여성 선수와 신체 조건이 다를 수밖에 없다"며 IOC의 결정은 여성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꼬집고 있다.

근데 이탈리아 정부 지난 번에도 말했듯 극우잖아요. 언피씨 극우 반페미 미개한 야만인들이죠. 조앤 롤링도 살해협박 들어도 마땅한 언피씨 야만인이고. 게다가 세상에 역차별이라니, 역차별이란 말 쓰면 돼요 안 돼요? 역차별이란 말도 틀린 거고 언피씨한 거고 가부장적이고 남성우월주의적이고 파시즘이고 민족주의적이고 제노포비아에 반다문화고 국수주의고 어쩌고 저쩌고죠.

지난 2022년 전미대학체육협회 여자수영 자유형 종목에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젠더 리아 토머스 선수가 우승하면서 논란이 일자, 국제수영연맹은 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만 여성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칙을 도입했다.

이러면 될 거 같죠? 근데 성소수자 페미들에 따르면 흉자, 여적여 그 자체인 조앤 롤링은 또 반대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성전환 수술을 받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https://gpnews.org/archives/71843

 

'해리포터'의 J. K. 롤링, '성전환 수술 후회하는 편지 받고 있다' | 복음기도신문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 J. K. 롤링(J.K. Rowling)이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후회를 자세히 설명한 ‘가슴 아픈 편지’를 받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2일(현지시각) 보도

gpnews.org

“편지 중 가슴 아픈 내용들은 젊은 여성들로부터 돌이킬 수 없는 수술을 후회하는 편지였다”

돌이킬 수 없는 수술이란 유방 절제나 자궁 적출, 성기 절단 등등입니다.

영국고등법원은 지난주 키이라 벨(23)이 런던 타비스톡 클리닉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벨은 소송에서 “청소년 시절 복용한 사춘기 차단제와 성전환 호르몬으로 회복될 수 없는 피해를 입었고, 그 당시에는 건강과 안위에 대한 장기간의 영향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16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사춘기 차단제와 성전환 호르몬에 대해 인지적으로 동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판사들은 판결문에서 “두 실험 치료 모두 한 임상 실험의 단계였으며, 일단 그 경로에서 아이가 빠져나가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16세도 인지적으로 동의할 능력이 없다고 영국 법원이 판결했는데, IOC가 정한 12세 성전환은 무슨 수로 가능합니까?

기독교 신문이라 형평성과 포용성과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화낼 테니 인권 단체 글도 가져오겠습니다. 제발 기독교 신문말고 한국 다른 언론도 이런 문제를 좀 보도했으면 좋겠네요.

https://www.mungclelab.com/post/%EC%98%81%EA%B5%AD%EC%97%90%EC%84%9C-%ED%8A%B8%EB%9E%9C%EC%8A%A4%EC%A0%A0%EB%8D%94%EB%9D%BC%EB%8A%94-%EC%B2%AD%EC%86%8C%EB%85%84%EC%9D%B4-40%EB%B0%B0-%EC%A6%9D%EA%B0%80

 

영국에서 트랜스젠더라는 청소년이 40배 증가?

평등법 관련 헛소문을 파헤쳐보자! '뭉클'의 '평등법 관련 해외사례' 검증하기! 그 34번째, 영국에서 트랜스젠더 청소년 40배 증가?

www.mungclelab.com

UK 익스프레스가 보도한 데이터에 따르면 성 전환 시술(gender treatment)에 대해 언급한 청소년이 2009-2010년에는 97명에 불과했으나 2017-2018년 사이 2,510명으로 늘어나 약 4,415% 증가했다.

2017년에서 2018년까지 성 전환 시술을 언급한 아동 중 45명이 6세 이하였으며 가장 어린 아이는 4세였다.

텔레그래프는 “일부 교육자들은 학교에서 트랜스젠더 문제를 홍보하는 것이 아이들의 마음에 혼란을 준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아이들에게 성별을 의심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일종의 '산업'(industry)이 되었다”면서 “‘여성 대 페미니즘(Women Vs Feminism)’의 저자인 조안나 윌리엄스는 학교가 어린 아이들에게 그들이 실제로 소년이든 소녀이든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격려하고 있다”고 했다.

