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223081043459
지금 전 세계가 트럼프 푸틴의 관계를 밀월이니 브로맨스라 부르며 기겁하고 있습니다. 이 두 독재자가 남성우월주의 마초 정서에 공감하며 그들만의 더러운 유착, 소위 더티 딜을 감행하고 있다는 거죠.
툭하면 남성성이니 여성성이니 하며 젠더로 모든 걸 평가하려 드는 만물젠더론자들은 브로맨스 같은 유치한 소리나 해대지, 저 둘은 브로맨스 따위 이해도 못하거니와, 그런 말을 하면 총으로 쏴버려도 무죄라는 게 두 남자의 진짜 정서입니다.
사실 둘 다 냉철한 현실론자고, 그런 공통점은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 말이 잘 통하더라도 수 틀리면 서로 버립니다. 트럼프도 푸틴도 친구 없어요. 따까리만 키우는 남자들이니까요. 그런 남자끼리 뭔 브로맨스를 합니까. 친구도 하기 싫어요. 애정은 좋은 후계자를 안겨주는 좋은 여성들과 그 좋은 후계자들에게만 한정돼 있습니다. 그 외는 내 편, 네 편만 있어요.
르펜이나 멜로니처럼 유럽의 여성 극우 총리들처럼 여자였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을 두고 여성성이니 남성성이니 브로맨스니 밀월이니 감정적으로 해석하려 드니, 틀릴 수밖에 없죠. 맞을래야 맞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런 틀린 분석이나 감행하는 자들이 진보에서 예산 독점하는 전문가들이니, 진보가 저 둘을 결코 못 이기는 겁니다. 저 둘을 못 이길 뿐 아니라, 저 둘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분노를 삽니다. 저 둘을 이기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우겨왔는데, 틀린 분석에 의거한 틀린 전략만 해대니, 맨날 졌거든요. 그 결과, 진보와 중도뿐 아니라 전체가 피해 봤죠. 트럼프와 푸틴이 가만있어도, 알아서 지는 형국까지 이르렀어요. 경제도 국방도 다 폭망하고 있습니다. 극우가 잘해서 이긴 게 아니라 진보가 자멸해서 진 거라는 게 유럽 선거 결과입니다.
그러니 뭘 해도 맨날 틀리는 젠더 포함 진보 분석에 속지 말고, 진짜 사실 관계를 들여다 봅시다.
글로벌리스트란 뭔가요. 우리는 가해자 클럽이라 표현했고, 그 클럽에서 태어나 클럽까지 집어 삼킨 국제 금융 제국이라 표현했습니다. 그렇지만 기타 등등도 따라붙습니다. DEI, WOKE, PC, 그 외 글로벌 글로벌 외치며 로컬 짓밟는 이들은 전부 포함됩니다. 특히 다문화 이주민이면 일본 전범 기업 임원이나 중공군 출신 부동산 임대업자 같은 성인 고액소득자 남성도 세금 깎아 주고 현금 지원 퍼부으면서, 현지인이면 한국 보호종료 아동이나 미혼부 자녀여도 굶겨 죽이는, 한국식 소득제한 철폐 다문화이주민지원법과 그걸 만든 다문화 이주민 공무원들, 자국에선 이주민 소수민족 탄압하던 가해자다가 한국 와서 갑자기 인종차별 피해자인 척하는 이주민 인권 운동가들, 정치인들 전부 해당하죠. 한국이 극심하지만 한국만의 현상도 아닙니다.
맞는 말이긴 한데 우리로선 지금 트럼프 연설 천재가 중요한 게 아니라 트럼프의 연설에서 미국이 그동안 얼마나 예산 낭비와 국부유출을 해왔는지 낱낱이 까발리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이 영상은 재밌고 유익하니 한번 보시길 권하지만, 일단 트럼프 연설 중 한국 현실과도 밀접히 관련된 내용을 요약해 드립니다.
1. 미국 보건복지부가 불법 이주민들에게 무료 주택과 차량을 준 예산 31조 9천억원
-물론 바이든 정부는 공짜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죠.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이들이 바로 히스패닉 계로 대표되는 친 민주당 유권자가 됐으니까요. 이게 바로 이주민으로 유권자 바꿔치기 정책입니다. 한국서도 부모의 불법 체류로 한국에서 자랐으니, 한국을 이슬람 국가로 바꿔야 한다고 여기건,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여기건 (그런 논리면 중국도 몽골의 노예국이 되어야죠) 한국을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여기건, 부모의 정체성과 불법을 고스란히 물려 받은 이들이 자신 역시 한국 법을 어기며, 출신국은 이주민에게 전혀 해주지 않는 특혜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한국 아이들을 차별하며 그런 아이들에게만 해준 무상치료와 무상교육을 해준 것도 모자라 거주 특혜까지 해주며 한국 국익을 침해한 정당은, 자신들에게만 투표하는 강성 지지층을 얻게 되는 거죠.
