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의는 분열의 이념입니다. 지난화에서 살펴 본 증거들이 모자라다는 분들은 언제든 이의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애초에 전 세계에 퍼지며 장악할 수 있었겠는가 의문이 듭니다.
당연한 의문이죠. 또한 그 해답이 바로 공산주의가 전 세계에 퍼졌던 이유기도 합니다. 소련은 사회주의자/공산주의자, 소련인/비소련인, 당원/비당원, 레닌주의자/스탈린주의자/트로츠키주의자/기타 등등~ 이런 식으로 끝없는 분열을 낳았지만, 그들 모두 공통의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본주의죠.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민주주의도 발달했다거나, 자본주의가 공산주의보다 더 차별을 안 하거나 더 인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거나,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유리하게도 했다거나, 이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적으로 삼고, 공산주의자인데 자본주의에 맞서지 않는 자는 배신자라고 규정하는 겁니다.
이런 타겟팅은 공산주의가 일견 실패한 듯 보이는 현실에서도 PC주의 번영에 큰 힘이 됐습니다. 이주민 인권 단체는 원주민을 적이자 악이자, 야만이자 비인도주의자 반민주주의로 규정합니다. 성소수자 인권 단체는 이성애자를 똑같이 규정합니다. 여성주의 단체는 남성을 똑같이 규정합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법을 바꾸고 없애며 사실상 공산주의보다 더 효과적인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미국에서 일론 머스크가 DOGE(정부효율성부서)를 통해 밝혀낸 내역을 보면 미국은 냉전 시대 소련에 맞서고자 쓴 예산보다 다양성을 퍼뜨리는데 더 많은 돈을 썼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자도 외국으로 흘러나간 돈이 많지만 적어도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전을 위한 자금이었습니다. 반면 후자는 외국에서도 그 나라 다양성주의자들만을 위한 자금이었습니다. 빈곤국가에서도 가난한 이들보다 부유한 사회적 약자들이 한국에서처럼 더 많은 지원을 받고, 관련 단체가 미국 지원 예산을 독점했다면, 그 나라가 미국이 우리를 도왔다고 생각할까요?
또한 이들은 자신들이 자라난 배경이 바로 자신들이 규정한 적이 이룩한 환경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그들의 적이 아니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다는 진실 말입니다.
이주민은 그들이 적대시하며 침략했던 원주민, 현지인들이 이룩한 환경에서 그들이 인권 단체도 세우고 법도 그들에게만 유리하게 바꾸며 복지 예산을 탈세 미등록 이주민들까지 독점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여전히 현지인을 악으로 몰아갑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가장 왕성히 활동하는 모든 이주민 인권 운동가들 출신국들에서는 절대다수가 그런 단체가 있지도 않습니다. 특히 중국과 대만, 홍콩과 싱가폴, 동남아, 네팔, 그외 이슬람 나라들이 그렇습니다. 공산주의 국가 이주민들은 모두 자유진영 국가에서 모두 PC주의자가 되어 이주민 인권단체를 세웠는데, 공산주의 국가에는 이주민 인권단체가 하나도 없으며 PC 관련 단체도 전무하다는 사실과 똑같죠.
[우리말 사각지대](상) 이주노동자에겐 또다른 차별이 된 '방역용어'
네팔 출신인 우다야 라이 민주노총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위원장은21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방역정보를 이해하는데 가장 큰어려움이 '용어'라고 말했다. 슈뢰딩거 필름 제공 "한
m.dongascience.com
한국의 네팔인들은 자신들을 이주민을 혐오하는 나쁜 나라 한국의 피해자로 자처합니다. 한국은 불체자들까지 모두 무상치료했고, 불체자들 출신국들은 중국이고 대만이고 자국 이주민들을 절대 무상치료 안 했는데도 말입니다.
아니 오히려 한국의 코로나 이주민 정책까지 앞서 네팔 이주민 인권운동가처럼 인권유린으로 치부합니다. 한국 모든 이주민 인권단체가 코로나 때 불체자까지 무상 치료하고 영주권자 아닌 외국인까지 지원금을 준 유일한 나라인 한국을 인권유린 국가로 규탄했습니다. 한국처럼 하지 않은 나라들은 그런 비판을 전혀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국가 인권위고 서울대 국제 이주와 포용지원 센터고, 전문 기관들이 자랑하는 다양한 형평성과 포용성의 결론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인권 단체들이 비판하지 않은 나라들처럼 이주민 정책을 바꾸어야 마땅합니다.