또 영국에서는 8백여 명의 ‘성별 불쾌감’을 지닌 어린이들에게 지난해 사춘기가 오는 것을 막는 약물을 투여했으며 그 가운데에는 10세 아동도 포함돼 있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많은 의사들과 전문가들은 어린이에게 사춘기 차단제뿐만 아니라 성 호르몬을 포함한 이 화학 물질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점점 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브리스톨 왕립 병원(Bristol Royal Infrastructure)의 컨설턴트 정신과 의사인 루시 그리핀은 “이 문제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술은 골다공증을 일으키고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며 불임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니까 롤링이 아동 성전환에 반대하고 트럼프도 금지 명령을 내린 거죠.

http://sstudy.org/page240418-2/?mod=document&uid=704

 

성전환 수술을 후회하고 돌이키려는 시도

2024.11.04 07:02 AM 성전환 수술을 후회하고 돌이키려는 시도 민성길 명예교수 많은 연구들이 성전환 수술후 대부분의 환자들이 만족을 보인다고 주장한다. 2018년의 한 리뷰논문은, 성전환 즉 젠더

sstudy.org

2021년의 한 메타분석은 27개 논문의 7,928사례를 분석하였는데, (33%는 남성화 수술, 67%는 여성화 수술) 후회하는 경우는 77명(1% 95% CI <1%–2%)로 극히 낮았다고 하였다.

그러나 버밍검대학에서의 한 연구는, 2004년 국제적으로 출판된 성전환시술에 대한 연구 논문 100여편을 review 한 결과, 아무 연구도 성전환시술이 유익하다는 증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오히려 상당 수 환자가 수술 후에도 여전히 심각하게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었으며, 자살 기도마저도 있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연구는 잘못 디자인되어 결과를 성전환 시술이 유익하다는 방향으로 왜곡하고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그 근거로 특히 추적연구에서 연구대상의 반 이상이 탈락하였다는 사실을 들었다. 탈락은 수술결과에 대한 불만족 때문 또는 자살 때문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연구들은 수술 결과에 만족하는 대상만 선택적으로 연구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 결과 성전환수술은 성공적이라 홍보되는 것이다.

어떤 점이 후회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나는 괴물이 되었다. 나는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 "gender limbo"(젠더 연옥)에 갇혔다. 성감을 느끼지 못한다. (여자가 된 경우) 남성 성기 조직이 남아 질 내에 털덩어리가 생긴다. 등등.

The 2015 U.S. Transgender Survey에서 트렌스젠더, 젠더퀴어, 또는 non-binary 27,715명을 조사한 결과. 13.1%가 (일시적이라도) 한번 재전환했었다고 한다. 재전환은 생물학적 남자, 넌바이너리, 양성애자 등에 많았다.

후회나 재전환에 대해 정치적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LGBTQ+ 옹호자들과 좌파 운동가들과 급진 페미니스트들은, 후회나 재전환의 이야기를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파괴하려는 시도로 비난한다. 그들에게는 성전환 시술에 대한 후회나 재전환은 공개 언급하지 말아야 하는 타부가 되고 있다...중략...트랜스공동체는 재전환을 트랜스공동체의 목표인 해방에 대한 실패 또는 배반으로 간주한다. 그래서 이런 주제의 연구는 검열을 받는다는 주장도 있다. 즉 재전환에 대한 정당한 연구계획도 politically incorrect라 거부되는 수가 있다.

어른도 후회할 정도고 그렇다고 재전환하면 자랑스러운 성소수자이자 PC주의자에서 탈락해 배신자가 되니, 아이들에게 권하기에는 위험합니다. 그러나 앞서 말한 성소수자 인권 단체는 팩트체크라면서 여러 의료 권위자들이 제기하는 문제를 다루지 않습니다. 팩트 맞으니까 체크할 필요도 없어서? 4000퍼센트 넘게 늘어난, 더는 소수자 아닌 성소수자가 된 소년소녀 모두 수술 이후 불임이 됩니다. 하지만 저출생 문제가 생겨도, 유럽은 이슬람 이주민이, 미국은 남미 이주민이, 한국은 중국 이주민이 해결할 테니까 걱정 없어서? 성소수자, 이주민, 여성 같은 사회적 약자끼리 연대하긴 더 좋아지니까?

이 모든 의문이 저절로 드는 이 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즉, “성정체성은 이미 아동기에 인지할 수 있는 것이고, 현재 성인 트랜스젠더 수가 이렇게 많은데 2009년~2010년 당시 트랜스젠더 수술 시도 아동 통계가 적게 나타난 것은 그 당시 아동이었던 트랜스젠더들이 자신들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해야 한다.

-그동안 차별 때문에 성소수자 아닌 척했을 뿐, 본래 성소수자는 소수자가 아니라는 소리 맞죠?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더는 사회적 약자라며 그렇게 혐오하는 대한민국 세금으로 에이즈 무상 치료 받지 않게.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4000퍼센트는 미친 증가율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xNOBlyvaPKo

초등학교 1학년들 데리고 트랜스젠더 초청 독서회하니까 애들이 혹한 거 아니고?