2. 미얀마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장학금 652억 4천만원
저희 중에 있는 동성애자 (성소수자란 말을 싫어합니다) 한국인들은 미얀마의 동성애자들도 장학금 받을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성애자나 이주민이라는 이유만으로 부유한 이들도 미얀마의 빈민들보다 장학금을 그렇게나 더 많이 받는다는 거야말로 형평성에 어긋난 차별이라 봅니다. 한국에서 이주민이란 이유만으로 부유한 가정 아이들이 한국 아이들이 못 받는 현금 지원 받는 거와 똑같죠. 다양성 주장하는 이들이 내세운 사회적 약자는, 우리가 인정한 이들 아니면 전부 잠재적 가해자 내지 사회적 강자로 치부하는 흑백논리 때문에 특권 세력으로 타락한지 오래입니다.
3. 이주하지 않은 이민자의 사회적 경제적 통합 위한 예산 579억원
트럼프는 이 <이주하지 않은 이민자>가 대체 뭔 소린지 아무도 모를 거라 비웃었는데, 주로 이민자의 고국 내 남은 가족을 말합니다. 민주당 마음대로 사회적 약자로 선정한 이민자들이라는 이유만으로 탈세 불체자들까지 지원해 준 것도 모자라 그들의 남아있는 가족도 미국 세금으로 지원해 준다는 뜻입니다.
한국도 이주민들이 많이 와서 여기서 경제활동한다고 선전해봤자, 한국에서 번 돈 전부 고국으로 송금하고 치료비까지 인도주의 내세워 무상치료 무상교육 받아가니, 그들이 주장하듯 <한국을 위해 일한다>고 해봤자 경제에 기여하지 않고 엄청난 부담만 끼칩니다. 그러면서 자국에서 일하는 한국인이나 다른 이주민에겐 한국에서 받는 특혜를 전혀 내주지 않으니, 그들만 배로 이익 보고, 한국만 배로 피해 보는 구조입니다. 전 세계에서 진보파 경제가 다 망한 이유기도 하죠.
코이카, 베트남 귀환 이주여성 보호 및 재정착 지원 사업 착수
<table class="bodo"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data-cur-table="data-cur-table" style="height: 214px;"> <tbody> <tr> <td valign="top" colspan="2" style="height: 151px;"><img alt="지구촌" src="/editorupload/koica_kr/atchmnfl/bbs/151/img_pr
www.koica.go.kr:443
유엔 인권위는 그들 출신국도 안 해주는 이주민 특권 사업을 한국에만 강요하는데, 대표적인 게 이미 지난 인구절벽 유발 시리즈서 증명한 베트남 귀환 여성 지원입니다. 그 나라 여성이고, 그 여성들의 한국계 아이들은 베트남 다문화입니다. 그러니까 그 여성들이 한국에 있을 때는 한국의 이주 여성이며 다문화 여성이니 한국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한 이들이, 정작 베트남으로 돌아가니까 베트남에는 같은 인도주의를 요구하지 않는 대신 한국에 다 떠넘기는 겁니다. 그래서 베트남이 다문화 아이들이라고 교육도 의료도 안 시켜주니 한국 코이카가 실제로 세금 써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두고 베트남을 비판하는 베트남 이주민 인권운동가들은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안 하면 한국을 혐한 수준으로 격하게 욕합니다.
이러니 베트남과 관계가 깊어갈수록 기여도는커녕 한국 피해만 커져가는 겁니다. 베트남 이주민이고 다문화고 한국에 있건 베트남에 돌아가건 다 한국이 책임져야 하는데 무역 흑자면 뭐할 겁니다. 실익은 베트남 이주민들에게만 다 돌아가는데 말입니다. 이게 진보가 주장하는 다문화의 경제적 가치니 기여도의 실상입니다. 자국에 돌아간 이들까지 한국이 책임지느라, 진보의 사회적 약자들이 복지를 독점하느라, 정작 한국의 빈민들은 굶어 죽는 판에 무슨 경제적 가치가 있고 기여도가 있단 겁니까.
진보의 글로벌 트렌드가 국부유출이 된 이유죠.
한국에서도 진보가 저지른 일이 미국에서도 일어나서 트럼프가 지적한 겁니다. 불법 이민자만 특권 주는 게 아니라 그들이 고국에 남겨 두고 온 이들에게도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인도주의로 미화해봤자, 자국 세금을 자국 빈민이 아닌 외국, 그것도 빈민도 아닌 DEI 용 약자, 즉 성 소수자나 이주민이기만 하면 빈민 대신 지원을 독점하는 이들에게 넘기는 거죠. 그 대가로 국경을 초월한 전 세계 진보 세력의 지원을 받고요. 그냥 돈으로 인도주의자 되고 돈으로 지지 사는 겁니다. 외국서도 유명한 인도주의자다, 이러면 그가 자국 빈민을 얼마나 학대했건 말건, 자국인들도 혹해서 표를 찍게 되고, 그에게 특권을 퍼받은 이주민들은 무조건 찍어대는 정도가 아니라 안 찍으면 인간도 아닌 무리로 몰아붙이며 마녀사냥 해댑니다.