한국의 피해자로 자처하는 네팔 이주민 인권운동가들의 나라 네팔에서는 과연 이주민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보고 바로 본받도록 합시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582909.html
티베트 망명객들 ‘이제 어디로…’ 중, 돈의 힘으로 네팔 국경 통제
1천년 넘게, 이 길은 생존을 위한 교역의 통로였다. 카라반 상인들은 티베트 창탕고원에서 야크에 소금을 싣고 눈덮인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네팔로 향했다. 중국 윈난성-쓰촨성-티베트-네팔-인
www.hani.co.kr
지난 2월 티베트 승려인 드루프첸 체링(25)이 카트만두에서 분신자살하자, 네팔 정부는 그의 주검을 돌려달라는 티베트인들의 요구를 내치고 밤에 몰래 화장한 뒤 그를 기리는 행사를 금지했다. 지난해 1월 원자바오 당시 중국 총리의 방문 때엔 반정부 시위를 막는다며 티베트인 수십명을 구금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때 네팔에 3년 동안 11억8000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네팔 정부는 미국 정부가 망명지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는데도, 미국으로 망명하기로 돼 있던 티베트 난민 5000여명의 출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네팔인들이 티베트로 가는 것도 쉽지 않다. 티베트와 접경한 네팔령 무스탕 왕국은 주민 대다수가 티베트불교 신도로, 예전엔 왕의 서한을 소지하면 국경을 넘어 티베트의 카일라스산을 순례할 수 있었지만 이젠 불가능하다. 무스탕 왕국 왕자인 지그메 싱기 팔바르 비스타는 “카일라스산은 티베트불교에선 영혼의 빛과 같다. 우리는 순례객에게 국경을 열어달라고 네팔 정부에 계속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파원 보고] 갈 곳 없는 부탄 난민
<앵커 멘트> 조상 땅인 네팔에서 난민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9세기 부탄으로 이주했던 네팔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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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어 늘어서 식수를 받아내고 연료가 부족해 태양열을 이용해 물 끊이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난민촌입니다.
카르까바하두르 구룽 씨가 아들, 며느리 손녀까지 모두 열다섯 식구와 함께 지내는 집입니다.
네팔 후손이지만 선대부터 부탄에서 살았던 구룽 씨는 지난 93년 전 재산을 빼앗긴 채 부탄에서 쫓겨났습니다.
네팔어를 사용하고 부탄 국교인 불교로 개종하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인터뷰> 카르까바하두르 구룽 : "우리는 할아버지도 부탄에서 태어나고 나도 부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태어나 자라던 우리 아이들도 도망올 때 데리고 나왔습니다."
부탄은 부탄에서 태어난 사람도 전 재산을 빼앗고 추방하지만 좋은 나라고, 전 재산을 빼앗긴커녕 체류법을 어긴 범죄자들을 추방만 해도 페버 같은 그림자 아이들과 인권단체들에게 줄소송 당하는 법무부가 소송 포기를 하는 한국은 나쁜 나라입니다. 이게 이주민 인권의 진상입니다.
이들은 네팔 정부에서도 받아주지 않아 난민촌 7곳에 분산수용돼 있습니다.
이곳 난민촌에서 생활하는 부탄 난민들은 농사를 짓거나 어떤 일정한 직업을 가질 수도 없습니다.
그저 UN에서 지급해주는 생필품으로 하루하루 무료한 일상을 보낼 뿐입니다.
네팔은 자국 출신 난민도 30년 넘게 차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혹독한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네팔인들은 정작 자국 난민은 그들 기준에 따르면 인권을 짓밟고 짐승처럼 차별하고 잔혹하게 혐오해 왔습니다. 네팔 소수민족들에게도 종교 탄압을 가하며 차별와 혐오를 일삼았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전부 네팔이 아니라 한국의 인권유린만 규탄해댑니다. 이러니 한국에서 네팔로 송금되는 돈이 얼마나 많건, 이주민들을 위한 지원이 얼마나 많건, 오히려 그런 자금이 늘어날수록 한국의 인권 순위가 점점 낮아지는 겁니다. 그런 항의며 소송이 네팔보다 한국이 훨씬 많으니까요.