이들 주장이 맞을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어린 마음에 저런 분위기에 휩쓸려 섣불리, 부모와 의논도 없이 성전환을 결정했다가 나중에 돌이킬 수 없게 된 아이들을 어떡하냔 말입니다. 성소수자들은 부모와 충분히 의논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그건 성전환을 지지하는 부모들 사례만 말하는 겁니다. 실제로 부모가 성전환을 반대하면 아동학대로 정부에게 자녀를 빼앗겼습니다. 반대하는 부모는 자식과 의논 자체를 할 수 없고, 자식은 부모의 동의 없이 성전환 수술을 정부 지원으로 합니다.

애가 아무리 어리더라도요. 트럼프가 다시 당선되어 금지 명령 내릴 때까지 쭉 그래왔고, 미국 이슬람 부모와 기독교 부모들이 그 때문에 동맹 맺는 진풍경도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부모와 떨어진 채 2차 성징을 막는 주사나 자궁과 성기 제거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나중에 후회한들, 성소수자 인권단체답게 성소수자 인권만 따지고 아동 인권은 따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성소수자 인권 단체서 바텀 알바 피해자들 연령이 점점 내려가도 이를 문제삼고 상황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인권 단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우리도 안심 좀 하게.

결국 이주민 다문화 인권 단체가 자기 애들 복지와 인권만 챙기고, 그 아이들에게 복지 세금 빼앗기며 이지메도 당하는 한국 아이들은 소외시키고 배척하는 것과 똑같죠. 어디나 인권이 아니라 이권이죠.

이 중 마지막 주장은 지방정부법 28조*를 옹호했던 자들이 게이 남성을 약탈적 소아성애자라고 중상모략했던 것을 연상시킨다.

다시 앞서 소개한 공산주의 성소수자 여성의 글을 발췌합니다. 그런데 한국서는 바텀알바 있고, 외국서도 마찬가지 현실이죠. 그루밍 범죄에서 남자아이 피해자들은 소외됩니다. 너도 게이 성관계 했으니까 너도 즐겼으니까 게이 맞는데 같은 게이를 고발해? 아까 성전환 수술 재전환자들처럼 배신자 되는 거죠.

게다가 바텀알바 하는 판에 뭐가 게이 남성이 약탈적 소아성애자가 아니란 겁니까. 바텀 알바하다 에이즈 걸리는 아이들 연령은 점점 내려갑니다. 외국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게이 남성 모두가 바텀 알바 모집하진 않겠지만, 본디 자신들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게이 남성뿐 아니라 한국인 전체, 한국 사회 전체, 한국이라는 나라 전체를 미개한 야만인, 망할 만한 나라, 망해도 싼 나라라며, 지금도 한국 멸망 소취가 구호인 마녀사냥꾼들은 PC주의자들이죠. PC주의자들, 특히 한국 PC주의자들은 전생에 이단심문관이 틀림없습니다.

한국인은 남녀노소 약자혐오라서, 한국은 망해야 해!

이게 같은 한국 사람 말로 들리나요 일본 제국주의 중국 식민주의 세력 같은 혐한인 말로 들리나요? 다문화가 PC주의하고 DEI하고 글로벌리스트하는 이유가 이거죠. 자신들 외의 대상을 혐오하고 차별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피해자들에게 혐오와 차별이라는 누명을 씌우기 딱 좋은 게 PC라는 무기입니다.

이들이 이 무기를 어떻게 휘두르는지 볼까요?

조앤 롤링이 불쾌해했던 월경하는 사람들이라는 여성 지칭도 그렇습니다. 여성들의 상처는 성소수자들의 상처보다 아래인가요? 차별 없는 세상 만들자면서 왜 자꾸 차별해요?

조나단이 흑형이라는 흑인 신체적 능력 찬미하는 경어 표현이 제국주의 식민지인 비하 표현인 조센징과 같다는 한국사 날조 혐한 가스라이팅은 한국인이 반성해야 할 일침이고, 흑인들의 눈 찢기나 조센징 및 한국 여성 언어 성추행 발언이며 한국인 대상 살인 및 성폭행 같은 강력 증오범죄는 문제 삼지도 않는 페버가 길거리 시선 불편해하는 건 -그러게 나이지리아서 살기를 거부하지 않았으면, 마찬가지로 같은 아프리카 나라로 망명하지 않았던 조나단 어머니처럼 그런 시선 안 겪었겠지- 언론과 방송계가 거품 물고 날뛰며 널리 인종차별외국인혐오자미개한야만인 한국인들을 계몽해야 하는 일인데, 한국 여성이 무슬림 남성들의 사기결혼이나 무례한 눈빛과 접근을 싫어한다고 공공연히 목소리 내면, 누가 제일 먼저 난리쳐요? 앞서 조나단이며 페버며 무슬림 남성 옹호에는 그렇게 앞장섰던 여성주의자들 여성단체들 PC주의자들이 제일 먼저 난리칩니다. 조앤 롤링이 겪은 일과 똑같죠.