4. 레소토의 LGBTQI 홍보에 사용된 116억 9천만원
-트럼프는 누가 레소토를 아냐고 비웃었는데, 솔직히 우리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미국인도 한국인도 모르는 나라라면, 빈민이 많을 확률이 큽니다. 그렇다면 성소수자보다 빈민 지원이 우선인데, 왜 빈민이 아니라 성소수자만 지원한 겁니까?
이는 진보가 자신들의 강성지지층인 사회적 약자 특권 계층을 만들어 빈민에게 가야할 복지 예산을 그들이 동남아 화교경제와 한국 다문화지원법처럼 독점하게 했다는 우리 주장이 미국에서도 일어났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홍보를 했다는데 레소토를 아는 사람도 없고 그러니 레소토에서도 성소수자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러면 그 돈은 다 누가 삼켰을까요? 레소토 지원 사업에 고용된 인력들이며 각종 세금 먹는 하마 단체들이 중간에서 다 삼켰던 거죠.
5. 중남미 원주민과 아프리카계 콜럼비아인의 권익 향상 - 869억 8천만원
-국부유출의 전형적인 사례죠. 미국에도 원주민 있고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있으니 예산이 있다면 미국 원주민과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위해 사용돼야지, 중남미 원주민과 콜럼비아인의 권익 향상은 중남미와 콜럼비아가 할 일입니다. 그리고 왜 그들의 권익이 향상돼야 하는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원주민들과 아프리카계가 중남미와 콜럼비아서 어떤 학대를 받고 있는지, 중남미와 콜럼비아 빈민이 과연 그들보다 더 사정이 좋은지, 아무런 연구 결과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미국 정부에서 중남미 원주민과 아프리카계 콜럼비아 이주민 출신 공무원이 복지 예산을 장악하면 국부유출을 당연하게 봅니다.
카렌 배스 LA 시장이 LA 산불이 나건 말건 아프리카계니까 아프리카 가서 파티 참석하고 웃으며 사진 찍었듯 말이죠. 왜 나쁜지도 모릅니다. 나는 당연히 자랑스러운 아프리카계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미국 예산을 아프리카를 위해 쓰는 게 당연하고, 어느 나라나 있는 아프리카계 다문화를 위해서 일해야지, 아프리카계 다문화가 미국에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미국 세금으로 지원 받아선 안 된다는 건 차별이에요! 인도주의에 반대하다니 다양성 몰라요? 형평성 몰라요? 포용성 몰라요? 모르면 공부하고 배워서, 언피씨한 파시스트가 되지 않도록 하세요, 이런 겁니다. 물론 카렌 배스는 대놓고 카메라 앞에서 그렇게 말하지 않았지만, 그때 산불로 집을 잃지 않은 카렌 배스 지지층(LA 시민도 아니지만 여성이자 아프리카계이자 이주민인 카렌이 비판받는 것에 분노한)들이 실제로 인터넷에서 카렌의 피해자들과 싸우며 해댄 논리입니다. 우리가 한국 세금이면 한국 빈민 아이들도 똑같이 지원받아야지, 다문화 아이들만 독점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을 때 들은 소리기도 하죠.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한국 정부와 인권위와 유엔 인권위에게 엄청난 정책적 제도적 차별을 받는데 왜 그들이야말로 인종차별자가 아닙니까.
한국의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이 한국 아이들을 위한 복지 예산을 이주배경 아동을 위해서만 쓰는 바람에, 미혼부 자녀들이며 보호종료 아동들이 굶어 죽건 말건 신경도 안 썼듯 말이죠.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니 한국인이라고 우기는 불법 이주민 아이들은 아주 건강하고 보기 좋은데, 보호종료 아동들이며 미혼부 자녀들은 행색부터가 초라하고 영양실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글로벌리스트들이 주장하는 인도주의의 민낯인 거죠.
지금까지 트럼프의 적은 글로벌리스트의 정당인 민주당이며, 왜 트럼프가 그들을 싫어하는지 증명했습니다.
그렇다면 푸틴의 적은 어떤 글로벌리스트일까요?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의 실제 물주, 트럼프도 인정했듯 우크라이나에게 대리전을 시킨 미국 민주당인 겁니다. 그러니 둘이 뭉친 거죠. 서로 싫어도, 적이 같으니까요. 그게 이 둘 관계의 핵심이지, 브로맨스니 밀월이니 유치하기 짝이 없는 젠더 필터 때문에 진상을 못 보고, 그래서 또 틀리고, 또 지는 겁니다.
다음 화에서는 전 세계 국부유출 사태로 로컬을 가난하게 하는 글로벌리스트들이 어떻게 러우 전쟁을 일으켰는지 파헤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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