오히려 네팔인들보다 훨씬 이주민을 위해 많은 비용을 부담하는 한국인들이 네팔인들과 인권 단체들에게 혐오당하고 차별받습니다. 기부금과 세금 지원을 받는 인권단체들은 한국 빈민은 지원 안 하면서 이주민만 지원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아름다운 가게의 영유아 건강권 지원사업이라고 하면 모든 영유아가 지원 받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또 한국 빈민 아동은 배제하고 이주민 영유아만 지원받습니다. 그러면서 거기 나온 소수 사례들만 내세우면서 이주배경 아동들이 이자스민이 정한 법으로 한국 빈민 아동보다 부유해도 일찍부터 지원 받아왔던 사례들은 또 은닉합니다. 한국 아동을 돕는다 해도 기부에만 내맡기고, 그들이 조성한 자금은 부모도 있고 집도 있는 이주아동에게 집중됩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지원을 못 받는 한국 아동이 받은 기부금은 이주아동을 포함한 전체 아동이 나누는 형식입니다. 정작 이주민들은 화교 협회처럼 자신들 내부의 빈민도 안 돕고 무조건 한국 정부에 내맡기며, 외국 은행 대출 편법 허용으로 부동산 점유율이 높고, 외국인 전형으로 전문직 비율이 높아 최고 금액 탈세자가 줄줄이 중국인일 정도로 부유해도 빈민 돕기 기부를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그러니 세금 지원 받는 인권 단체가 아무리 많아져도 인구절벽인 상황에서까지 한국 빈곤 아동 현실은 개선되지 않는 겁니다. 이주아동이 아니니 사회적 약자 탈락으로 민간과 정부 복지에서 소외되니까요.
우리는 모든 인권 단체가 내세운 이주민 차별 사례보다 훨씬 더 많은 내국인 차별 사례를 들 수 있으니, 그들과의 공개토론 기다립니다. 그들이야말로 내국인 원주민 현지인 인권차별자들이니 그들이 우리 주장의 산 증인이죠. 지원해주도 국적이니 범법 이유로 지원 덜 받아서 차별이라는데, 한국인들 돈으로 지원받으면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약자를 덜 지원하고 차별한 건 그들 자신입니다.
중국인들이나 네팔인들이나 자국 이주민들은 지원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은 한국에 와서 온갖 지원을 받고도 더 큰 요구를 해대며 한국 대외 이미지를 실추시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인권 유린 문제에 자국 문제를 감추는 동시에 자국에서 이주민 지원 세금을 내지 않고 돈을 아꼈던 이들이 한국 세금으로 지원 받는 삼중 이익을 달성합니다.
동성애 확산과 사회적 비용 문제
앵커: 요즘 동성애를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발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동성애가 에이즈 감염의 주요 경로란 사실 알고계십니까? 앵커: 심지어 에이즈 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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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들은 그들 말마따나 소수였으니 그들이 법을 바꾸는 환경은 성다수자들인 이성애자들이 만든 겁니다. 미국만 봐도 중산층도 수술비가 없어 죽거나 파산하는 판에,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성애자들이 낸 세금으로 성소수자를 위한 성전환 수술만 무료로 해줍니다. 한국에서도 이성애자들의 세금으로 성소수자들이 절대다수인 에이즈 치료를 무료로 해줍니다. 그 결과 에이즈 치료비 부담이 없게 된 성소수자들이 그 돈으로 바텀 알바를 모집해대서, 전염병 확산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어린이들까지 확산되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성소수자들의 아동학대 바텀 알바 문제는 한국 빈곤 청소년 포스팅에서 더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만일 우리의 증거가 모자라다 생각하는 분들은 언제나 이의 제기하세요. 증거는 차고 넘쳐서 길이 조절하는 판이니, 얼마든지 더 대겠습니다.