말인즉슨, 한국 여성은 페버나 조나단이나 파키스탄 무슬림 남성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전자가 아니라 후자를 보호해야 하죠. 다문화가 아니고 이주민이 아니고 한국인이니까. 시스 젠더 여성보다 트랜스 젠더 여성을 더 보호하듯. 전자가 후자에게 얻어터지고 메달 뺏기고 성폭행당해도, PC주의에서는 더 강한 존재니까요. 이주민도 성소수자도 여성도 다 같은 사회적 약자인데, 그 안에 계급이 있는 겁니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계급이라니 말이 되나요? 하지만 그게 바로 PC의 본질이에요. PC 만든 소련도 당원과 일반 소련인, 소련인과 위성국가인, 소련인과 외국 공산주의자의 계급을 아주 잘 만들어놨죠.

그리고 소련군 계급처럼 사회적 약자 지위를 하나 획득하면 별이 하나씩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진선미식 결과의 평등으로 한국 장관 되고, 여성이자 다문화면 한국 국회의원 되고, 여성에 성소수자에 이주민이면 미국 시장도 하고, 남성이라도 성소수자면 여성 스포츠고 교도소고 탈의실이고 프리패스죠. 이해 관계가 생겨서 충돌하면, 조앤 롤링 꼴이 납니다. 조앤 롤링은 재벌이라 경호원 고용할 수나 있지, 한국 여성이 한국 여성주의자 말 믿고 파키스탄 무슬림과 결혼했다 옛날부터 지금껏 계속되는 위장결혼 피해자 되면 한국 여성계가 책임집니까? 이주민 다문화 문제에 적극 나서는 모든 여성 단체는 이주민 사기 결혼 피해자 여성을 도운 적이 없습니다. 있으면 제발 나서 주세요. 하긴 뭘 돕겠어요, 한국 여성이 피해를 호소해도 이주민 방송 대표 언니에게 언피씨하다고 혼나는 판에. 로더럼 피해자가 나치 소리 듣는 거와 뭐가 달라? 심지어 가해자 집단까지 파키스탄 무슬림으로 똑같은 건 우연일 뿐인가? 늘 한국 남성이 외국 여성을 괴롭힌다고 난리치는 이들이, 왜 외국 남성이 한국 여성을 괴롭히는 일은 비판하지도 지원하지도 않으면서, 피해자들을 언피씨하다고 욕하는데? 이주 여성 피해자보다 한국 여성 피해자를 차별하는 건 피씨해서? 하긴 그럼 그렇지, 그게 PC 맞지.

파키스탄 무슬림고 트랜스젠더고 여성이 실제 입은 피해를 알리며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경고하면, 한국인은 남녀노소 약자혐오라서 한국은 망해야 해! 자신들이야말로 한국인 남녀노소 모두 해치며 침략해서 축재했던 가해자 후손들이 조선총독부와 중공군식 가스라이팅 시전에 들어가고요.

그렇게 자기들 말 안 들으면 나라가 망해야 한다는 PC주의자들은 참 글로벌하죠. 실제로 여러 나라 망하게 했습니다.

PC주의의 원조인 소련은 동유럽을 망하게 했습니다. 본래 독일의 동맹국이었잖아요. 독일이 배신 때리고 소련 침략 안 했으면 전범국됐을 겁니다. 공산주의도 제국주의 맞죠. 위성국 잔뜩 거느린. 러시아는 지금도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이고, 중국은 티벳과 신장 위구르에 그 어떤 자본주의 제국 부럽지 않은 만행을 가하고 있죠. 자본주의 제국이나 공산주의 제국이나 사람 죽인 수는 엇비슷할 겁니다.

냉전 이전 2차대전 때, 소련은 독일과 폴란드 같이 침공해서 나눠먹었죠. 핀란드도 루마니아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많이도 해먹었죠.

이 중에 전쟁 없이 강압으로 빼앗은 땅도 많은데, 국힘당 한동훈식 한국사 날조 공식을 대입하면, 전쟁 없었으니까 침략 아니겠네요. 한반도서 일어나 한국인들이 제일 고생하고 근대화도 훼방 놓은 러일 청일 전쟁도 모자라, 의병 전쟁 독립 전쟁 다 부정하는 한동훈식 역사인식에 따르면 유럽에 2차 대전 승전국 십프로도 안 남네요. 아시아며 아프리카 같은 다른 나라들은 말할 것도 없고. 혐한으로 한국사 날조하는 이들은 외국 역사도 부정하고 모욕하며 세계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결말을 맞습니다. 글로벌리스트에 맞서는 세계적 추세에 뒤떨어지니 코리아 패싱이나 당하죠.

소련이 어떻게 그 나라들을 멸망시켰을까요. 놀랍게도 2차대전 이전부터 밑작업해놨습니다.

모든 나라마다 공산주의자가 있었거든요. 그들을 결집시켜서?

그러기도 했죠.

하지만 더 많이 한 건 분열입니다. 역시 제국주의 고전 Divide and Rule.

https://moonji.com/book/10524/

 

저항의 미학1 | 문학과지성사

이 책은 출간 자체가 ‘사건’이다! 유럽 좌파 운동의 역사를 담은 기념비적인 소설 “지배 계급애 대한 ‘저항’은 연대를 통해 가능한데, 연대는 무엇보다도 타자에 대한 상상력을 토대로 한

moonji.com

소설은 노동자이자 반파시즘 저항운동가인 스무 살의 젊은 주인공이 국제여단에 입대해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고자 고향 베를린을 떠나기 하루 전인 1937년 9월 22일에 시작되어 스페인과 파리, 망명지인 스톡홀름, 베를린에서의 저항운동을 기록하고, 1945년 세계대전의 파국적 종말과 함께 끝난다.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들은 지하조직에서 활동하는 노동운동 및 공산주의 계열의 반파시즘 저항세력이다. 바이스는 무수한 일차 기록과 이차 자료들을 조사 ․ 연구하고, 생존자 및 목격자들과의 수많은 인터뷰, 현장 답사를 통해 이 소설을 완성해냈다. 소설에 기록된 모든 사건은 역사에 실제로 있는 사실이며, 묘사된 장소와 인물들은 화자인 나와 나의 가족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재했으며, 언급되는 책과 미술작품들은 실제 비평으로 손색이 없다.

우리가 재미와 감동 둘 다 보장하는 소설입니다. 우리 중 공산주의자와 반공주의자 모두 이 책을 강추합니다. 전자는 공산주의자들도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배신당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자 추천하고, 후자는 공산주의 하면 이렇게 망한다고 주장하고자 추천하는 식으로, 이유는 극과 극이지만.

또한 많은 이들이 실화 기반이라면 픽션보다 차라리 논픽션으로 읽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방대한 소설 내내 배신과 억압의 연속인데, 끔찍한 실제 사건들의 피해자들 심리묘사가 너무도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 보면 끝없는 의문이 듭니다.

왜 소련은 도움이 안 돼? 젊은 애들 죽도록 고생하는데, 우러러 보는 소련에서 내려 온 지령이 당의 방침에 반기를 든 여성혁명가 숙청이야? 제국주의에 맞서자더니, 정작 일제와 뒤로 손잡고 자유시 참변이나 일으켜 제국주의에 맞서던 독립운동가들 학살시 놈들답네. 소련 때문에 동독이고 어디고 혁명가들끼리 분열만 심해지잖아. 만국의 노동자들이 단결해서 혁명하자더니, 뭐하자는 건데?

근데 그게 바로 소련이 원하는 거였습니다. 혁명이 아니라 분열이.

공산주의자들이 똘똘 뭉쳐서 혁명 성공하면, 종주국이고 뭐고 소련에 예전처럼 절대적으로 충성할까요?

하지만 공산주의자들도 분열될 정도면, 분열은 나라 전체에 퍼지고, 그럼 내부 공산 혁명이 아니어도 소련이 간섭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혁명이 일어나도 그 나라 공산주의만으로는 정권을 유지할 수 없으니, 소련에 고분고분하게 되죠.

PC는 숙청 수단이었듯 소련 내에서도 많은 분열을 일으켰습니다. 그렇지만 얼마나 많은 개인이 언피씨하게 죽어가건, 피해보건, PC만은 소련 몰락 이후에도 살아남았고, 미국을 점령했으며, 자유 진영의 모든 개인에 영향을 끼치는 종교가 되었습니다. 안 믿으면 비난을 받죠.

그럼 내용과 제목이 다르잖아 제목 사기냐?

아닙니다. 포스팅이 또 길어질 뿐입니다. 다음 화에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