'몸·정신 건강 다 잃었다'…기러기 아빠 자살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자식의 외국 유학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8일 오후 9시 43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A(53)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구 B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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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단체는 남성이면 무조건 가부장제라며 적으로 돌렸고, 그 때문에 여성에게 월급통장과 집과 건물 명의 등 경제권을 바치고, 외국에서 고생하며 본국으로 송금하고, 아내와 딸들을 외국으로 조기 유학 보내면서 반지하에서 생활고를 겪던 그 모든 남성들, 여성을 학대하는 남성들도 분명 있었지만, 여성을 위해 희생하던 남성들까지 전부 적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여성주의자들이 여성우대 문화를 없애 버리는 결과만 낳았죠. 자신들은 경제권 쥐고 파출부 썼던 기득권 여성들이 남자들을 적으로 삼아 장관 되고 교수 되겠다며, 젊은 여성들은 자신들처럼 전업주부하지 말고 알아서 먹고 살라는 식이니까요.
여성들이 이런 현실에 불만을 표출하면, 흉자라며 배신자가 되고요. 게다가 이들의 적이 전부 똑같습니다. 현지인 이성애자 남성. 그러니 연대 공격이 잘 될 뿐더러, 한 곳에서 내부 이의가 제기되면 다른 두 곳이 언피씨하다고 쳐패기도 좋습니다. 여성주의자이자 이주민 인권 단체장인 정혜실은 한국 여성들이 자신의 남편이기도 한 파키스탄 무슬림 남성들 때문에 사기 결혼 등 피해 입는 현실에 반발한다고, 그들을 그 어떤 가부장제 남성보다 더 가혹하게 꾸짖었습니다. 그런데 이주민 방송 대표가 가부장제 남성들보다 더 여성들을 혹독하게 다뤘어도, 이걸 여성 혐오라고 하면, 여성단체뿐 아니라, 이주민 인권단체와 성소수자 인권단체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여성단체에 제기된 이의에 이주민 인권단체와 성소수자 인권단체가 개입해서 억압하듯, 다른 두 단체들도 마찬가지 연대 공격, 연대 방어, 연대 저지 등등을 합니다. 그러니 무조건 모든 걸 바꾸고 고치라는 단체들은 정작 자신들만은 절대 바꾸고 고치지 않습니다.
이렇듯 네팔처럼 자신들은 똘똘 뭉쳐 이주민이라면 자국 출신 이주민도 학대하면서, 이주민을 위해 훨씬 많은 예산을 쓰는 한국만 인권유린 국가로 욕하는 식으로, PC주의는 상대집단은 분열시키면서 자신들은 타겟팅을 통해 연대합니다. 그들의 내부 분란도 타겟팅으로 진압하고요.
그렇다면 이토록 막강한 PC주의는 왜 몰락하고 있을까요.
타겟팅은 마약입니다. 한번 하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반대하면 같은 여성도 흉자라 부르면 되고, 같은 성소수자도 성전환 수술 이후 재전환하면 배신자라고 욕하고, 같은 이주민도 꽌시에서 추방하면 됩니다. 한국 이주민들은 한국인들보다 중국인들과 화교들을 더 좋아하고 그들과 더 결속해서, 사실상 그들 따라 꽌시를 결성했습니다. 러시아 여성도 중국 여성들이 전 세계에서 벌이는 <남편에게 친정 부모 영주권 보증 요구하기>를 본받아 한국에서 하고 있듯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남편에게 요구할 것도 없이 정부에게 요구하면 되니 더 쉽죠.
정리하자면, 타겟팅으로 성장하고 단결해 온 PC주의가 그럴수록 타겟팅에 중독돼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그 타겟팅 중독 사례는 다음 화에서 다루겠습니다.
PC주의 자멸 원인(4)-피해자가 된 가해자/가해자가 된 피해자 (5) | 202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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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주의 자멸 원인 (3)-약자혐오 (0) | 2025.04.06 |
PC주의 자멸 원인(1)-Divide and Rule (4) | 2025.04.02 |
갱이라도 사회적 약잔데 체포하라고? -트렌 데 아라구아 총정리(4) (6) | 2025.04.01 |
갱이라도 사회적 약잔데 체포하라고? -트렌 데 아라구아 사태 총정리(3) (2) | 2025.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